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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 이방인 / 결말포함 줄거리 소개 + 작품 해석 / 실존주의 / 뫼르소 / 부조리 / 북튜버 사월이네 북리뷰 

April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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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부조리"에 관한 설명은 "페스트" 리뷰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알베르카뮈 "페스트"리뷰 : • 전염병으로 봉쇄된 도시 그리고 인간 【 ...
오늘의 작품 이방인은 모순되고 부조리한 삶의 모습을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가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에서 부조리한 현실을 바꾸거나 벗어나려 하기보다
“부조리에 반항하는 인간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첫 문장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문학적 가치를 논할 때도 높은 평가를 받는 문장이죠.
○ 비즈니스 문의는 메일로 보내주세요
- kbkim81@naver.com
○ 사월이아빠의 책 "고전의 고전" 구매 링크
- book.naver.com/bookdb/pri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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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네 북리뷰 주요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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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카뮈 #알베르까뮈 #실존주의 #고전문학 #이방인해석
#뫼르소 #책 #독서 #도서 #문학 #작가 #리뷰 #소설 #책읽어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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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янв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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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4   
@KittenApril
@KittenApril 4 года назад
채널 초기에 업로드한 뒤늦게 주목받게 되었네요. 지금은 화질, 음질 등을 개선해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채널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도서 리뷰를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채널 링크 : ru-vid.com
@heonu523
@heonu523 3 года назад
@moo--moo--
@moo--moo-- 5 лет назад
잘 들었어요 ♥ 늘 책 한권 다 읽은 것 같은 친철한 사월이네, 감사합니다 ^^
@miniemf884
@miniemf884 5 лет назад
친절하고 꼼꼼한 리뷰였어요!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user-hc1zc6et6k
@user-hc1zc6et6k 3 года назад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도 전 어렵네요 나중에 다시 봐야겠어요 늘 응원합니다☺📣📣📣
@ksj7886
@ksj7886 4 года назад
처음 이방인을 읽고 '태양이 너무 눈부셔서'라는 뫼르소의 말이 일견 이해되었다면 저도 부조리한 인간인가봐요....
@user-ky9sk5xp8w
@user-ky9sk5xp8w 4 года назад
와,,, 이렇게쉽게 고전작품 설명을 듣다니 😭😭 책은일고싶구 시간은 없구.. 너무 유익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꾹누르구감니당 ㅎㅎㅎ
@kangju5843
@kangju5843 5 лет назад
옛날보다 더잼있고 몰입이잘되는거같아요.그리고 소개~결론표시하는것도좋네요
@user-yc9ii2qu3m
@user-yc9ii2qu3m 3 года назад
엄마가 첨 접하고 펜이 되었다해 오늘 듣게되었어요~~ 역시 재밉게 감삼하였습니다 책을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user-dc7xy3pk1t
@user-dc7xy3pk1t 5 лет назад
28번째 좋아요^^ 사월이님 죄송하네요~ 제가 요즘 쓸데없이 바빴네요. 진심어린 진정성 있는 리뷰, 저는 정말이지 좋습니다. 늘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시는 사월이님 정말 감사드려요^^
@minhoti
@minhoti 5 лет назад
오늘 리뷰도 참 좋아요. 🥰
@user-kg4lk1sb5e
@user-kg4lk1sb5e 4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방금 이방인 정독을 했는데 해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른 작품들에 대한 설명도 들으러 가야겠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KittenApril
@KittenApril 4 года назад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c5qc9xd3t
@user-uc5qc9xd3t 5 лет назад
역시 명작은 들어도 들어도 곱씹을게 많은것 같아요.생각거리를 남겨주니 명작이겠죠?
@---bx7nj
@---bx7nj 3 года наза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user-cj7em3fj4x
@user-cj7em3fj4x 4 года назад
설명이 너무 명확하고 간결하네요~~ 잘봤습니다!
@KittenApril
@KittenApril 4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
@user-cb6gb3eo4o
@user-cb6gb3eo4o 5 лет назад
카뮈의 말!!! 대단하네요...가슴을 팍팍 찌릅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방인 이였나 봅니다. 누가 이방인인지...반성해 보았습니다. 꼭 읽어봐야 할 책!! 리뷰 잘 들었습니다. 역시 걸작이란~~ 다 그 이유가 있나 봅니다.ㅎㅎ
@user-ff4fd2wr3w
@user-ff4fd2wr3w 4 года назад
Wow 너무 너무.요약을 잘해주네요. 그것도 뫼르소가 잘 들어나는 이방인의 모습을 요약해 주시는군요. 잘 이해가 안되지만.잘 생각해보기위해.3번은 읽으려구요. 뒤에 해설부분을 읽으니, 정말 이해가 좀 됩니다. 아직도 50프로 만 이해 하지만요. 고전소설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렇지만.쫄깃.쫄기한 맛이 있어서.계속.읽게 됩니다, 그니까 고전인거 같네요
@user-hu1yp9ci8y
@user-hu1yp9ci8y 4 года назад
정리를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일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작품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ittenApril
@KittenApril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son86ful
@jason86ful 5 лет назад
예전에 리뷰해주신거 보고 제대로 이해가 안되서 답답함이라는 갈증을 느끼다가 오랫만에 이방인 리뷰를 다시봐야겠다하고 찾아왔는데 새로 업데이트 된 리뷰가 있어 이전보다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방인의 생각이 우리와는 너무 달라서 해설을 들으면서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작가의 해설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우리와 너무 다른 뫼르소의 아이러니를 이해하기란 ㅎㅎ
@haezooky
@haezooky 5 лет назад
이방인을 읽고 너무 좋아서 곧바로 까뮈의 페스트를 사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책을 잘 안 읽던 때에 봤던 뻑뻑하며 재밌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었습니다. 알라딘에서 책 가면 까뮈의 저 사진그려진 봉지 주어서 알라딘을 더 좋아하게 된 것도 있어여 ㅋㅋㅋ
@user-Jammanbo
@user-Jammanb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 잘들었습니다
@user-xc4qj2vw3e
@user-xc4qj2vw3e 2 года назад
줄거리만 들었을때 저게 뭔 내용이야 싶었어요ㅋㅋㅋ 페스트 읽고있는데 다음 기회에는 이방인을 읽어봐야겠네요ㅎㅎ
@stoptheworld4338
@stoptheworld4338 5 лет назад
공학에만 관심이 있고 고전은커녕 문학에 관심도 없던 제게 굉장히 많은 생각을 안겨준 책이에요. 책의 시대와 한 세기나 차이가 나는데도 저의 행동 양식에 은밀히 작용하던 강제력과 경계를 느꼈다고 할까요? 묘한 쾌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리뷰 덕분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motung2book
@motung2book 5 лет назад
앗.. 사월이네에서 이방인 하시다니..... ㅋㅋ 뒤로 후퇴에요. 저도 할까 했었거든요. :) 뫼르소라는 캐릭터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뭔가 카뮈의 냉소적인 시각이 직접적으로 반영한 인물 같았거든요. 저는 뫼르소의 인간적인 면도 여러 곳에서 봤어요. 노인의 개가 없어졌을 때라든지, 혹은 따돌림 당했던 이웃의 친구가 되어 준 일화들이 오히려 뫼르소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는데 그런 일들은 묵인되잖아요. 그런 점에서도 뫼르소는 완전한 타인으로서 배척 당했던 것 같아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MrManson-bb
@MrManson-bb Год назад
맞아요 거기에서 뫼르소와 일반 소시오패스가 구분되죠 ㅎ 일부러 작가가 구분 짓기 위한 장치인것 같습니다. 뫼르소는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단지 감정과 열정이 무딘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야!
@bookandthecity
@bookandthecity 5 лет назад
제가 사랑하는 작가 알베르트 까뮈 !!! 교통사고로 죽지 않았다면... 더 많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지 ... 꼼꼼한 리뷰 정성이 느껴집니다~
@user-uz4ok6kv3s
@user-uz4ok6kv3s 2 года назад
쌤 너무 팬입니다 덕분에 문학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
@KittenApril
@KittenApril 2 года назад
😭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알찬 내용담은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GoodFriendsclass1
@GoodFriendsclass1 Год назад
재미있네요~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알려주시네요~
@jljs8
@jljs8 3 года назад
해변에서 뫼르소와 대치하고 있던 레이몬 여자친구의 오빠가 손에 들고 있던 칼날에 태양이 반사되면서 그 태양빛으로 인해 뫼르소의 눈이 부셔서 순간 앞이 안 보이게 되니 당황한 뫼르소가 총을 발사했죠. 칼을 든 레이몬 여자친구의 오빠로부터 위협을 느껴서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뫼르소의 상황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지 않나요? 칼날에 반사된 태양빛이 너무 눈부셔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고였기에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진술했던 게 뫼르소의 잘못이라면 잘못이었죠. 뫼르소가 고지식하고 어떻게 보면 무지할 정도로 순수했기 때문에, 또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서툴렀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이상하고 나쁜 사람으로 오해를 받은 거죠. 저는 소위 처세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인간 뫼르소가 세상으로부터 부당한 평가와 대우를 받아서 슬펐어요. 인간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각자 자기들만의 색안경을 통해서 비치는 모습으로 상대를 판단하고 처벌해 버리는 세태를 고발하는 작품 이방인이 제게는 공감 백퍼의 작품이었어요.
@jmghiy
@jmghiy 5 лет назад
오.... 꼭 읽어봐야지 했던 책이었는데, “이방인”이라는 의미로 여러가지 생각해볼 거리가 많은 좋은 책이네요!!!! 설명 넘 잘해주셔서 몰입해서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blenderjang6085
@blenderjang6085 4 года назад
실존주의, 허무주의.. 아직 잘 이해는 못 하지만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꿈 같은게 아닌지 ㅎㅎ 소설도 재밌게 읽었고 작품 평도 재밌었습니다~
@yyi7547
@yyi7547 5 лет назад
이거 읽고 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난감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 재판과정중에 뫼르소의 의견은 밀려나고 변호사와 판사의 뜻대로 뫼르소를 판단하는게 참 웃겼었는데 말이죠. 어머니가 죽었는데 울지 않았다는걸 트집잡는걸 보고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었어요. 우리야 조선시대에 부모가 죽으면 3년상을 치르고 곡을 하고 했지만 서양은 왜인지 그런면에서도 형식적인 면을 중요시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카타리나블룸의~ '에서도 어머니가 죽었는데 블룸이 울지 않았다고 변태적이라고까지 몰고가는 기사가 있었거든요. 아무튼 영상 너무 잘봤습니당!!
@TheLschesis44
@TheLschesis44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봤습니다... 역시나 송월동대 처럼 말씀잘하십니다. 잘봤습니다. ㄱ ㅂ ㅇ!
@user-ez5wi5pj4j
@user-ez5wi5pj4j 4 года назад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뫼르소의 모습으로 그리려고 했다는 것. 우리가 신을 오해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신앙이 있는 사람들은 신이 이 세상의 부조리를 심판해줄 것이라 믿고 견뎌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이 정작 심판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몹시 분노할 것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이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는 무제한의 자유를 선물했고 그걸 통제할 수 있는 자유의지까지 다 주었노라라고 말한다면 우린 큰 혼란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차라리 인간을 구속하고 죄 있는 자와 없는 자를 가려내어 심판 해달라고 빌 것입니다. 뫼르소를 이상하고 위험하게 여기듯이 심판하지 않는 신을 우린 이상하고 위험하다고 여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바램과 어긋난 행동을 하는 신을 또 십자가에 메달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yesno9065
@yesno9065 3 года назад
완벽한 소개
@KittenApril
@KittenApril 3 года назад
완벽한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 🥰😍🤩
@ppazv6496
@ppazv6496 5 лет назад
근대사회가 구축해놓은 가치체계에 맞지않은 태도 이부분이 정말 공감되었어요 몇년전에 읽어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주인공의 태도가 저에게 가장 크게다가왔거든요 뫼르소가 유죄판결된 큰이유중 하나 어머니의 죽음의 슬퍼하지 않았던 모습 그것이 꼭 비인간적인가 생각해보았어요 어머니와 어떤관계였는지 자세히 안나왔으며 죽음은 문화적으로,종교적으로 다양하게 받아들여지는데 꼭 슬프게만 여겨야하는지.. 영화써니에서도 장례식에서 슬퍼하지말고 예전에 같이췄던 춤을 추자고 하고 저도 아직 어리지만 죽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고 자연스러운 일이기에 장례식 없이,무덤없이 사라지는 계획?을 세워놨거든요 암튼 많은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고 깊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재밌었어요!
@user-yc9ii2qu3m
@user-yc9ii2qu3m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 엄마가 열렬한 사월이네 펜인데요 엄마가 이 리뷰때문에 펜이 되었다해 저도 가끔 보게되는데 아쉬움점이 있담 남의 책 리뷰보다 지금처럼 현대문학의 해설과 설명이 무척 재밉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뮈가 있담 보봐르여사가 있잖아요 샤르트르도 있구요 현대 실존주의문학의 리뷰도 좀 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ㅋ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user-jq9ux2cd7e
@user-jq9ux2cd7e 4 года назад
처음 세계명작이라고 꼭 읽어봐야 한다해서 이방인을 읽었었는데 뭐지 이 싸이코패스는? 싶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작품이에요 근데 이렇게 친절히 해석하고 정리해주시니 도움이 잘 되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갑니다!
@KittenApril
@KittenApril 4 года назад
영상이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jinogura4026
@jinogura4026 4 года назад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자기가 사람을 죽인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게 과연 정말로 죄책감이라는 감정일지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누구 말따나 상황 회피일 수도 있고, 사회의 기대를 저버린 것에 대한 불안감일 수도 있죠. 그것이 정말 사람을 죽인다는 '죄'에 대한 자책일지 사회에 대한 불안감의 발현일지는 확실히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방인의 경우 후자로 본 거겠죠. 그걸 주인공은 저런 식으로 표현한 걸 테고요.
@ogambook
@ogambook 5 лет назад
새롭게 해석한 이방인...♡세심한 분석과 해석 너무너무좋아요!! 이방인 인상깊게 읽었는데 부조리한 사회에서 실존을 지키는 주인공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저는 소름끼쳤었어요ㅎㅎ먼가 공감했었거든요~사월아버님은 주인공을 이해하시나요??
@Ma-tu9ym
@Ma-tu9ym 5 лет назад
뫼르소 정말 나사 하나 빠진 사람으로 그려지네요.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 결국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한 이방인이 되었네요. 현재에서는 사이코패스라는 말로 정의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사람을 죽여놓고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니... 결국 뫼르소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위선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던 거라고 하지만, 그 또한 이해 받기 힘들겠지요. 그의 순수함을 인정하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이래도 저래도 이해받기 힘든 인물인 뫼르소. 그를 그려낸 작가도 대단하고, 영원히 이방인으러 남겨진 뫼르소도 대단하네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인물을 이해하려다보니 대단한 작품이 되었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MrManson-bb
@MrManson-bb Год назад
상대방이 먼저 칼들고 죽일려고 해서 죽을것 같아서 총을 쏜것입니다.. 물론 나에게 달려오는 모습과 칼끝의 태양빛이 겹치는 순간이었지만요
@user-wm7ml7pk3e
@user-wm7ml7pk3e 4 года назад
궁금한게 있는데 뫼르소의 행동과 생각을 삶의 권태라고 보아도 될까요?
@user-ry8mw5iq8x
@user-ry8mw5iq8x 5 лет назад
보강받으니 좋은데 여전히 실존주의가 참 쉽지 않네용ㅎㅎㅎ
@user-dx3gt2rx5c
@user-dx3gt2rx5c 2 года назад
내인생 최고의 소설
@user-wf3yx8lq4s
@user-wf3yx8lq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user-sy8cq7cm5k
@user-sy8cq7cm5k Год назад
이방인은 마지막 신부와 뫼로소의 대화장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요.
@user-nk2ur4cd8z
@user-nk2ur4cd8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해설을 들어도 너무 어렵네요 ㅜㅜ 그래도 감사합니다!
@user-cg3nj7zg2k
@user-cg3nj7zg2k 4 года назад
아시죠!? 제가 사월이아빠 펜이 된 이방인리뷰입니다^^ 그 때 제가 발견했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공부를 많이 했다는걸 느꼈어요 이방인을 읽었지만 ᆢ 이해가 힘든부분이 많았는데 몰랐던 사실을 편하게 알게 해 주었어요 🙉 모순없는 삶이 없다던 알베르 카뮈란 작가를 엄청 좋아했거든요
@user-tx5ot3rc8n
@user-tx5ot3rc8n 5 лет назад
복잡한 작품이네요.. 개인의 감정이 다수와 다르다고하면 이방인이 된다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이걸 보니까 예전에 혼자 고민했던 성악설,성선설,성무선악설이 생각나네요. 인간이 악하다, 선하다, 어떤 것도 아니다. 결국 모든것이 다수에 의한 잣대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방인의 정의도 비슷한 고민을 하게만드는 복잡한 ..아무튼 그렇습니다.
@user-nt6gk6tz2n
@user-nt6gk6tz2n 5 лет назад
얼마 전에 이방인 읽었는데 첫 문장이 이렇게 충격적인 것은 처음이었음.
@MrManson-bb
@MrManson-bb Год назад
그 첫 문장 하나로 주인공이 어떤 성격을 지닌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정말 대단했음
@daehyun631
@daehyun631 Год назад
작가의 생각이 정말 궁금했는데 작가가 말한걸 보니.... 소름이 돋네요. 뫼르소가 보여준 행동들이 거짓말이 없고 가식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아몬드라는 우리나라 소설 추천드립니다 결이 비슷한거 같아요 ㅎ
@s.s3906
@s.s3906 5 лет назад
사회적 관습을 따르지 않는 "이방인"이 되는 것은 옳을까요? 사회적 관습이 없다면 벌어질 일들이 더 무섭군요
@user-on8if3zr6s
@user-on8if3zr6s 5 лет назад
저 이방인 작품이 대입논술문제였어요 아직도 기억나요 지문읽으면서 너무 놀랐던 이 사람(주인공) 뭐지. . ? 논술문제에 머라고 썻는지는 기억안나지만요 ㅎ ㅎ 작품해설 정말 재밌게 잘 보았네요 오랜만에 영상 올려주신듯 해요
@bookstore8607
@bookstore8607 4 года назад
제 남편이 ''사월이 아빠 데미안 들어봤는데, 그 정도면 아주 깊이 있고 수준 높더라''고 하더라구요.^^ 이방인도 한번 들어보라고 해야겠어요~~ 정말 쉽고,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듣게 하는 힘이 있으셔요~~ 저도 열심히 배우고 싶네요~^^*
@wagiwagi.
@wagiwagi. 5 лет назад
작가의 서문에서 뫼르소가 재판에서 거짓을 고하지않은 이유가 자신의 신념이 아닌 귀찬음이라고 말한것이 어째서 진실을 위해서 죽음을 마다 하지 않는 모습을 볼수있는것인지 저는 이해가 되지않네요 하이퀄리티네요 이방인 리뷰 잘보았습니다~~
@user-tu3cy1zm1j
@user-tu3cy1zm1j 3 года назад
중학교 때 처음 접한 책인데 철학적인 주제는 이해도 잘 안되고 그냥 주인공의 성격이 맘에 들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 사실인데 뭐 어때?내 맘이야.이런 느낌..그냥 주인공은 자신에게 진실하고 싶었다고 생각해요.굳이 깊게 파고 들어갈 필요도 없는 책이고 의미부여를 하면 원래의 것을 해칠 것 같은?사실 저랑 많이 닮아서 더 애착이 가는 책이에요!중 2병 같지만 모두에게는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가치가 있고, 주인공은 그것이 선의나 악의에 의해서 조작되지 않는 순수한 진실 그 자체라고 생각한거겠죠.
@KittenApril
@KittenApril 3 года назад
소중한 감상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알베르카뮈에 대해 공부하면서 저도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더라구요 ㅎㅎ
@user-tu3cy1zm1j
@user-tu3cy1zm1j 3 года назад
@@KittenApril 앗 감상평이랄것도 없는 조잡글이였는데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삶을 보는 하나의 가치관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되게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sunnychoi2164
@sunnychoi2164 5 лет назад
살인이라는 가장 극단적인 모티브로 모순과 부조리의 극치를 보여줬지만 사실 우리 또한 크고 작게 수없이 이방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하늘이 인간에게 무심한것은 자신이 자신의 삶에 무관심한것과 같다." 가슴이 찡하네요. 한동안 뫼르소를 많이 생각할것 같아요. 감상 잘 했습니다. ^^
@user-yd6ps9my2p
@user-yd6ps9my2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조리를 3자 입장에서 바라 볼때와, 본인이 직접 당했을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죠 ~~~ 본인이 직접 부조리를 당했을때 느끼는 감정은 수모, 모욕, 치욕, 능욕, 절망, 염세주의 등등 수많은 자괴감이 듭니다 하지만 알베르 카뭐가 말했듯이 반항으로 저항하고, 각종 고소, 진정, 폭력, 보복으로 앙갚음을 해야 위 감정들이 해소가 됩니다 반항의 방법은 본인 스스로 찾고 선택해서 진행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로써 나는 살아 있음을 확인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yclelifeseoul
@Cyclelifeseoul 4 года назад
주인공이 세상관념을 벗어나 현실은 허상이란 깨달음을 얻은자같군요. 삶과 죽음사이엔 아무런차이가 없다라고..
@a26424317
@a26424317 Год назад
실존주의와 허무주의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hyesookkim6809
@hyesookkim680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용넘좋은데 배경음악은 왜ㅜㅜ
@user-iy2wl7nc5k
@user-iy2wl7nc5k 3 года назад
책은 술술읽히는데 겁나 어려운 책.....ㅠㅠ
@parksh1708
@parksh1708 2 года назад
9:40
@aboutsu
@aboutsu 4 года назад
카뮈가 무신론자로 알고있는데 ‘단 한명뿐잉 예수 그리스도를 그려보려로 한다’ 라는 말이 이세상에 진실된 인간은 없고 그 이상만 있다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까요? 카뮈 작품을 좋아하는데 더 많은 작품 해설을 소통하면 좋겠어요! 좋은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S-MKim
@S-MKim 2 года назад
그 책속에 단 한명뿐인 예수그리스도를 그린다거나 진실을 위해 죽음을 마다하지 않는 한 인간에 대한 묘사를 의도했다고 카뮈 자신이 썼다는걸 듣고 놀랐습니다. 왜 난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한 것일까?
@user-fk5eu2dh5j
@user-fk5eu2dh5j 4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뫼르소의 태도와 우발적인 살인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죽음에도 울지도 않고 놀러다닌 너 같은 사람은 죽어 마땅해. 살인도 계획적으로 한거 아니야? 넌 사람도 아니야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며 살인을 저지르고도 남을 사람이 되어버렸죠. 우발적인 사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마녀사냥하듯 갑자기 어머님의 장례식장 직원 ,여자친구의 증언으로 말이죠. 살인자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의 태도가 자신들의 편견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단지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살아 내 감정도 모르고 사는 무기력한 인간이였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때로는 직장에서 친구,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누구나 이방인이 된것 같은 경험을 하는데 나와 다르다고 틀린것도 이상한것도 아닌데 이상하지 않아? 라고 시작되어 왕따를 시키거나 매장 시켜버리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문, 가쉽으로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다가 자살로 이어지는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아팠습니다. 변호해도 결과는 뻔하다는 생각이 들어 변호조차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을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어쩌면 이방인을 읽은 감상이 다른사람들의 시선과 달라서 저도 이방인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주인공이 살인을 계획하거나 살인을 목적으로 편지를 쓰거나 그 장소에 있었던건 아니라서 책을 덮고도 씁쓸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jljs8
@jljs8 3 года назад
저와 똑같이 느끼셔서 괜시리 반갑네요^^;
@parksh1708
@parksh1708 2 года назад
6:11
@Hyuchan1002
@Hyuchan1002 2 года назад
뫼르소가 부조리하게 느껴진다면 인간들의 그 어느 논리도 쪼개서 들여다보면 인과관계가 이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에 놀라곤 하지 ㅋ
@user-dj6pe1uv2x
@user-dj6pe1uv2x 3 года назад
꺄뮤는이방인을 쓰기전에 뫼루소란 인물을 깊이 고려해보았다 자신을 독자에게 명확히 알리는 방법은 뫼루소로 대신하고 싶었다 결론적으로는 그의 책은 성공적이었으며 노벨상까지 받았다 수상이후 주위의 존경스런 시선 물질적인 풍요속에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사람이 변해있었다 그는 경주용 오토바이에 심취했으며 특히 친구의 운전조심 경고조차도 무시했다 결국어느날 과속사고로 단명했다
@user-yh2im7yh6z
@user-yh2im7yh6z 5 лет назад
평범한 인간들은 태양이 신이기 때문에 그 태양이 만들어 놓은 많은 것들에 뮈르소는 저항 했을뿐...
@user-ot4ei4wc7t
@user-ot4ei4wc7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시오패스 ^^
@tylorkim1687
@tylorkim1687 Год назад
음악 없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user-rt9pg8pb7v
@user-rt9pg8pb7v 3 года назад
보편적 윤리라는것은 어찌보면 다수의 의견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user-ko9it5mw4h
@user-ko9it5mw4h 2 года назад
아닐까가 아니라 그 말이 맞습니다 사람들은 윤리또한 이기심의 집합채임을 잘 인지하지 못하죠
@user-gu5hr5yw3f
@user-gu5hr5yw3f 3 месяца назад
21세기엔 안맞는 소설들....
@S-MKim
@S-MKim 2 года назад
만약 이방인이 오늘 한국에서 처음 출판되었다면 이 책은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을까? 진주는 모래밭에서도 밝게 빛난다지만 이런 무미건조한 문체에 정신병자를 이해하려는 미완의 분석같은 책이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을까? 읽는 내내 지루했고 읽고 나서 아무 감동도 없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가 있고 그걸 내가 발견했다한들 내 삶은 전혀 바뀌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user-ef8ii2ss3f
@user-ef8ii2ss3f Год назад
이방인이 결국은 사이코패쓰 살인자라는 거네요??😮😮
@heetaelee488
@heetaelee488 5 лет назад
제목 이방인을 소시오패스라고 해도 될듯
@user-sc3gi8lq5j
@user-sc3gi8lq5j 2 года назад
이정서 가 역자인 이방인은 구매하지마시길
@Kifkif_atelier
@Kifkif_atelier Год назад
왜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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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БАКИ ГОЛОДАЮТ ИЗ-ЗА ЛЕР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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