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반점 쪽 사는 사람인데 평소에 알던 짬뽕 맛으로 생각하고 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반 짬뽕처럼 짜고 매운게 아니고 오로지 불맛/재료본연의 맛 위주의 짬뽕이라 일반 짬뽕을 더 선호 하시는 분이라면 맛 자체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정말 맛있으니 드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에용 포장도 안하시니까 점심에 웨이팅하시거나 시간 괜찮으시면 점심지나고 브레이크 타임 전에 가시면 됩니다
안양토박이인데 안양 맛집 소개해준 영상중에 가장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특히 화룡짬뽕 나오는 영상 거의 못봤는데 ㅋㅋㅋ 만날 복무춘만 나오지... 만복, 들깨꽃수제비 등등 다 유명한 맛집들이죠! 동안은 따로인가 했는데 팥선생이 들어가있네요 ㅎㅎ 최근 돈까스 맛있는 집은 평촌 교카이젠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보통이었는데 사장님이 연구를 열심히 하시는지 정말 맛있어져서 이제 추천해도 되겠더라구요. 최근 안심돈까스 먹었을때는 정돈보다 만족했습니다..
엄청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19.황옥작품전라도옛맡손팥칼국수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2 여기는 지금 손님도 없고, 과거의 맛집이었으나 지금은 정말 아니올시다입니다. 49.팥선생 -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263 1층 여기는 강추입니다. 항상 동일한 퀄리티, 친절... 여름철엔 웨이팅 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십시오.
석수 3동 충훈부에 있는 충훈관 짬뽕류, 유린 탕수육 박달동 최연찬 베이커리 25년 안양 토박이인데 안양이 참.. 옛날 맛집도 어지간히 유명한 맛집 아니면 전부 다 사라졌더라구요... 특히 범계나 일번가는 그냥 뭐 5년마다 전부 새로운 곳으로 바뀌는 중... 출장 때문에 일번가에 한 1~2년 들릴 일이 없었는데 유령건물 이제서야 철거한 거 보고 조금 놀랐네요 ㅋㅋ
40대이고 안양 중앙시장이랑 박달시장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아는집도 나오고 몰랐던 곳도 나오고 재밌게 봤습니다. 저랑 입맛이 맞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지만 대체로 가보고 싶은곳이 더 많네요 가성비로도 괜찮은곳은 골목집(청국장, 잔치국수 추천)이라고 4동 우체국 뒤골목에 있습니다. (여기는 밥집도 되지만 주로 실내포차가 더 맞긴합니다.) 일번가에서 남부시장으로 넘어가는쪽에 흥부네집이라고 백반집 있습니다. 여기도 맛 괜찮습니다.
석수동 쪽이 많이 없네용! 다홍(짬뽕), 할머니추어탕, 위자네, 지수네감자탕 안양예술공원에 맛있는찌개, 김경진녹두빈대떡 안양 사람 치고 안가본 사람 없는거같은 원조닭꼬치! 저녁엔 웨이팅 무조건 있는 박달박가네숯불껍데기 제 친구들은 중앙시장 칼국수는 홍두깨와 같이 버섯칼국수도 유명하죠! 제 친구들은 버섯칼국수가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여 추천드려요~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앞구르기 뒷구르기하면서 봐도 안양사람이신가봐여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안양 사는데 만안구 찐 맛집들 다 알려주시네요. 개인적으로 돈까스 좋아해서 돈까스 맛집 몇 곳 공유할게요 1. 돈까스TV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6 121호) - 11시에 오픈해서 15시에 닫습니다. 사장님이 돈까스에 대한 철학도 명확하시고 드셔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훌륭합니다. 2. 돈72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57-2 1층 19호, 20호)-여기도 사장님이 일식 오래 하셔서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돈까스 먹는건 정말 감사하다 생각이 드는 집 입니다. 3. 1988돈까사(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97-8)-경양식 돈까스의 정석입니다. 함박도 판매하는데 함박도 너무 맛있어요. 정말 없어지면 안되는 식당입니다. 에버그린은 너무 유명해서 스킵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선 명학쪽 부산가야밀면, 박달동 장터즉석치킨, 이름은 기억 안 나는데 중앙시장 짜장 3천원에 팔던 장터짜장 옆집 백반 파는곳 청국장 딱 이 세군데 빼고 다 나온듯 대부분 동의하는데 중앙시장 순대국집들이랑 만복순대국, 화룡짬뽕 2군데는 좀... 중앙시장 순대국집들은 걍 평범한 당면순대가 들어간 전주분들은 순대국밥이라고 취급 안해주는 곳 만복은 4년전까진 외지인 친구들 오면 꼭 데려갔었는데 맛이 변한지 4년은 된듯 화룡은 불맛은 진한데 불맛만 남 채수의 가볍지만 깔끔한 맛도 아니고 고기나 해물의 진한 맛도 안 느껴짐
순대국을 순대로 먹는 분들한테는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중앙시장 서울식당같은데는 따로국밥 머리고기만 주세요! 하고 주문해서 먹어야 하는집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막창구이가 진짜 제대로에요... 잡내도 없고 겉바속촉으로 튀기듯이 구워서 먹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속는셈치고 한번 꼭 가서 드셔보세요.
안양 사는데, 유튜버들 영상보고 갔었던 곳 중에 가장 실망한 두 곳이. 복무촌과 런던떡볶이 ㅠㅠ 복무촌은 맛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사실 맛이 기억이 안 나는 평타이하? 걸죽하고 찐한 국물에 길들여서 져서 그런지 뭔가 싱겁고 심심하고 두번은 먹고 싶지 않은 맛이였어요. 런던 떡볶이도 하도 맛있다고 호들갑 떨길래 가봤는데, 특별한 임팩트도 없고 평타 또는 그 이하였어요. 요즘은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위 두 곳은 그닥이였어요. 유튜버들이 맛있다는 소개 없이 갔다면 4점 정도? 근데 유튜버들이 맛있다고 난리친걸로 점수를 주자면 2점 ㅠㅠ
@@1min-food 제가 맛잘알이 아니라서 여러곳을 소개 해 드리지는 못하겠구요, 그냥 제가 '청국장' 먹고 싶을때 무조건 가는 집이 있어요. 군포시에 '숨두부촌'에요. 여러 메뉴들이 있는데 청국장이 맛있어요. 산본IC 나오는 곳 근처에 있어요. 순두부는 그냥저냥이였고, 반찬으로 주는 깻잎장아찌가 일품이고, 청국장찌개는 걸죽하고 맛있어요. 제가 친구나 지인들 데리고 가서도 욕먹지 않는 집?! 혹시 모르신다면 한번쯤 (개인적으로라도) 가서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찾아주시는것도 가능할까요? 아주 예전에 안양5동에 풍성갈비라고, 갈비도 맛있었지만, 후식으로 김치국물 국수를 무료로 주던곳인데, 오랜만에 가서 찾으려니 찾을수가 없네요.. 망한것은 절대 아닐것이고, 그 자리가 땅이 팔려서 이동하셨다는데... 그냥 안양 이야기 하셔서 혹시나 하고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