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있다가 나올 경우 절대 구권 들고 나올수 없습니다 .현금은 일단 다 영치 되고 나올때 받아 나오는데 그 지폐가 봉투에 봉인 되었다가 나오는게 아니고 다시 새로 받아서 나오는 겁니다...은행에 만원을 1년전에 예금한 그 일련번호의 지폐가 인출할때 다시 나오는게 아닌것 처럼요
청주에서 배달대행 열심히했던 사람인데 나도 생각나는게 오더잡아보니 피자만 7만원이길래 파티하나하고 도착해서 초인종 누르니까 여자분이 나오심 근데 원룸이라 문을 활짝열면 안쪽이 보이는데 방이 온통 빨갛고 인형들이랑 사람 사진이 엄청 많고 초 하나가 딱 켜있었는데 하필 또 카드계산이라 카드받고 계산하려고 어플 켜지는거 보고있는데 여자분이 줄게줄게 밀지마 하면서 갑자기 얘기하길래 고개들어서 확인하니까 혼자 누가 뒤에서 미는거마냥 밀리는 제스쳐 취하면서 문 앞쪽을 막고있는거임 존나 개쫄아서 무서웠는데 괜히 아무렇지않은척 맛있게드세요 하고 존나 빨리 두칸씩 뛰어내려옴 ㅠ .. 아직도 생각나네 내덕동 무슨 모텔옆인지는 말 못하겠지만 원룸403호 보여도 다신안가ㅠㅠ
도박이 무섭고 질리게만든게 생각한게 지인 남편이 도박중독자라서 수시로 매분매초 돈달라고 톡이랑 DM 전화날리는걸 옆에서 본 경험이 있어서 치를 떨었어요. 이혼할때까지 법원에서 접근금지 날릴때까지 옆에서 진짜 한숨만 나오는데 정작 당사자는 지옥같은 경험을하며 나날이 어떻게 보냈을까요...진짜 도박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까지 피해보게됩니다.
ㅋㅋ 편의점 2년6개월 해봤었는데 저거 문소리 환청은 ㄹㅇ 개쌉인정합니다.. 야간에 손님 뜸해질때 냉장창고 안에 들어가서 음료수 채울때 그 틈사이 쪽으로 출입문 보면서 하는데 ㄹㅇ 문소리 난것 같아서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상 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담배갑 사진에 징그러운 사진이랑 어린아이 사진 등등 있는데 어떤 아재는 같은 담배인데도 사진이 너무 징그럽다고 뒤에꺼로 바꿔주라고 그러고 ㅋㅋ 할매는 어린애 사진 있는 담배가 더 맛있다고 ㅋㅋㅋ ㅅㅂ 똑같은거 아님?
여기다 남겨도 되려나 모르겠다. 나도 편의점 하면서 겪은 썰임. 난 야간알바였음. 우리 편의점은 동네에 조그마한 시장에 있는 편의점이라 낮에는 사람이 엄청 많지만 밤에는 가로등도 잘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골목에 있었음. 한 새벽 3시쯤이었던거 같음. 갑자기 50대 아저씨 한명이 들어오더니 저기 시장 골목길에 사람이 쓰러져있다고 같이 좀 보러가달라고 함. 그래서 여기 저 혼자밖에 없어서 자리를 비우지는 못해요. 라고 했음. 근데 ' 아니 사람이 술취해서 쓰러진게 아니라 숨도 안쉬고 있는거 같아서 급해서 그러니 좀 같이 봐달라 ' 고 함. 그래서 에이씨 하면서 편의점 입구 문 잠그고 나가니 저어기 어두컴컴한 골목쪽에서 뭔가 그림자가 쑥 들어가는게 순간 보였음. 이때 ' 아차 ' 싶었던거임. 이거 내가 여기 따라나가면 퍽치기 당하거나 뭔가 일이 날거같은 생각이 번쩍 들었음. 그래서 다시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서 경찰에 신고해드릴테니 거기 가만 계시라고 함. 그러더니 갑자기 발악을 하는거임. " 아니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왜 안도와줘요?? 빨리 같이 보러가요!!!! " 라고 하길래.. " 손님 손님이 휴대폰으로 신고하시면 되잖아요. 일단 제가 비상벨로 ( 편의점은 비상벨이 보통 전화기 올려놓으면 그게 근처 파출소로 바로 경보가 가게 되어있음 ) 경찰 불렀으니까 기다려보세요. 경찰 3분이면 오거든요 " 라고 말함. 이남자 갑자기 에이씨팔 하더니 나가는거임. 그래서 내가 밖에 그남자가 어디로 가는지를 봤어. 그때 진짜 소름돋는거 봤음.. 저어기 멀리서 가로등 없는 곳에서 남자가 툭 튀어나오더니 아까 남자랑 히히덕 거리면서 가는거 봄... 내가 그때 따라나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1997년 군대 갔다와서 친구가 알바하던 아파트 단지 입구 상가에 있던 작은 도서대여점을 이어서 알바 했는데, 처음에는 오후 파트타임으로 일하다가, 나중에는 오픈해서 문닫는 것까지 하루종일 관리를 했고 도서 주문이나 기타 전반적은 관리를 했는데, 시급도 높았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많이 책을 읽을 수 있던 시간이었네요.
이거보다보니 옛날 생각난다.. 10년쯤 된건데 입대3개월 남겨두고 가기전에 용돈벌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려고 대학 원룸촌에 있는 편의점 야간알바 했었는데 새벽4시~5시쯤에 야간청소 마칠쯤에 남자하나 목욕탕 슬리퍼 질질끌고오더니 김장봉투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겨울이라 가끔 찾는사람 있어서 점장이 구비해뒀었는데 그러면서 자꾸 혼잣말로 아 엄마는 새벽에 김장을해 짜증나게 ... 투덜투덜대면서 매장에 있던 김장봉투를 모두 다 사감.. 속으로는 이렇게 깜깜한데 김장을한다고? 하면서 계산해주고 매장밖 청소하려고 바로 따라 나갔는데 그사람 신고 있던 욕실슬리퍼에 빨간게 물감튄듯이 묻어있어서 김장 양념인줄 알고 그려려니 하고 한 3일정도 지났고 일 마치고 집에서 자고 있는데 낮에 점장한테 계속 전화오길래 잠결에 받으니까 일단 가게로 나오라고 해서 계산빵꾸난줄 알고 가게 나가보니까 경찰들하고 막 cctv 보고 있었음.. 뭔일이냐고 물어보니까 이사람 기억하냐고 보여주는데 김장봉투 사간사람... 내가 범인 본 목격자라고 목격자 진술인가 그거 써야된다고 해서 경찰서 동행해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살인사건 났었음... 몇일있다 뉴스에 나왔었는데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남자가 여자네 자취방가서 얘기하다 홧김에 죽이고 김장봉투에 넣어서 유기.. 그뒤로 편의점 알바나가서 새벽에 혼자있으면 은연듯 계속 생각나고 겁나서 일 그만둠...
어휴 ㅠㅠ 조심하세요. 전 반대로 이사하기 전 청소하려고 쓰레기봉투 50리터짜리 편의점가서 달라고 하니까. 뭐에 쓸거냐고 계속 묻길래. 왜 묻지 했는데... 이런 사건 때문이었군. 아 글고 약국에서 소독약(에탄올) 사려고 하니까 약사도 이건 뭐에 쓸거냐고 꼬치꼬치 캐물음... 의료기기 소독하려고 산건데 ㅠㅠ 그러고 보니 울 동네 사람들 다들 의심과 경계수준이... 좋았었군.
강원랜드...ㄹㅇ.... 친구놈 따라서 5만원 딸랑 들고 갔더니 1시간 정도였나? 다이사이에서 25만원 정도 따고 집에 가자고 친구놈 보채는데 그 놈이 죽어도 돈 매꾼다고 허송 세월 보내는 동안 공짜 콜라 신나게 마시면서 두리번두리번 거려보니 별거 다 있더라. 남편이 얼굴 시뻘게 져서 집구석 패가 망신 시켰다고 당장 이혼하자고 하는것도 보고 신혼여행을 그곳으로 왔는지 하하호호 하면서 영돈 벌었당~~~하면서 나가는 젊은 부부?커플 하고 같이간 친구놈은 6시간동안 코빼기도 안보여서 나 걍 택시타고 갈게 하고 말했더니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그냥 가자더라 가면서 돈좀 빌려줄수 있냐길래 5만원은 원금이었으니 10만원 걍 주고 뭔일 있냐고 물어보니 회삿돈을 손댄 모양....ㅡ_ㅡ; 그 이후로 걍 손절하고 연락도 안한다. 벌써 13~4년쯤 된 이야긴데 지금 잘 살고 있을려나? 물론 난 그때이후로 도박 자체를 안함. 원래부터 고스톱도 안치는 집안이라 관심도 없는데다 그때 절망에 빠져서 미쳐가는 인간들 보니 할 맘이 안들더라.
난 윗집이 아저씨가 자꾸 자기가 정신병이 어쩌고, 전과가 어쩌고 하면서 밤마다 술쳐먹고 고성방가 지르길래. 현관문 렌즈에서 5발자국 떨어져서 허리 살짝 숙인채로 쳐다보면 소름끼치게 보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밤 10시에 윗집 문두들기고 현관문 렌즈 20분 정도 눈 풀린상태로 바라봄 ㅋㅋ. 아저씨가 처음에 몇번 욕도 하고, 경찰도 부르고 그랬는데. 한 2달쯤 반복하니깐 이사감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 여행 때 호텔 카지노 구경 갔는데 여행객인것 같은 사람들 사이에 딱봐도 노숙인같고 뭔가 눈빛이 다들 무서워서 저렇게 될까봐 손도대기싫었음 원래 내기자체도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카지노 화려한 분위기랑 대비되서 산사람들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듯한 느낌이 너무 이질감들고 불쾌했음
예전 15년 전에 비디오 책방 같이 하는 곳 알바를 했는데 어떤 여자가 손님이 편지를 주고 가더라고 그런데 그냥 관심도 없고 영화보고 책볼 생각으로만 알바를 하고있어서 무관심 태도로 일관했지 그런데 3번 4번 편지를 계속 카운터에 놓고 가더라고 그래도 그냥 무관심 했어 그런데 2주 뒤쯤인가 박스 하나를 문만 살짝 열고 박스를 넣고 가더라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열어 봤더니 손톱 발톱 속옷 하의 들어 있더라....지금 생각 해도 개 소름 돋는다
편돌이 9년차인데 진짜 별의별 손놈새기들이랑 미자들 봐왔는데 성관계하다가 성기에 칼질당해서 도망쳐온 중국인도 봤고 칼사가려는 손님 있어서 칼없다고 돌려보내고 잠깐 따라가봤는데 아마 살인미수 사건인것도 본듯 근처 원룸에서 자살인지 타살인지 사건도 있었고 진짜 손놈이랑 주먹대화랑 욕배틀 많이 했어도 위험한거 한번 보면 무섭네 그와중에 백룸에서 정리하다 문열리는 환청은 공감함
대학교 다닐때 이야긴데… 동기가 야간 알바하고 있었는데, 그 때는 편의점에서 영화같은걸 볼 수 있게 해놓은게 있었습니다. 매니저와 둘이 근무하고있었는데, 어느 손님이 낮부터와서 거의 12시간을 보고 있었는데, 새벽까지 기다리다가 칼로… 매니저는 돌아가셨고, 친구는 위협만 당하고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그 이후로 그친구가 트라우마가 크게 생겼었죠. 주작 아니고,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20년 정도 된 이야기네요
3:48 문 2개가 아닌이상 가능한 방법이 있긴함 청소도구중에 바닥을 딲는 도구들고 문으로 나간뒤 문에다 끼워도 그리고 경찰에 신고 하면 됨 욕하는건 꼭 녹음 해야함 그리고 모욕죄가 성립됩니다 물론 무조건은 아니고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했을때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한개 더 있음 바로 영업방해죄와 무단취식죄도 있죠 형법 제 311조(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에 벌금형에 처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엔 스카이시티라는 카지노가 있음. 예전에 공항에서 일했는데 간간히 거기서 몇십만 달러 돈 타서 국제공항 편으로 집에 돌아가는 분들 계셨음. 어쨌든 현금인지라 카지노에서 준 증명서 확인하구 세관 애들하고 같이 확인한담에 보내주는게 국룰이었고 카지노에서 간간히 몇백에서 몇천 땄다는 말은 들었는데 진짜 강원랜드는 부정적인것만 잔뜩 들었지 누가 돈 땄다는건 못들어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