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00년대부터 다녔었는데 예전에는 시나몬빵 맛있다 그러면 집 가는 길에 네다섯개씩 더 싸주시곤 했었죠. 크림스파게티도 무척 맛있어서 저는 가면 늘 크림스파게티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개해주신 곳들 다 맛있지만, 이미 잘 알려진 곳들이라, 덜 알려진 곳 중에 평촌역 부근에 있는 흘수선 추천합니다. 이사 간 다음에도 유일하게 이 곳 홍합탕을 먹기 위해 안양에 갑니다
안양은 고향과 같은 곳인데 맛집을 자세하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양에서 초중고대학교를 다닌 곳인데 맛집에 대해 잘 몰랐는데 하이갱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잘 알개 됐습니다... 맛집 리스트를 잘 노트해 놓았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자주 오도록 하겠습니다...
안양 토박이인데도 안가본 곳이 많네요! 데이트 할때 맨날 먹던 것만 먹었는데 새로운 메뉴들을 추가해봐야겠어요 ㅎㅅㅎ 안양감자탕은 전에 비해 맛이 좀 변해서 아쉽고요 대동문고 옆에 고향칼국수도 진짜 오래되고 맛있어요! 특히 바로 싸준 김밥이 너무 맛있습니당 중앙시장 안에 홍두깨칼국수는 가성비로 유명하고요 일번가에 스시스토리도 자주 갔었는데 점점 맛이 변하는 것 같고 ㅠㅠ 예술공원 안에 새로 생긴 양평 해장국에 내장탕 맛있었어요!
에버그린은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좀 있다고 생각하구요 일식돈카츠로 유명한 드림카츠랑 곤돈이 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곳에 위치한 얼룩말식당도 추천하구요. 그리고 고래빵집은 구매하신 빵들보다 바게트류(특히 잠봉베르), 포카치아류 빵들이 찐입니다. 빵 만드시는 셰프님이 프랑스의 유명한 가게에서 10년정도 일을 하시다 오셨고 재료들도 프랑스에서 공수하시는게 많아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완성도가 높은 빵을 먹을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셰프님 건강이 조금 안좋으셔서 가끔 인스타에 휴무공지가 올라오니 꼭 확인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덕원 사는데 아는곳이 나와서 반갑네요 ㅎㅎㅎ 소개해주신 다른 맛집도 가봐야겠어요 다음에 오신다면 안양그집보쌈칼국수도 방문해보세요 동네골목에 있어서 처음 생겼을때 잘 될까 싶었는데 먹고나니 너무 맛있어서 입소문 타겠다 싶었거든요 역시나… 마늘보쌈,칼국수,냉면 다 맛있어요 동네에서 입소문난 맛집입니당 ㅎㅎㅎ
흠... 텬고가 맛있다니... 솔직히 치톡밥은 존맛인데 떡볶이 자체는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듯... 유성통닭은 진짜 ㄹㅇ 꼭 꼭 드셔보세여 똥집이랑 양념이 ㄹㅇ 존맛임 후라이드가 이기다니... 그리고 양념이 평범하다니 어디치킨을 드신거지? 꾸덕하면서 고추장 비율이 좀 높은거 같은 얼큰함이 진짜 진하고 지리는데 .... 이게 평범하면 혹시 더 맛있는 양념이 어디조??알려주세요 양념치킨 킬러라ㅜ 개인적으로 KFc 양념이랑, 호식이 양념마요가 대박인데
저도 영상보고 여기 생각했는데 역시나 똑같은 생각가진분이 있었네요. 사장님이 직접 영월에서 몇년동안 일하면서 비법 전수받아서 왔다고 하는데 영월보다 맛있습니다(영월근처 살아요ㅋㅋ) 옹심이보다 메밀칼국수 추천합니다. 제가 국수마니아인데 살면서 먹어본 면중에 제일 쫄깃했어요. 다만 건강한 맛이라서 간이 약해서 어르신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1. 큰집왕갈비탕 인정 2.에버그린 주인이 바뀜 3. 고래삥 들어는 봤어도 먹어본 사람이 없다는 빵집 노력인정 ㅎㅎ 더 좋은 빵집이 있는데 비밀 자꾸 영업하는 시간이 줄어서 4.안양감자탕 명물이지만 콩비지가 싫어서 5. 삼촌식당 유일하게 못 가봄 근처에 얼룩말 식당이 더 유명 6. 복무춘 가성비는 갑이지만 ㅎㅎ 근처의 다홍과 명학역의 소선이 더 맛집 7. 삼막칡냉면 난 지금은 사라진 전설의 지장산 칡냉면을 먹어봐서 여긴 소소 8. 만복순대국 들깨가 싫어서 ㅎㅎ 중앙시장안에 서울순대국을 더 선호 . 9. 텬고 참신한 맛집 가끔 포장함. 10 유성통닭 명성은 있는 데 호불호가 갈림. 11. 인덕원비빔국수 원래는 망향비빔국수 연천의 망향비빔국수가 원도 그맛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