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kg8ti1ou1y말 된다고 봅니다. 시스가 멸종했다곤 하나 이미 플레이거스와 테네브루스가 힘을 키우고 있었고, 다루는 시기 (132BBY)도 구 공화국 말기이기 때문에 시스의 부활을 알리기에는 꽤나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캐넌으로 봐도 설정집 상 충분히 말이 되고, 레전드 설정이 많이 들어가 있다 해도 어차피 프리퀄 이전은 큰 사건들은 캐넌 차용되기 때문에 별 문제도 없고...어차피 시디어스가 혼자서 시스의 길을 터득한 게 더 이상해 보이니, 시스나 나온다는 거 자체는 충분히 말이 됩니다. 문제는 누가 나오느냐겠죠. 프리퀄 공화국까지 시스의 부활이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드라마가 알아서 하겠죠. 나오는 제다이들 다 베어버리면 새어나가는 일도 없을 테고요. 제 관점에서는 스타워즈 이름만 몇 번 들어본 자칭 팬들이 pc 싫다고 나대는 게 제일 큰 거 같습니다 (물론 pc문제가 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