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팁은 5%~10%이었는데 어느날 슬금슬금 올라 15%, 20%, 25% 까지 달라하네요. 물가상승에 따라 그런거라나. 근데 물가상승이면 당연히 음식값도 올라가니까 올라간 금액의 퍼센티지만큼 팁도 그만큼만 주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음식 서빙하는게 무슨 박사학위라도 있어야 되는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앞으론 AI로 대체될 일감이네요.
@@ballistar86 무시하는게 아니라 누구나 조금만 트레이닝 받으면 할수 있는 직업이란 말이지요. 물론 미슐렝 5 스타 식당은 그 서빙하는 사람이 많은 경험과 클래스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그렇더라도 한테이블 음식가격의 10%면 왠만한사람 하루벌이는 될겁니다. 그리고 팁은 말 그대로 팁이니 월급은 식당주인한테 받아야지요.
트럼프는 팁소득 면세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캐쉬로 팁을 받을땐 거의 세금보고를 안했던 사람들이 크레딧카드를 사용하는 시대가되니 세금을 내야하고 이건 저 소득층의 증세가되서 팁을 더 많이 받아야겠다 하는 생각들이 나타난거죠. 강하게 추진하면 인기가 오를겁니다. 저소득층을 위한다는 민주당이 막기도 힘들고요
팁이 아까우면 외식하지마시요. 팁이 없어지면 주인이 월급으로 줘야되는데 그럼 당연히 음식값이 올라가고 서비스질은 당연히 떨어지겠지요. Takeout 이나 self service restaurant 은 팁을 줄필요가 없다 하지만 dining restaurant에 와서 팁안주는건 진짜 무지한거다.
음식 값이 올라가고 팁 안주는거랑 음식 값 안 올라가고 팁 주는거랑 손님 입장에는 다를 게 없는데 뭔소리? 그리고 가게 주인이 팁 대신 음식값 올려서 종업원 월급 올려주는데 서비스 질이 낮아진다는 건 무슨 논리? 혹 낮아지면 그건 주인이 음식값 올린 거 자기가 떼먹는 경우인데 그건 주인 잘 못이고 서비스 나쁘면 손님이 안 가니 그 식당은 망하겠죠. 뭐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