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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어코 너에게 또 편지를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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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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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writingroomseoul
@thewritingroomseoul 21 день назад
안녕. 기어코 너에게 또 편지를 써. 이곳에 오는 내내 네 생각이 났거든. 우리가 서로를 안은지 삼년은 더 되었는데 말이야. 그래 나 사실은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너 역시 그럴거라 믿으며 말이야. 자주 널 그려. 부서지게 웃어주던 네 입꼬리와 눈. 내가 사라질 때까지 흔들던 네 다섯개의 손가락. 그리고 버스에 타자마자 돌려 꺼주던 에어컨의 버튼을. 난 여전히 에어컨 바람이 싫더라. 넌 어때. 자꾸만 흩어지는 너의 기억들을 붙잡느라 조금은 힘에 부치네. 그때의 난 최선의 결정을 했다고 생각해. 아마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지금과 크게 달라지진 않을거야. 그럴거야.. 그래야만 해. 너는 늘 고집이 세고 자존심 뒤로 네 진심을 숨겼으니까. 그런 너가 늘 미웠어. 부족했고. 한 걸음만 더 와주지.. 한 걸음만.. 그 작은 상자에 담아 다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보고싶다. 보고싶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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