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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R)영양 주실마을의 양력설 쇠기 

안동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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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13:59:08 작성자 : 이호영
◀ANC▶
90년 가까이 새해 첫날 신정을 설날로 쇠는
전통마을이 있습니다.
영양 주실마을이 그러한데요. 올해도
후손들이 고향을 찾아 세배를 올리고
청양의 해 2015년을 시작했습니다.
이 호 영
◀END▶
시인 동탁 조지훈선생의 고향마을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두루마기와 한복을 곱게 입은 어르신들께
자녀들이 세배를 올립니다.
건강 등 덕담을 나누고 자녀와
손주들에게 세뱃돈도 잊지 않습니다.
◀INT▶조동태/한양조씨 26세손
"올해는 준우 둘째를 가졌으면 하고 올해 나도
환갑이고 내 띠하고 같은 손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고 좋은 소식 기다릴게"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차례를 지내는 등 이 마을의 양력설 역사는
90년 가까이 됩니다.
1927년 개화파 어르신들이 마을 설 문화를
개혁한 이래 지금까지 신정 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조동호/한양조씨 26세손
"개화를 하자,그러면서 양력설을 쇠게 되었고
해방전에..저희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쇠었으니까 100년정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양력설을 쇠러온 아이들은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노는 등
이 마을은 전통설날의 모습 그대롭니다.
◀INT▶조도현/후손.경기도 김포시
"신정을 쇠면서 새해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낸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있는 것 같고 신정이라는 전통을 앞으로도 유지시키고 싶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신정이든 설날이든 전통을 간직하고 조상을
섬기는 마음은 예나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신정휴일이 하루밖에 되지 않아 몸은 힘들지만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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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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