솔직히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살면 좋죠. 하지만 가족이라도 100퍼센트 다 맞는 가족은 없잖아요. 심지어 어렸을때부터 같이 살아온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차라리 할아버지께서 부리시던 고집 하나만 꺾으시고, 삼대가 한 식탁에 모여서 회의를 가져서 하루에 서로의 아침식사저녁식사시간, 모여서 이야기하는 시간정도만 정해보면 좋을텐데...
한국이 이렇게 까지 성장 한것은 우리들에 어르신분들께서 놀고 자는 시간을 주려가며 일 하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생활이 편해져서 지금 우리들에 생활에 맞혀 달라고 하는것은 너무나도 이기적인 생각인것같아요 젊은 우리들이 나이 드신분들에 생각에 조금 맞혀가며 생활 하는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저분 나이때는 모두 새벽같이 기상해서 밥먹어야했어요...따로 요즘처럼 라면도 없었고...간식거리도 없어서... 늘 배고프고...도시락 3개 싸가고.. 늘 군대처럼 함께 행동 했지요.라면이 내기억엔 1965년도 경에 첨 먹어본듯해요...인기였죠...제경우엔 기름기를 못먹고 영유아를 거쳐서인지 첫라면이 니글거렸던 기억이나요.. 꼰대 라고 요즘 애들이 느끼겠죠..ㅎㅎ 그래도 저런 골동품같은 분이 기억나실걸요....
우리아버지가 저랬는데..절대 누워서 티비보거나 낮잠자거나 나태한모습을 보이면 불호령이 떨어졌었는데.^^ 항상 바른자세로 티비보고 자다가도 아버지 오시면 벌떡일어나 앉아있어야하고 새벽에 오시든 늦게오시든 항상 마중나가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야되고 대답하지않거나 늦으면 맞았는데..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혼자독립하면서 너무자유롭고 좋아서 절대로 집에다시 들어갈일없이살아왔고 결혼하고도 이 자유가 너무좋다. 내마음이 자유롭다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이 나라에 어른이 없다면 벌써 자생 능력이 진작에 없어지고 x판 됐겠죠... 사실 한국도 어른들의 역활이 많이 줄어 들고 있구요 . 거의 없어지고 있는 게 그게 바로 유럽입니다. 한국이 못 살 때 유럽은 잘 사는 나라로 빛 춰 겠지만..지금은.... 이제 유럽 나가 보세요..아는 사람만 알지만 X판입니다. 왜냐?? 바로 알려주고 간섭하는 어른이 없어서 그래요.. 자생력을 계속 잃어 가고 있기 때문에 발전 속도가 아주 더디고, 개념이라 걸 모르는 유럽인들이 엄청 많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아직 한국에 어른들의 가르침은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깊음이 있긴 합니다. 가족 간의 조율이 필요 하겠죠.. 저 손자들은 커서 할아버지가 될 때면 아마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는 아에 잔소리할 관심도 없을 것 같네요..
아니 지금 현재까지 고민이였는지 물어본거아님?? 왜 앞으로는 고민이 아닐거같다 하면서 아니라는거옄ㅋㅋㅋ 근데 저 할아버지 참 강하시고 올곶으시다.. 저렇게 사는게 안살아온 사람한테는 힘든일이긴 하지... 근데 요즘애들치고 설겆이하고 밥알아서 챙겨먹고 그러는거 진짜 괜찮은데... 할아버지 기준에서는 시원찮겠지만 사정이란게 각자있고 또 나름대로의 계획도 있을수있는데 너무 다그치면 당연히 멀어지지.. 거기다 교육관까지 간섭하면.... 저건 진짜 안된다고 생각함...
시대는 바뀌었다.... 내가 수입이좋을때 일찍일어나라는 아버지등살에 수입을 포기했지...(ㅇㅇ짜증나서..) 현 그냥 서비스직 월 250만원으로 규칙적으로 행동하니 이해해 주시더라..(ㅋㅋㅋㅋㅋ) ㅇㅇ 돈을 덜 벌고 부모의 생각에 따라라..니인생은 나락이 될것이고 부모는 맘편하게 될것이다.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너의 인생을 포기하라.그게 부모의 마음이다. 즉.성공하고 싶다면 부모의말은 무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