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영상을 올렸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근데 통증이 찾아와 다시 올리질 못하고 하루가 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재업로드 합니다 ❤ 현재 저는 엄마가 상주보호자로 계신 상태로 요양병원에서 최대한 몸을 회복하고 통증을 잡는데 노력하고 있어요. 곧 퇴원을 할건데 예준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다음에도 여력이 된다면 예준이 영상 올려볼게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다들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준맘 영상 얼마나 기다렸는지요. 지난번에 피지에이폴리 꼭 드시라고 100,000원 후원했었죠. 저희도 거의 4기라 수술도 안된다고 했지만 결국 항암하고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했어요. 절망하지 마세요. NK면역세포 높여주는 피지에이폴리 구입비 또 후원합니다. 지금은 할수있는 뭐든 해봐야 해요. 항암도 하고 지금 항암일정도 늦어졌는데 꼭 드세요. 지난번 자연치유 먼저한다고 사실 걱정했었어요. 암은 후기로 갈 수록 큰 덩어리는 어떻게든 줄이고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가 필요하거든요. 저희가 바로 그랬죠. 결국 지금처럼 나름 건강하게 회복한 거는 결국 몸이 이겨냈던거죠 . 자연치유라 해서 자연속에 사는 그런게 아니라 몸이 자연스럽게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드는 치유를 얘기하는 거죠. 면역력을 높이고 몸이 암을 이겨내게 만드는 거죠. 김진목 원장님은 저희도 정말 영상 자주 보고 존경하는 분이세요. 실력도 있으시고 암에 대해 정말 잘 아시는 분이셔서 정말 잘 옮기신것 같아요 김진목 원장님 믿고 열심히 해봐요. 서울보다 오히려 훨씬 원장님 관리 받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 저희도 아마 아팠을 때라면 김진목 원장님께 의존했었을 거에요 예준맘 생각하면 울 아이들 생각이 나서 더 애틋해요. 어떻게드 낫게 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어요 예준맘 첫 영상때부터 보고 있었던 것 기억하실지 아가별 엄마별 얘기하면서 예준이 유치원가고 학교가는 영상도 올려달라고 답글 달았던거 기억하는지요 저희도 열심히 기도할게요 시간되고 힘이 되면 짧은 영상이라도 올려줘요 꼭요 저희처럼 이겨내세요.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다은님 오랜만이에요! 소식이 무척이나 궁금했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반가워요🥹 다은님 얼굴만 봐도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어렴풋이 보여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곧 퇴원을 앞두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 가족들을 비롯해서 다은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항상 행복하시길, 오늘은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제 지인분이 도담님이랑 똑같은 암종이었어요. 희귀암까지 똑같아요. 그분 도 호스피스 얘기 들으셨고 여명 3개월 이야기 들었었는데 지금 14년째 건강하게 잘 지내고계세요. 그분은 항암하면서 고통속에서도 무조건 걸었다고했어요. 제자리 걸음이라도 걸었대요. 항암 부작용으로 고통받았었는데 절대 곡기 끊지 않았고 먹고 걸었어요. 살수있어요. 살거에요.살아야만해요. 같은암종이신분 건강히 교회도다니고 살림도 하고 일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아내와 보호자 남편이였던 저는 이 기간을 지나가고 호스피스 이야기를 들었을때와 얼마전 ~ 젊은 아내를 떠나보낸후 이후의 지금 상태를 격을때 남은 사람의 고통에 힘이듭니다.. 잘 케어하셔서 남편분이 후회남지 않게.. 할수있는건 다 해주시길 빌어요..저는 그때 더 해봤으면 해봤으면..하는 후회가 계속 남아서 힘이듭니다. 부디 좋은소식오시길 기도합니다
쉽게 댓글 달기가 어려워서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다가 …. 짧게나마 부디 힘겨운 고통만이라도 덜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해볼게요 영상 보면서 아프신 모습이지만 참 반짝반짝 빛이 나셔요.. 사람에게 나오는 따뜻하고 예쁜 그런 빛이 가득하신 분이라 마음이 더 아팠네요… 작은 기도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암은 아니지만 극심한 통증 환자로 18년째 생존하고 있는 환자입니다 그 세월을 다 이야기 하려면...마약성 진통제를 법에서 정한 최대치를 쓰고 있어요 저는 저의 고통을 공감해줄 환자가 많이 없어요 그래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쓰는 암환자 분들의 유튜브를 많이 보게 되네요 18년째 환자로 살면서 수도 없이 죽고 싶었고 실제로 자의로나 자연적으로? 여러번의 죽음의 고비가 있었어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암환자 분들을 부러워 하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고통을 알아주는 사람들도 많고 스스로 목숨을 어떻게 하지 않아도 지옥같은 시간들이 몇 달 혹은 길어야 1년이면 끝나시지 않나 하구요 참 나쁜 생각을 했어요 제가 참 간사하다고 느낀게 지옥같은 통증 속에서는 빨리 목숨이 끊어지면 좋겠었는데 지금은 살아있음에 감사해요 얼마나 암환자 분들이 간절히 살고 싶으실지도 조금 이해하게 됐습니다 제가 전에 극심한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으면 지금의 행복한 시간도 못겪어 봤을걸 생각하면 죽어서도 억울해서 못떠나겠다 싶었어요 마치 고해성사를 하듯 글을 썼네요 제가 과거에 했던 생각들 많이 잘못했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살겠습니다 도담님 이루 말할수 없이 고통이 크시겠죠 오늘은 조금만 덜 아프시길...변이 더 잘나오시길...이 고통은 정말 안겪어보면 알수 없죠ㅠ 도담님 응원 하겠습니다!!
예준엄마 소식 너무 궁금했는데.. 힘들텐데 그래도 영상올려줘서 너무 고마워요. 헬쓱해진 얼굴을보니 너무 마음이 안좋은데.. 항암이 꼭 효과있길바래요. 첨하는 항암이니 분명 효과있을꺼에요. 안넘어가도 잘챙겨먹어야 이겨낼수있어요. 힘들겠지만 예준이생각해서 좋은마음만가지길바래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예준맘님~너무나 소중한 예준맘님!!!사랑하고 소중합니다...당신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입니다~~님을 많이 아끼고 걱정하는 전국의 많은 저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서 밥한숟가락이라도 더먹어주시고 긍정적인 생각 한번만 더해주시고 힘내주세요~~오늘 기운내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