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정말 많이 묻는 질문이 빵 먹어도 되나요? 입니다. 암 치료를 위해 어떤 관점으로 음식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미토의원 홈페이지 : www.mitochondria-mito.com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beautiful_earth
빵을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은 소화되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암세포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빵 뿐만이 아니라 밥도 줄여야 되어서 두부로 대처하라고 하시네요 원래 포도당은 암세포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포가 다 좋아하는 에너지원입니다 ^^& 암세포가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세포 증식을 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정재된 탄수화물은 피하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떡도 옥수수도 감자도 고구마도 다 줄여서 먹어야 되는겁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암치료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항암치료 받다가 내가 죽을 것같아 그만 두겠다는 사람들을요... 결국 암세를 죽이겠다는 것이 정상세포도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부작용이 나오는거구요...ㅠㅠ 항암치료 받으면 구도증상과 어지러움증 때문에 식사 자체가 어렵게 됩니다 그래도 체력이 있어야 버티기 때문에 뭐라도 드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력을 차리기 위해서 드신다면 암세포도 기력이 차려지는 부분 분명 있습니다만 포도당을 제한하면 우리 미토콘드리아안에서는 지방이나 단백질을 에너지로 쓰게되고 불완전한 연소로 인하여 독소가 오히려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전반 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야 개인이 필요에 따라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먹으면 안된다 또는 무조건 먹어도 된다 하시는 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떡 질문을 하시는데 동영상의 이야기라면 드시면 안됩니다...ㅠㅠ 그러나 저는 드시고 맛있다 느끼시면 드시라고 말씀 ㄷ.리고 싶어요 많이 자주 드시는게 문제인것이지 어쩌다 한번 맛있게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특정 식품이 좋다 나쁘다 이야기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입으로 들어간 것이 우리 몸을 나쁘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입에서 나오는 것들이 우리몸을 망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소세포암 폐선암 4기 환우 보호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항암중이신데 입맛이 전혀없으시고 구토, 설사증세때문에 식사양이 매우 적고 그것마저 한정적인데요. 그래서 뭐든지 드시라고 빵은 물론 카레가루, 소스, 드레싱, 말씀하신 가공 탄수화물류도 가리지 않고 드리고 있는데 드시는 양이 적고 잘 드시려 하지 않는다해도 원재료를 이용한 음식만 드려야하나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원재료로 할수있는 요리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매끼니를 차려드리기엔 너무 힘이들어 어떤 첨가물이들었다한들 한두번씩은 식당에서 사서 드려보기도하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고있는데 안좋은건가요?? 다른환우분들은 식단 어떻게하시나요?
예쁜 목소리로 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원장님 감사합니다 저희남편이 간암3기a,한개 병원에서 색전술 권유하는데요~ 하고나면 다른곳에 생길수 있다고해서 남편은 거부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3개월전판정 크기는 처음상태그데로5.6입니다 꼭 원장님 조언듣고 싶습니다^ 근육병도 있어서 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선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여쭤볼 것이 있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폐암 비소세포암 선암이신데 항암 식단에 대해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요. 치즈나 우유같은 것이 항암 치료 시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었는데 혹시 유가공품을 먹어도 될까요?
너무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참으면서 견뎌내는게 정답일까요? 저는 수험생 시절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며 운동량은 0에 가까운 생활을 해왔는데요 그래서인지 골육종 암에 걸렸습니다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이니 적당히 절제하라하셔서 식단을 철저히 조절하기보다는 다이어트의 치팅데이처럼 가끔은 원하는음식을 1끼로 먹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철저히 조절하는것과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고 적절히 선택하며 먹는게 정답일까요
8:45에 과일이 주가 된다고 하셨는데 과당도 단순당이고 가공한 탄수화물보다 더 쉽게 혈당을 올리는데 과일(과당)이 주가 되는식단이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과당은 영양분과 같이 존재하니 설탕보다는 좋겠지만 설탕이나 마찬가지로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당류라는데는 같은 족속아닌가요? 빈대서말(암)죽이려고 이렇게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정상세포도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데 어찌합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전부터 우연히 저탄고지 식단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기능의학, 영양학에도 관심을 가지게되어 관련 서적, 영상을 보며 공부하는 현직 간호사 입니다. 임상에서 항상 느끼는건 식단 중요성의 부재인 것 같습니다. 암환자 뿐만아니라 다양한 환자분들도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유감스럽게도 시중의 빵이나 견과류에 는 곰팡이 덩어리 입니다 암에 치명적인 것은 곰팡이와 식중독 입니다 간혹 유기농에서도 나오고 마 트.백화점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래도 유기농이 젤 믿을 수 있지만 수입 밀가루의 폐해는 이루 말할 수 가 없고요 꼭 먹고싶으면 유기농 매장의 우리 밀 빵을 드세요
혹 도움이 될까 싶어 두가지만 첨언 드리자면.. . 첫째. 정히 밥이 먹고 싶다면 곤약밥을 추천합니다. 곤약과 밥을 1:1로 섞어도 됩니다. 곤약은 칼로리가 거의 제로라서 포만감은 채우고 영양분은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곤약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거의 안나는 미웰의 [밥알모양곤약]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둘째 견과류는 오래된 것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오래된 견과류, 땅콩에 기름기 쩐내 나는 견과류는 최악의 산화물질과 1급 천연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있을수 있어 암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굉장히 해롭습니다. 견과 자체는 정말 이롭지만 반면에 오래돼 쩐내가 나는 견과류는 아마도 가장 해로운 성분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은 절대로 아깝다고 그냥 드시지 말고 오래된 견과류는 아낌없이 미련없이 버리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저는 암환자는 아니지만 체중이 일년만에 약 7키로가 빠져서 혹시 암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몸에 안좋은건 절대 안먹었거든요.그런데 당뇨 전단계까지 오고야 말았답니다.그래서 현미 채식 했더니 빠졌거든요. 그리고 아주 오래전에 설탕이 암세포의 먹이라는 사실도 알게되서 반찬에도 설탕 하나도 안넣었구요.매실액기스도 아예 먹지 않거든요. 근데 저는 암에 걸린걸까요? 병원가서 검사하기는 꺼려지거든요. 무조건 이검사 저검사 하는것 때문에요. 통증이 없음 암은 아닐까요?아님 통증이 없어도 암일까요?저는 암세포가 좋아하는것은 절대 못먹거든요. 심지어 설탕 커피가 들어있는 믹스 커피도 평생 한잔도 안먹었는데 암진단 받음 너무 억울할거 같아서요. 저는 미혼때 부터 신장160에 몸무게 2017년까지는 변함없이 48~49키로를 유지하다가 2018 년도에 3키로가 증가하다가 당뇨 전단계 알고 나서 현미밥 먹었더니 46~47키로 왔다갔다 합니다.암일까요?참고로 나이는 65세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미채식 하면서 자연스레 빠진걸로 생각됩니다.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하는거 말고, 나라에서 5대암검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동네에 국가암검진하는 병원이 분명히 있으니까 그곳에서 5대 암 검진은 한번 해보시면 훨씬 마음이 편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