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임스안 입니다! 예전에 요즘사의 에피소드를 처음 너무 재밌게 잘 보고서, 언젠가 나도 함께 말씀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제가 말이 많았지만, 너무 친절히 잘 진행해주신 이혜민 호스트님 덕분에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한 걸음 함께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요즘사 화이팅! 👍👍
미국에서 공부 오래했고, 일도 하다가 현실적인 문제로 올해부터 한국에 들어와서 일하게 된 치과의사입니다. 제임스안님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알게됐어요. 제임스안님의 사고방식이나 결정들이 어디서 오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들어와서 미국에 남는 선택지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드는 생각들이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도 활동하시는 모습 지켜보고 싶어요~
INFJ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맞으시네요 저도 같은 mbti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진 모르겠어요 노멀 원 말고 손 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온리 원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하나에 집중을 못하고 있죠 그래서 그 어느 것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네요.. 제임스안님은 여러가지를 하시면서도 평균보다 훨씬 나은 아웃풋을 만들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도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물론 저보다 훨씬 잘 살고 계시지만)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이러다 평생 애매한 사람으로 살게 될 지도 몰라 그저 가능성 있었던 사람으로 남을 지도 몰라 최대한 주의를 집중해보자 한 가지 안 되면 최대 두 가지까지만.. -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제임스안님, 요즘사 채널, 우리 인생 모두 화이팅,,,!!!!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려면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걸 견디는 힘도 필요하다는게 정말 공감가는 말이었습니다… 저도 어릴때 뭔가가 정말 하고 싶었지만 가족이나 주변의 반대와 그들의 기준에서 벗어난다는 거 자체가 두려워서 제대로 된 시도도 못했던 거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자기중심적 사고 곱씹으면서 저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네요. 힙합을 정말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공감은 안 가고 거북한 가사로 가득찬 곡들만 많아져서 멀리했었는데 제임스안님의 곡은 들어보고 싶네요! 당장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힙합을 좋아하는 요즘사 구독자인데 그래서 왜 반갑죠!!ㅎㅎ요즘 힙합 예전보다 토픽이나 철학적인 부분이 적어서 저도 그런 부분이 아쉬웠어요 아무래도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에 너무 진지하고 무거운 것들이 읽히지 않고 들려지지 않는 건 아닐까 생각도 해요 그래도 힙합도 소설이나 타 예술작품처럼 철학이나 사회적인 목소리 작가의식이 들어있는, 그런 래퍼들이 좋더라구요 저는요. 앞에 랩10초 들어봤는데 스타일과 목소리 딕션?등 암튼 한국에서 희소성있고 좋아요! 딱 듣자마자. 아 이래서 사람들이 궁금해했구나 하고 단박이해했어요 하고싶은걸 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지위환경을 내려놓는게 정말 얼마나 어려운지..그래서 대부분은 안정적으로 사는분들이 많잖아요 도전은 책임을 수반하니까요..그게 참 진짜 힘든거같아요ㅠ 하고픈 걸 하기 위해 쉬운길이나 안정적인 걸 내려놓고 다른 길로 간다는 게..선택지가 너무 다양하면 선택을 할 수 없는 아이러니. 멍청할정도로 심플하게 하라는 이야기가 생각이나네요. 용기를 얻는 친구와 함께 하라. 오늘 영상통해서도 저도 용기얻구 가요. 아 내가 했던 고민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언젠간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것만 같은ㅎㅎ저도 문창과를 졸업했지만 늘 미련을 가진 채 생계를 위한 일을 하며 제 자신이 진짜 하고픈 것은 저기 어딘가에 방치해둔 채 살았네요 힘들다는 이유로..겁쟁이죠ㅎㅎ 제임슨?님은 적어도 겁쟁이는 아니시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그 모습이 큰 영감이 되요. 죽기전에 후회하지 않게 응원합니다. 앞으로 잘 되실거같아요! 저도 꿈을 시작하고 승승장구 할게요 모두 한 발 전진합시다 🎉💪😌
제가 인생을 살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고민했던거를 소름돋게 제임스안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서 듣는데 공감과 이해가 너무 잘 되었어요. 각자 원하는 분야가 다르지만 언젠가는 우리모두 다 잘 될거라는 희망이 들어서 혼자 가는 이 길이 내가 원해서 가는 거지만, 가끔은 힘들고 버거워 돌아가는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위로받고 저도 제임스안님처럼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 요즘사 게스트 섭외 항상 쩌는데 이번은 더 쩔었던 거 같아요 감사해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