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양평에 귀촌해서 직접 전원주택 짓고 5년동안 살면서 겪은 치명적인 현실 전부 다 말씀해드림!! 00:00 뱀, 고라니, 살인사건?? 01:27 단점 19:22 사슴이 21:10 꽃뱀 21:56 고라니 구출 25:36 장점 32:20 구름이 34:54 서울 vs 시골 36:53 집 고를때 이거 안보면 큰일납니다 #여행유튜버 #부부브이로그
저희 부부는 강화도로 이사와서 인천까지 왕복 100키로 출퇴근중인데 전원생활이 너무 좋아서 운전하는게 즐거울 정도예요ㅎㅎ 집에 필요한건 다 쿠팡 시키고 식재료는 퇴근하고 마트 들러서 장봐갖고 들어오고 하니 생활에 불편함은 못느끼고 있어요. 도시살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강아지들 산책도 제대로 못시키고 목줄 필수이니 항상 죄책감이 있었는데 넓은 잔디마당에서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걸 보면 오길 정말 잘했구나 싶어요. 여긴 짜장면 말곤 아예 배달불가라 유투브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한식양식 이것저것 다 만들어먹는 경지에 이르렀네요 강제로 배달불가 외식자제 하다보니 식비가 확 줄었긴 해요. 말씀하신것중에 국내여행을 안가게 됐다는게 젤 공감되네요. 댕댕이들이 4마리라 데리고 팬션이라도 한번 잡으려면 풀빌라에 우리만 있는곳으로 기본 100은 깨지고 이것저것 바리바리 짐들까지..지금까지 가봤던 팬션중에 저희집이 젤 좋은거 같아서 갈생각이 안들어요. 운동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창고를 헬스장으로 개조 해줬더니 평일이고 주말이고 거기서 사네요ㅋㅋ 텃새라는건 티비에서만 볼 정도로 현 이장님은 뵌적도 없다는.. 암튼 너무 좋아서 젊었을때 전원생활은 꼭 강추하고 싶어서 길게 댓글 남겨봅니당 행복하시고 나중에 댕댕이 데리고 기회되면 놀러오세요ㅎㅎ
@@Lily_of_the_valley93 맞아요 님이 여성분인지 남성분인진 몰라도 보면 남성분들은 거의 오고 싶어하는데 여성분들이 벌레나 인프라 이것저것이 걸려서 오기 힘든거 같아요. 근데 전 결혼전부터 부모님밑에서 아파트 생활만 했는데도 가까운 마트 걸어가는것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인프라는 저한테 필요치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도시에 그나마 비스무리한(마당은 없고 배달이 오긴 하지만 배달비가 엄청 비싸고 바로앞에 논?밭이 엄청 크게 있는 3층짜리 다세대 전원주택 2층에 살다가 이곳으로 아예 터전을 잡았어요.저집에서 4년 살아보니 전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둘다 같은 일을 하고 각자 차있고 하다보니 살만 하겠구나 해서 이곳으로 정착을 했어요. 가장 중요한 내 댕댕이들을 마당과 집을 오가게 해줄수 있어 행복해요. 1층 거실바닥은 그냥 청소를 포기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발이 더러워져도 그냥 밟고 다니게 해요. 특히 젤 나이먹은 첫째 개는 전에 집에서 부터 갑자기 실외배변에 적응이 되어서는 바빠서 못나가는 날엔 3일씩도 똥오줌을 참았어요ㅜㅜ(죽어도 집에서 안쌈) 그래서 더욱 서둘러서 왔어요 게으른 주인탓이지만 우리도 좋고 개들도 좋아하니 너무 좋습니당~^^ 주절주절 말이 많았지만 너무 나이 먹어선 인프라 있는 도시에서 살아야 할거 같아요. 중요한건 확실히 도시에서 살때보단 돈이 쬐끔 더들어요. 왜 쬐끔이나면..배달 외식 여행비가 줄어든 대신에 난방비 전기세 택배비(고립될일도 없는데 자꾸 필요없는것도 쟁여놓게됨ㅋㅋ) 가 좀더 나가는거 같긴한데 뭐 그래봤자 비슷비슷하네요 암튼! 도시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전원생활 꼭 한번 해보세요. 그냥 맘이 평온해져요😊
독수리님 조련사님~~~저 취업하고 왔어용ㅎㅎㅎ좋은 곳이라고는 못하지만...그래도 했네요. 정신없어서 이제 영상보고 댓달아요ㅋㅋㄱ약간 비교하면 좀 그렇긴한데 오사카마츠다부장님 초기 영상 느낌나서 더 힐링되고, 큐앤에이같아서 좋네요ㅋㅋㅋ먹을 거 많이 드시고 여행다니시는 것도 좋지만 가끔 힘드시거나 질리실 때는 그냥 일상도 보여주셔요ㅎㅎㅎㅎ 돈 많이 버셔야 여행 많이 가시는데!!!
아이고 우리 하연님! 취업 축하드립니다! 좋은 곳 나쁜 곳이 어딨겠습니까?! 일 하는 사람들끼리 마음만 맞으면 저는 다 좋은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모쪼록 같이 일 하는 사람들이 우리 하연님과 잘 맞아서 즐거운 직장 생활이 되길 바랄게요! 너무 축하드려요! 알겠습니다! 일상 영상으로도 저희가 하연님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주말 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두분 너무 밝고 긍정적이고 젊으시고 너무 좋네요 ㅎㅎ 저도 농막부터 시작해서 이젠 4년차 양평개군쪽입니다 양평에서 제일 시골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지금은 텃밭농사 중이지만 꿈은 와이프와 함께 부동산중개업 하고싶어요 6월부터 준비해서 내년까지 자격증 취득 목표입니다 제 롤모델로 삼고 구독하고 응원드립니다 ^^
저런분들의 스타일은 시골살이하고 안맞는 스타일입니다 편리함을 못버리면 편리한이점을 즐기시면 시골하고는 선천적으로 거리가 멀어요 그게 가능하신분 변수를 충분히 적응해 낼 수 있는 유연한 사람이 시골에서 살 수 있지 의지와 다른이유로 시골살이를 해볼까하고 하면 아무리 고집을 불태워도 작심3년을 결국 못 넘깁니다 어느정도 아나로그의 천성이 있어야 흉내가 아닌 시골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한번 겪어보시고 그게 아니신분은 빨리 접어야합니다 그것을 고집으로 버티면 암띠려다 시골가서 암생겨서 결국 큰병원간다는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울토박이로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쓰지만 찐으로 폴더폰을 쓰고싶은 사람입니다 이정도 천성은 있어야 하세요ㅎ
파쇄석 꽤 오래가요...제 고향집 마당이 파쇄석이었는데 여름에 그다지 덥다는건 못느꼈는데 잔디보다는 온도는 있지만 습하지 않고 벌레가 덜 꼬일듯....지금은 코코아매트 이거 좋아보이던데요.. 시골에 대부분 시멘트마당인 이유가...풀 때문...비용 젤 저렴하고 관리할것도 없지만 여름 땡볕엔 뜨겁고 미관상 젤 안이쁘고..
독수리님!! 쇼츠로접하고 너무 유머코드가맞아서 처음영상부터 다 정주행 하다가 새영상올리셔서 댓글 처음달아봅니다 말씀하시는게 고등학교 선생님같은 배움의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어른의 유머가 너무재미있어서 여기저기 보라고 추천하고다닙니다 ദ്ദി,,-`_´-)੭! 오늘도 10초도안넘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구름이의 모습을 평소보다 많이봐서 좋았어요 구름이 많이 자랑해주세요🐶 그럼 조련사님 독수리님 주말 편히 쉬세요૮꒰ྀི σ̴̶̷̤ . σ̴̶̷̤ ꒱ྀིა
아이고 우리 영현님! 저와 유머코드가 맞으시는 거 보니까 법학과나 의대같은 엘리트 코스를 밟으신 거 같습니다! 하하핳.. 시대를 관철하고 풍자하는 개그야말로 진한 국물이 우러나는 그런... 아무튼 그런 개그를 지향하고 있는 저로써는 우리 영현님과 같은 지기를 만나니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고나 할까요? 무슨 얘길까요... 쓴 사람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요 우리!
저도 공감이좀 가네요 저는 양평에서 상시거주는 아니도 아버지가 양평에서 택지개발(뭐 땅사서 집짓고 파시는)쪽일을하셔서 자주가고 반별장용으로 분당에서 왔다갔다하며 쓰기도 하는데 잔디 동파 정말 너무 공감입니다 ㅎㅎ 그리고 그전에 있던 봉성리에 있는집은 치킨배달비가 치킨반마리값이라 직접픽업간다고해서 갔다 와던적도 있었네요. 최근엔 아버지가 해외에서 한국돌아오면 나중에 살라고 지어주신 백안리에 있는 집이 있는데 그나마 양평시내랑 가깝고 뭐 그전대비 이것저것 생겨서 그런가 생각보다는 안불편했지만, 극편의성을 중시하는 아직 젊은 저의 성격에는 안맞더라구요 ㅋㅋ (로켓배송도 양평에서는 택배를 안시켜봐서 몰랐는데 좋은정보네요.) 그래서 그집은 나중에 팔던 파티 및 별장용으로 쓰던 하려고 하는데 정말 와서 생활하실분들은 이영상 잘참고하시고 월세로라도 살아보신다음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하고, 형님의 그 어이없는 병맛개그 앞으로도 많이해주세요 저도 이제 아재나이가 다되서 그런진 몰라도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
전원생활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행위 다. 젊을수록 도시에 살아야 한다. 아이들 교육문제, 직장 출,퇴근... 늙을수록 도시에 살아야 한다. 병원, 약국, 시장, 마트, 지하철, 버스 정류장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한다. 도시에 살면서 주말에 시골로 여행 다니시길.....
아이고 우리 원젝스님! 그동안 별 일 없으셨습니까!? 역시 날카로운 혜안 이십니다! 안그래도 저희도 우리보다 구름이가 더 빠르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에 구름이 채널 하나 파볼까 했는데... 그 놈 데리고 뭐 할려니까 제가 단명 할 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가끔 출연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ㅋㅋ
시골은 거리가 먼곳은 당연히 배달비 올라갑니다~ 산속 꼭데기 깊은 계곡 무슨 수로 다 배달해 드리냐고요..... 쓰레기 분리는 되도록 확실하게 해서 박스에도 테이프 스티커 떼서 내 보내야 합니다 그 많은 쓰레기 집하장서 그많은 쓰레기를 누가 다시 하라는 겁니까?? 분리만큼은 최대한 잘 합시다 전국적으로 다 똑 같습니다 서울에는 그 많은 사람들한테 입이 아파 말을 못하는 겁니다 아셨죠!!
시내와 좀 떨어진 전원주택...우선 인터넷이 kt하나밖에 안됨...택배배송은 하루 미뤄지는건 기본...음식 시켜먹는건 기본 2인이상..어떤곳은 2인도 안됨... 브랜드? 치킨은 배달 안됨.. 동네 튀김닭 집은 농번기엔 배달 안됨...버스 하루 6대라 개인 차량 없으면 안됨...버스 시간 안지킴. 10분 먼저 출발하면 중간에 서서 시간 때움...10분 늦으면 버스로 카레이서 경험함...택시는 미터기 안찍음 그냥 이동네 얼마 그동네는 얼마 정해져있음....주말에 쉬러 내려와 하루 일과는 마당 잔디 관리로 시작 잔디 관리로 끝나 전부 시멘트 발라버리고 약간의 여유가 생김...보일러 수도 전기 관련 고장나면 당일 안 오는경우도 빈번함...기본적인 드릴 임팩등 공구류 사게됨...가까운곳에 전철 생겨 좋아했으나 다른도시로 가는 직통버스 돈 안 된다며 갑자기 사라짐...무조건 전철 타거나 여기저기 다 들리는 버스타거나 개인차량 이용해야 함...전원주택지 내에 야외에 닭이나 큰 개 키우는 집 있으면 계약 안 하는게 좋음...닭이 그렇게 새벽에도 미친듯이 많이 우는지 몰랐음 불면증을 넘어 정신병 걸리게 만들고 항의는 해봐야 나이드신 분들 소귀에 경읽기....경찰 불러도 어떻게 해줄수 있는게 아니라며 그냥 감...방음관련해서 투자를 많이 했는데 진심 소리를 뚫고 들어옴...은근히 종교 관련된 사람들 2~3명씩 전원주택지 전부 순회함...오지말라고 하면 안오는 사람도 있으나 또 오는경우가 많음...뭐 어디 나와라 믿어라 이런게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하나님이 어쩌고 저쩌고 성경구절 같은거 얘기해줌...몰랐는데 그렇게 해야 자기와 자기 가족이 좋은곳으로 간다는 이상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임...음...뭐 이정도...장점은 다행이 웃돈 받고 빨리 털고 다시 서울로 올라옴.
무슨 벌이로 전원생활 하는지 좋은부모 밑에 자란 세대구만 열심히 산업전선에서 일할나이에 벌써 전원생활 이라니~~ 참 편한세상 이로구나~ 지금도 하루하루 끼니걱정하며 열심히 밤낮으로 알바 /직장 쌔가빠지도록 사는 젊은사람도 많은데~ 누군 벌써 전원생활 이라니 ~ 농촌 전원생활 제되로 알고 가셔야죠~ 전원생활이란 자급자족 하는 습관을 가져요~ 두분 보니까~ 도시로 다시 복귀할뜻~ 엄마 아빠 위에새대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한번쯤은 생각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세요~ 오늘도 열심히 하루하루 가족의 생활비 걱정하며 살아가는 젊은청년들 많아요 ~ 벌써 전원생활이라니~ 자중하세요~😢
분리수거는 이제 생활화되어 빡빡하더라도 지켜야 하는 기본 의무고, 단점이라고 불평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요즘 서울도 박스테잎제거 플라스틱 테잎제거 비닐 테잎제거 다 기본적으로 합니다. 지방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규제가 그만큼 강해진겁니다. 그렇게 내놓는게 비양심입니다
지금은 건축비가 저희때 보다 2-3배 올라서 아예 다른 세상이 되어 버렸어요 ㅠ 땅값은 그런대로 비슷한데 말이죠... 요즘... 대충 말씀 드리자면 (물론 지역마다 상이 하겠지만 양평읍 기준으로 서쪽 양평) 땅 100평에 30평집 짓는다 그러면 못해도 5억 에서 쁘라스 마이나스 들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