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수가 불공정한 것 같아서는 절대 아니고 그냥 이거 점수체계가 어떤진 모르겠는데 판정단꺼는 1점으로 하고 백종원 단장은 10점 만점의 점수로 해서 합산으로 계산했었으면 좋았겠다 싶음.. 다 실력이 너무 뛰어나고 스승도 잘 가르쳐주다보니 투표로만 하면 실력보다는 그냥 맛의 선호대로 좀 움직일 것 같아서.. 또 연에인께 너무 좌우하지 않을까도 싶고..ㅠ
근데 진짜 까다롭고 애매하네이 외국인이 한식을 하다보니 한식자체로의 높은 수준의 구현을 중점으로 평가해야하는가 외국식으로 창의적으로 해석하는것도 고려해서 오히려 이럴때 더 높게 평가해야하는가가 참.. 데일한테 서울은 한국은 고기 다 익히는거라고 알려줬고 백종원도 뭔가 그 방향을 권장하는 분위기 였는데 그 누구 였는지 기억안나지만 해산물 간장 뭐 했을때 원래는 그게 국물이니 짜면 안좋게 평가해야되나 국물이 아니라 해외 보일링 크랩처럼 해석한거다 봤었으니까 여기 마셸로 전어회무침처럼
저는 어려서 자연산 꿩고기를 먹어보았어요. 옛날 시대에는 닭보다 꿩을 최고로 칠 정도로 고기가 단백 고소하고 기름기 없어 만두소에 많이 넣어서 먹었죠, 단, 단점은 약간 질긴 듯한 식감이 있어서 오래 익히거나 다져서 익혀야 하는 .. 그리고 충청도의 해산물 찜에 위에 시래기를 넣어 해산물이 익으면서 나오는 해산물 특유의 맛이 시래기에 흡수되었다는.. 이 것은 좀 평범한 스타일입니다. 생선 조림 밑에 무깔고 찌는 것과 같은..
데일은 시건방진 것이 문제 있음. 그래서 결국엔 대회 하던 중에 나가버렸지만.. 그리고, 명인들중에 전라도 고수가 밥이던, 생선이던, 채소이던, 육고기이던, 된장이던 , 재료 손질부터 재료간의 조합, 주식이 뭔지 아는 것부터 해서 최고수인데, 아말 또한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생선 자르고 재료 손질하는 것도 쑥닥 쑥딱 과감하고, 식사에서 주식의 의미를 가장 잘아는 외국 고수임. 명인 스타일임, 최종우승을 차지한 마셀로는 전식과 데코레이션을 하는 것은 최고인지라 미슐렝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