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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 5개월의 기록 '인간다운 죽음'에 관해 묻다┃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다큐프라임┃ 

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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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5월 1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의 일부입니다.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
제작진이 2023년 봄부터 가을까지 약 5개월 간 호스피스 병원에 머물며 ‘호스피스와 그 안의 사람들’을 관찰한 영상 기록을 통해,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필요한 현대 의학의 역할과 우리 사회의 시선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호스피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다음과 같다.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곳’, ‘죽으러 가는 곳’, ‘삶을 마무리하는 곳’, ‘슬프고 어두운 곳’이라고.
그러나 그 생각은 크게 잘못됐다. 호스피스는 ‘잘 살러 가는 곳’이다.
오히려 병원과 요양 시설의 끝없는 치료와 향상에 지친 생애 말기 환자들이 ‘나답게 살기 위해 가는 곳’이다.
말기 질병 앞에서 환자가 아껴오고 사랑해오던 삶을 지켜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를 위해 호스피스 의료진들,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들 역시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끊임없이 두려워하고 고민하거나 의논하고 갈등한다.
이 다큐는 그 중심에 있는 이 질문들을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이 다큐는 ‘호스피스 병원’을 통해 우리 사회와 현대 의학이 삶의 마지막에 놓치고 있는 ‘인간의 조건’, ‘인간다운 삶’, 그리고 ‘삶의 주체성’이라는 키워드를 살펴본다.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며 삶의 끝에 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인가?’
‘죽어감과 죽음 앞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누군가의 ‘완벽한 하루’를 가능케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벽한 하루
✔ 방송 일자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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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май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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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80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 2 месяца назад
※ 이 영상은 2024년 5월 13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1부 완벽한 하루>의 일부입니다.
@michaelchoi9057
@michaelchoi9057 Месяц назад
저는 현재 66세인 남자이며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지난 5월 9일 암세포들이 온몸에 퍼졌다는 진단을 받고는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던 중 몸상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변해 내일 아침에 호스피스로 가게 되었는데 모두들 이곳에서 꼭 살아서 나간다는희망과 용기를 가지시고, 설령 죽는다 해도 전혀 두려워 마시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조상님들을 만나뵙길 바랍니다. 다만 죽기전에 그동안 내게 은혜를 베푸신 분들에게 그에 준하는 보답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꼭 다시 건강을 회복하셔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user-dt9jj3ld2d
@user-dt9jj3ld2d Месяц назад
꼭회복하시길바람니다~
@user-eo1rk1ri5c
@user-eo1rk1ri5c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user-hg4gm9ks4y
@user-hg4gm9ks4y Месяц назад
힘내세요~~~
@miya1445
@miya1445 Месяц назад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user-ib4mc4dp2q
@user-ib4mc4dp2q 29 дней назад
진심으로 꼭좋은날있기를
@whijaes
@whijaes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현진님 마지막까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yeonsookhan5023
@yeonsookhan5023 2 месяца назад
호스피스 다학제팀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어주신 ebs팀에게도 감사해요
@myongking6149
@myongking6149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삶의 남은 시간을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의 쌤들의 케어와, 사랑의 기도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는 내내 저도 울었습니다😭🙏🏼
@CooLol5015
@CooLol5015 2 месяца назад
마지막이 될 기억까지 행복한 편안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호스피스 병동 근무자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user-ui4cg3in7c
@user-ui4cg3in7c 2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구나 가야되는 길이지만 마지막순간에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분들이계신거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셨기를....
@mingtube5349
@mingtube5349 Месяц назад
독일에서 오신다던 아들 전화왔을때 이미 돌아가신 상태시군여... 큰아드님이 간이식까지 해주셔서 더 있다 가신걸거에요... 하늘에서는 아프지않으시길..
@khongsao8234
@khongsao8234 Месяц назад
며느님도 참 좋은분이신거 같아요. 시아버님 손을 저렇게 따뜻하게 잡아주시는걸 보니.. 생전에 시아버님이 참 좋은분 이셨다는 얘기인거 같아요..편히 쉬세요..
@user-gw2xy8lw9b
@user-gw2xy8lw9b Месяц назад
보는 내내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user-bx8qj6oi1m
@user-bx8qj6oi1m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다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r9qx9de8v
@user-jr9qx9de8v Месяц назад
태어나는것도 축복이지만 인생의 마지막 죽음도 행복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탄생과 죽음은 모두 고귀한 것 입니다
@mina_7342
@mina_7342 2 месяца назад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user-hr5ng7hy5g
@user-hr5ng7hy5g 28 дней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죽음에 대해 마지막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태어나서 사는 삶 더 열심히 유하게 살아봐야 겠어요. 영상에 나온 먼저 가신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mh3yz3ts1y
@user-mh3yz3ts1y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에겐 언제든 죽음이라는 인생의 마지막 여행길의 종착이 있을텐데 많은것을 생각하게 됬읍니다 너무 과한 욕심부리지 말고 좀더 건강을 생각해애겠다는 생각으로 좋은 프로 감사히 잘 봤읍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게 이제는 그 어떤 불안감도 아픔도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wf8dx3ku2u
@user-wf8dx3ku2u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ahj0102
@ahj0102 Месяц назад
선택할수없는 일... 눈물이 나네요..가시는길 가족이 있는것으로 조금 마음이 평안하시길..
@user-vo7bf5il8e
@user-vo7bf5il8e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저 죽을 때도 잘 부탁합니다. 전 가족이 없습니다.
@user-bx7bb2ih4d
@user-bx7bb2ih4d 26 дней наза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ellodanbi
@hellodanbi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현실이 무섭고 나중에 존엄하게 죽고싶습니다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이 생각이 내가 그나마 건강하게 살고있으니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치매에 많이 아프셨는데도 삶에 애착이 심하셨습니다. 개인적인 긴 글 싫으시면 넘겨주세요❌️ 부모님이 치매셨고 저도 건망증이 심해져서 신경과에 가서 뇌mri, 뇌ct를 찍고 검사를 했는데 치매는 아니고 뇌동맥류가 발견되어 응급으로 수술을 받고 몸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 긴 병치레를 하고 있습니다. 낫지는 않고 병이 하나하나 늘고 있습니다. 뇌동맥류 수술 후 몸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병원도 옮겨보려고 합니다. 제발 건강을 찾고싶습니다. 저는 뇌동맥류 수술 이후 갑상선 저하증이 왔고 다른 혈관 문제도 생기고 간과 신장 기능 저하증도 생겼습니다. 대사 질환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잘 챙기고 있어도 몸이 무너집니다. 몇달만에 살이 21kg 가 쪘습니다. 갑상선 저하증, 간과 신장기능 저하,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 중입니다. 식단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살이 안 빠집니다. 부은 건지 살이 찐 건지 잘 모르겠어요. 52kg~73kg으로 21kg 살이 쪘어요 야채 과일식과 단백질 위주에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사계절 정수만 먹습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12시까지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18~19시간 공복을 유지합니다. 소식으로 두 끼 먹습니다. 간식은 하루견과 입니다. 유산균과 효소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 무릎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깁니다. 제 하체가 상체를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간병 후 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진심으로 이겨내고 싶습니다. 평범한것도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이 버겁고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를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저는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수면장애 무기력증을 1년째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는데 증세가 변하면서 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치고 아프고 삶을 놓고 싶습니다. 약을 먹어도 잠에 들기가 힘들고 잠에 들어도 악몽에 잠이 깨버립니다. 저에게 상처를 입힐까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할까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 우울증 진단 이후 너무너무 우울합니다.. 아버지께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았고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입니다. 아버지는 가족에게는 폭군이었고 밖에선 호인셨습니다. 집에선 엄마와 저에게 🔪을 휘두르지만 밖에선 선비셨습니다. 저에겐 너무 무서운사람 이었지만 밖에선 착한사람 이었습니다. 목을조르고 머리를 벽이나 땅에 찧고 머리를 발로 밟으며 폭행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폭력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제는 이해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나 봅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차라리 제가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워서 였습니다. 자해는 버릇이 됩니다. 충동을 자해로 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에 소모품으로 자랐고 지금은 홀로 남겨져 저를 챙기고 있습니다. 세상 중심이 부모님셨고 이제 저는 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버겁습니다. 원망도 안 하고 싶지만 용서도 안 하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늘 열심히 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간호사로 시작했지만 집 안 사정상 부모님 케어 때문에 이렇다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고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부모님 간병하며 요양보호사까지 섭렵했습니다. 부모님께서 17년 전 어머니 알츠하이머와 아버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두 분을 혼자 모시기엔 저를, 제 삶을 잃는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에 도리를 했고 물론 제 선택이었습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혼자서 식사챙기고 씻기고 재활까지 두 분 모두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는 무남독녀입니다. 두분을 혼자 24시간 대,소변 받아가며 간병했으니 독박간병이 맞습니다. 그리곤 제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3개나 발견하고 6.4mm만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다른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도 제 머리속엔 뇌동맥류 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도 갑자기 생기더니 몸이 버겁고 아픕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죽고싶지만 살고싶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부모님을 챙기면서 저도 같이 챙겼을겁니다. 제 힘듦을 속으로만 삼키고 털어내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아팟습니다. 교수님이 제 모든 병에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했습니다. 몸은 도미노처럼 빨리 무너지지만 다시 세우려면 오랜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본인 건강을 챙기세요. "나"부터 챙기세요. 이기적인 게 아닙니다. 제가 건강해야 저와 가족을 돌볼수 있습니다. 이런 저라도 제 삶이 도움이 될까해서 책도 읽고 다른 분 영상도 많이 보고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고 인문학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같이 성장하며 치유되고 싶습니다. 저도 아직은 계속 무너지지만 손 잡아주신 분들에 소중함과 고마움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나눔과 소통에 소중함을 압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이런 저 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방은 하지마세요❌️❌️❌️❌️ 영상을 보고 댓글을 씁니다. 제 삶이 제 인생이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진심으로'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yy5iy1bn1v
@user-yy5iy1bn1v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수고하셨어요.. 건강 되찾아 행복한 일이 생기시기를 기도 할께요♡
@user-jn5rq9ii9n
@user-jn5rq9ii9n Месяц назад
그래도아직살만한세상입니다 님의글감명깊었고 식생활에더많이신경쓰세요 음식이바로건강의첫걸음입다 저도딸하나라 걱정입니다 하지만저보다똑똑해서 좀안심 이긴합니다 힘내세요
@user-xw9wr9mi1n
@user-xw9wr9mi1n Месяц назад
간헐적단식 해보세요. 효과이습니다. 그리고다용서 하시고 나를 사랑하세요.❤❤
@yubermensch
@yubermensch 25 дней назад
아휴 인간의 인생은 왜 이리 고통스러울까요 당신께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hellodanbi
@hellodanbi 25 дней назад
@@yubermensch 응원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하루 되세요
@user-zm2du6bg9l
@user-zm2du6bg9l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멘
@parisienk
@parisienk 11 дней назад
여기 나온 모든 환자분과 가족분들 마음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저도 아빠를 암으로 보내드려서 공감이 많이 되요 ㅜㅠ
@user-pe1zd4lt5k
@user-pe1zd4lt5k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 계신 분들은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님들 입니다.
@user-pv2co6ru6k
@user-pv2co6ru6k 20 дней назад
엄마가 생각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마시고 편안하시길..기도합니다
@cherrybreeze
@cherrybreeze 22 дня назад
전 이 영상중에 "여기도 그냥 살아가는 곳이다" 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요.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을 살고 있고 호스피스에 계신 분들도 비록 어느정도는 예정된 삶이지만 하루를 보내는 삶의 시간은 똑같은거니까요. 호스피스에 대해서 다시한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말씀이였어요.
@handaccrosstheworld
@handaccrosstheworld 2 месяца назад
소중한 영상과 시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zyletter
@cozyletter Месяц назад
우리 아버지도 호스피스 계셨어요 .. 수시로 진통제 찾으셨는데 의료진들이 정말 잘해주셨어요 ... 봉사자님들도 감사드려요... 아버지는 집에서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시다가 호스피스 들어가셨을 때....다시 좋아하시는 책을 보셨어요.. (오래는 못 보셨지만...) 간병하시는 엄마도 가족들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 다 하시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돌아가셨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seoyulloveyl
@seoyulloveyl 26 дней назад
부정단계에서 넘어가는 쪽이네요....받아들임... 병원에서 죽음을 보다보니 감정이 없어진건지... 저도 같은 우울함을 가지는건지... ㅜㅠ
@user-ne7vc5wy3u
@user-ne7vc5wy3u 29 дней назад
저희 엄마는 몇 주 전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셨는데 직전 일반병실에 계실때 같은 층에 호스피스가 있었어요 불현듯 미래에 우리도 일이 잘 흘러가지만은 않으면 오게될 곳이구나..하며 애써 외면했던 공간이였습니다. 두달 간 중환자실에서 계시며 한달간은 의식이 흐리고 대화도 안되셨었어요. 그때 괜찮은 컨디션으로 호스피스에서 마지막을 정리할 수 있음이 쉽지 않음을 알게되었고 그분들을 부러워하곤 했습니다. 의식 있으실 때에는 일반병실..집 정말 많이 가고싶어하셨거든요 밖을 그리워하셨었는데 영상 속 익숙한 장비..과정..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모든것이 뼈저리게 마음 아파 과거를 되새겼습니다 다큐 만들어주신 ebs팀도 출연해주신 환자,보호자님 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ku7ev6dx1x
@user-ku7ev6dx1x Месяц назад
물론 의사가 혹은 주변인이 몸 상태를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환자들의 우울감이 덜어지기 위해서 희망을 주는 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user-md8bu2bd4q
@user-md8bu2bd4q Месяц назад
안락사 존엄사 이것이 최고의 보살핌이 아닐까 생각한다
@user-or4jt9td7v
@user-or4jt9td7v 11 дней назад
마지막 안녕히 ~~ 깊이 기억하겠습니다
@user-vg6pf1kg9x
@user-vg6pf1kg9x 2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슬퍼요 어찌 보낼수있나요 내남편은 내보다 빨리 안가기로 약속했어요 이기적이지만 내가 먼저 갈거에요
@chictokki
@chictokki 21 день назад
몸 아픈 곳 없이도 엄마를 보면서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는데 몸까지 아팠던 엄마는 어떻게 받아들이게 됐을까 많이 무서웠겠지 호스피스 병원 처음 가봤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느낌이 너무 무섭더라 많이 보고 싶다 엄마 사랑해
@user-sd1bt6sr3i
@user-sd1bt6sr3i Месяц назад
우리에게는 언젠간 죽음이잇겟죠 근데 그 끝이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20대 시설 요양보호사입니다 . 저도 가끔씩 어르신 돌아가실때 끝까지 케어하면 마음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그 끝자락엔 저도 좋은 케어를 해드렷나 고민도 됩니다. 공감이 돼서 한참 울엇네요..
@kyulikwak8834
@kyulikwak8834 53 минуты назад
당신의 수고와 예쁜 마음이 아릅다워요 감사합니다
@user-ku7ev6dx1x
@user-ku7ev6dx1x Месяц назад
난 누군가를 위해 안락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user-tf1sm7rh4x
@user-tf1sm7rh4x 14 дней назад
나중에 저도 안락사 시켜주시면 좋겠는데 어떻게 어디에 부탁해야 되는지 아직 몰라서
@Thfdkiiygbgh
@Thfdkiiygbgh Месяц назад
저기는그래도 좋은곳이네요 호스피스도 나름인것같아요 저희아버지계신곳은 별로였어요
@user-pu9df7tc5v
@user-pu9df7tc5v 19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저도남편이61세에폐암으로호스피스병실 에세편한하게하늘 나라가셨써요 호스피스사회복지 여러분들께 지금도감사한마음 간직하고있씁니다 이영상보니6년전 남편생각나네요
@user-pu9df7tc5v
@user-pu9df7tc5v 19 дней назад
이영상보니6년전 호스피스병실에서 남편병간호했던 기억이나네요
@user-hd7vt7to4l
@user-hd7vt7to4l День назад
아빠생각나네요. 아빠께서두 호스피스 병동에서 101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진짜 호스피스병동에 계시는 모든분들 존경해여ㅠ 4년전에 돌아가셨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 병동입구가서 인사하고와여.,
@user-es7xc8is2q
@user-es7xc8is2q 7 дней назад
70대인데요.3년전에 연명치료거부에 서명햇어요.긴병에 효자없더군요.시부간병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웟거든요.자식들 고통주기싫고 ㅡㅡ저도 고통에 시달릴까봐 무섭습니다.
@jamesbrown2010
@jamesbrown2010 25 дней назад
저희 어머니도 성루카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지금도 가면 어딘가에서 누워 계실거 같아요. 간호사 선생님들, 간병인 여사님들, 의사 선생님들, 사회 복지사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user-es7pk5jx8w
@user-es7pk5jx8w Месяц назад
ㅠㅠㅠㅠㅠㅠㅠㅠ
@DK-jh3sq
@DK-jh3sq 18 дней назад
안락사가 가장 인간다운 죽음인걸 언제 깨달을까...짐승이나 고통속에 죽는거다...
@user-hp2wi4xf4m
@user-hp2wi4xf4m Месяц назад
죽는건 두려우면서 남겨진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을거같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 항상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user-cw3yl3nz8m
@user-cw3yl3nz8m Месяц назад
돈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 돈이 있다고 할 수도 없는 일 귀한 그대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모든 이에게 오늘이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user-jx7zn1xz3i
@user-jx7zn1xz3i Месяц назад
호스피스병동 입원자격과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요?
@jayalog
@jayalog Месяц назад
저희아빠 인천 가톨릭성모 계셨는데 한달조금넘는시간 80정도 나왔었습니다
@user-pu9df7tc5v
@user-pu9df7tc5v 19 дней назад
암환자는비용조금밖에 들지않아요
@user-ge6gt2ct7i
@user-ge6gt2ct7i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가 어디인가요 제가 말기암 환자이다보니 관심이 가네요
@kkandol
@kkandol 2 месяца назад
용인 동백 성루카병원입니다
@user-ed8rc8gl4m
@user-ed8rc8gl4m Месяц назад
말기암 이라고 다 돌아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용기를가지시고 화이팅 하세요 .소망을 가지세요.. 예수님을 믿으셔서 .. 예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예수님을 믿고 맡기세요 그리고 만약에 돌아가신다면 천국을 가니까 그 소망과 기쁨이 기다리고 있읍니다. 그러기에 우리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죽은후에가 더행복한걸 믿고 살고 있답니다.. 입으로 고백해보세요~~ 예수님 나를 살려주세요 하고 계속 그렇케 해보세요~~정말로요~~
@user-vb9fq3pz2i
@user-vb9fq3pz2i 12 дней назад
호스피스는 한마디로 죽으려고 가는건가..
@user-tf5zm4gr4q
@user-tf5zm4gr4q Месяц назад
콧줄....
@user-ot1rc2qp4q
@user-ot1rc2qp4q 4 дня назад
저렇게 괴롭게 한두달 더 살아서 뭐하나요. 말기암 환자 안락사 허용해야 합니다.
@user-sv7dm1vy9s
@user-sv7dm1vy9s Месяц назад
의학이 만병통치가 아닌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환자한테 직선적으로' 불가능하다' 맞는말인가 허준선생 같으면 그렇게 했을까
@user-is9ok5rl5d
@user-is9ok5rl5d Месяц назад
호스피스도 돈없음 못가는곳
@user-pu9df7tc5v
@user-pu9df7tc5v 19 дней назад
암환자는해택이 맗아서병원비저렴하고 환자가고통 없이편히영면할수 있써서저는넘 감사해써요 이영상보면남편 생각이많이나네요
@user-ys9gi1ng6p
@user-ys9gi1ng6p 9 дней назад
저희 남편 식도암 2년 고생 폐로 림프전이 항암 해도 안듣고 나중엔 임상 시험 항암 해도 소용없어 호스피스 없어 못가고 일반 종합병원서 들락 날락 하다 마지막 13일만에 돌아 가셨어요 산정 특례 해서도 210만원 정도 나왔어요 1인실 있었고 할수 있는건 체대한 다해 주셨지요
@user-pu9df7tc5v
@user-pu9df7tc5v 19 дней назад
서대문성바우로호스피스병실간호사님 수녀님감사합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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