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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한 명 키운다면, 꼭 알아야 맘이 편해지는 기질 지식 || 주의력 2편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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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과 기질, 부모 역할. 제대로 이해하고,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성숙한 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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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하버드대 아동발달연구소 홈페이지 아티클
developingchild.harvard.edu/r...
센트럴플로리다대 홈페이지 아티클
pressbooks.online.ucf.edu/lum...
Belsky, J., & van IJzendoorn, M. H. (2017). Genetic 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the effects of parenting. Current opinion in psychology, 15, 125-130.
다니엘 딕.(2022). 차일드 코드 : 내 아이의 특별한 재능을 깨우는 기질 육아의 힘. 알에이치코리아
(하위 기질 관련 메인 출처)
Posner, M. I., & Rothbart, M. K. (2007). Educating the human brain (1st ed).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Rothbart, M. K., Sheese, B. E., & Posner, M. I. (2007). Executive Attention and Effortful Control: Linking Temperament, Brain Networks, and Genes. Child Development Perspectives, 1(1), 2-7. doi.org/10.1111/j.1750-8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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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май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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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3   
@gracea2346
@gracea2346 Год назад
초고난이도 기질 아들을 만난 후 길에서 떼쓰는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전국민이 같은 공감대가 있어서 포용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널리널리 퍼지는 컨텐츠가 되길
@motivator4w
@motivator4w Год назад
부모탓하지 않고 서로 보듬어주는 육아문화라는 말이 넘 좋네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y.dear.forest
@my.dear.forest Год назад
가끔은 양육할때 어렵다고 느끼긴 해도 대체적으로 무난한 성향인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부모가 되고 보니 '기질' 이라는 것이 얼마나 육아 난이도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지 배우고 있습니다. '부모탓' 이라는 말에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요...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지만 아이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부모에게서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많은 시선들에 어떤 부모들은 상처가 되고 안그래도 힘든 육아를 더 힘들게 만들것 같아요. 정말 아래 댓글 처럼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부모가 ~~ 해서" 가 아닌 아이의 고유한 성향으로 봐주는 공감대와 포용의 문화가 있으면 좋겠어요~!
@user-uv1zz2ze9c
@user-uv1zz2ze9c Год назад
내성적이고 예민한 아이가 초고난이도 기질이라는건 다들 인정하는데(선생님포함) 엄청난 행동파에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고 호기심 강한 아이도 초고난이도라고는 인정안해요 장난꾸러기 문제아이 부모가 제대로 교육 못한다고 생각하기 쉽죠
@yeojunyun2817
@yeojunyun2817 Год назад
저도 예민하고 활달하고 호기심많은 최상의 난이도 육아를 했는데 .. 태어나서는 아이가 왜이렇게 별나지.. 잠은 왜이렇게 안잘까 .. 물음표 가득 했었는데 키우면서 기질적이라는걸 느끼게 됐어요
@Girlishhh_
@Girlishhh_ Год назад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내 육아동지
@user-ny4zo8bk1e
@user-ny4zo8bk1e Год назад
정말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열혈 시청할게요❤
@AbbyinAustralia
@AbbyinAustralia Год назад
오늘도 너무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해요🩷
@purejjae4633
@purejjae4633 Год назад
아 베싸님 낯가림 아기 정말 공감요 ㅠㅠ 저희 아이는 부정적 정서성 특히 불안이 정말 높아요~~ 27개월인데 흔들리는 차 안에서 컵홀더에 있는 컵 흔들린다고 떨어질것 같다고 잡아달라며 울먹거리고요… 바람 많이 불면 뭐 날아갈것 같다고 울먹거려요😂 놀이터에서 또래들이 초스피드로 뛰어다니면 그자리에서 얼음돼요 ㅋㅋㅋ 아무도 그렇게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런 모습 보고 사람들이 엄마가 어쩌구 아빠가 어쩌구 사회성이 어쩌구 하면 속 터져요 ㅋㅋㅋ 물론 저희 유전자 조합의 결과인건 명확하지만요😅😅
@Zzu22
@Zzu22 Год назад
유니콘 베이비들이 와줘서 정말 감사해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user-nh3wo7vq3k
@user-nh3wo7vq3k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넘 잘봤어요~~!!♡♡♡
@iik6882
@iik6882 Год назад
듣고 있으면 이해가 되는 설명. 대단하세요!
@sukyung0210
@sukyung0210 Год назад
잘봤습니다😆
@leezimom
@leezimom Год назад
기다린 영상_.ᐟ.ᐟ.ᐟ.ᐟ 오늘도 감사히 보겠습니다
@madragon874
@madragon874 Год назад
진짜 궁금했었는데ㅠㅠㅠ 감사해요 !!
@user-xf4we4eg2b
@user-xf4we4eg2b Год назад
그찮아도 기질 문제로 맘 고생하는 요즘이었는데 ㅋㅋㅋ 선댓 달고 영상보러 갑니다 !
@seaajo4643
@seaajo4643 Год назад
너무 궁금해요... 현기증 날거 같아요😂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
@euijinlim
@euijinlim Год назад
매번 가장 정확하게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육아가 쉬운 부모들의 특징? 이런 제목으로 영상들이 많은데 다 부모 역할만을 강조하는 영상들이었어요. (아니 저는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엄청 힘든데요? 🤷‍♀️) 사실은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이 크고 또 그런 유전자를 부모인 우리도 가지고 있다 보니 더 어려울 수도 있는거였군요. 그렇다고 부모의 역할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정확한 리서치와 이론을 통해 설명해주시니 그 어떤 유튜브 채널보다 이해가 잘 되고 신뢰가 가요!! 👍
@user-xg7yx8ih7y
@user-xg7yx8ih7y Год назад
와~~ 사이다입니다^^ 과학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준 것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eseungsung5875
@haeseungsung5875 Год назад
감사해요! 각 기질, 특히 부정적 정서가 높은 아이들에게 좋은 육아 방향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다음 영상에서 다뤄볼게요! ☺️
@ilgo7727
@ilgo7727 Год назад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이번 영상도 아주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30519
@captainyoun6009
@captainyoun6009 Год назад
힘들었던 시간에 위로도되고 부족한 내 모습에 부끄럽기도하고 하네요. 베싸티비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도움됩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kj2ik4oy7v
@user-kj2ik4oy7v Год назад
첫 댓글🎉🎉🎉 육퇴하고 보는 베싸~ 언제나 감사합니다^^ 둘째는 발로 키우고싶은 맘인데 맘처럼 될지 궁금하네요^^
@nlha3861
@nlha38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엇보다 위로되는 영상.. ㅠ 정말 위로되는영상이에요❤
@bugyeongjeon8653
@bugyeongjeon8653 Год назад
내 육아는 왜 힘들지?? 늘 생각을 많이 했는데 베싸님 영상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1801ksy
@1801ksy Год назад
다음영상 기다립니다❤
@stevejeong2755
@stevejeong2755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 성격이 이상하다면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하나.
@babysciencetv
@babysciencetv 4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람은 변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계기로, 또 아이와 함께 성숙해진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Год назад
저는 이걸 진짜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부정적 기질 아이와 부정적 엄마의 환장의 콜라보..😂 진짜 키우면서 더더욱 유전의 무서움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환경! 이랬는데 같은 개월 수 애들이 현저하게 다른걸 매번 보니까 타고난게 정말 다르구나. 배워가요.
@user-mb1tm3li5m
@user-mb1tm3li5m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영상보고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예민한 기질인 경우는 부모가 예민함에 맞춰주는게 좋나요? 예를들어 아이가 사소한 것에 강박적인 모습을 보이고 , 감정적으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면 무던하게 반응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감정을 읽어주고 맞춰주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후자의 경우 더 아이가 예민해지진 않나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예민하고 어려운 기질의 아이들인 경우 부모가 반응적으로 육아하는 것이 더더욱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명한 아동심리학자 제이 벨스키는, '차별성 민감성' 이론이라는 것을 제시했는데요. 영상에서 잠깐 설명드렸듯 어떤 유전 조합을 타고난 아이들(예민하고 어려운 기질의 아이들)은 환경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게 그 골자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긍정적 육아 방식에도 영향을 더 많이 받고, 부정적 육아 방식에도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했지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육아를 하는 게 더 중요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긍정적인 육아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것이 반응성이지요. 반응 육아. 말하자면 아이에게 관심을 더 갖고, 아이의 욕구나 감정에 더 적절하게 반응하라는 것입니다. 적절한 반응이라는 것은 물론 상황마다 좀 다르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아이의 욕구나 감정을 축소하거나 무시하거나 없는 것 취급하기보다, 중요한 것으로 인정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이가 느끼는 욕구나 감정을 부모가 알아준다고 해서 그런 욕구와 감정이 더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작아지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요. 누구나 내 욕구나 감정을 누군가 알아주고 공감해주길 바라고, 공감해주는 순간 그 욕구와 감정은 컨트롤 가능한 범위까지 크게 줄어들거든요. 예를 들어 어른이 보기에 사소해 보이는 것에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아이에겐 이게 중요하구나, 하고 인정해 주는 게 출발점이겠죠. 반응은 거기에 뭔가 소란을 떨거나 특별 취급을 할 것은 없고,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이나 제지되어야 할 행동이 아니라면 그냥 그걸 할 수 있게 두면 좋겠고요. 감정적으로 예민한 모습을 보일 때, 무언가에 부정적 감정을 크게 느낀다거나 할 때, 감정을 공감해 주고, 감정을 조절하는 데 있어 도와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도와주시고(안아준다거나 안심시킨다거나), 그 상황을 다른 방식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 상황을 아예 피한다면, 향후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 조절을 연습할 기회를 잃게 되므로 바람직하지 않겠고요. 사실 예민한 아이를 키울 때, 부모도 스트레스 수준이 높기 때문에 부모가 무던한 편이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제 생각에는요. 부모도 예민하면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좋은 육아가 힘들거든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등 공동 양육이 가능한 경우라면 좀 예민해도 괜찮겠고요! 무던하면서도 + 노력해서 민감하게 잘 반응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된다면 베스트일 것 같아요~
@user-pn2ew6hk8x
@user-pn2ew6hk8x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정말 저희 가정에 꼭 필요했던 내용이었어요! 제가 출산하면서 제대혈을 신청하면 좀 비싼 유전자 검사를 공짜로 해준다고 해서 했습니다. 근데... 결과가 ㅜ 아기의 유전자에 ADHD등급이 제일 높은 등급으로 나왔더라고요.... ㅠㅠ 결국 이게 엄마아빠한테 받은거라 할말은 없지만 ㅠ 지금 아기가 18개월인데 확실히... 다른 주변의 개월수 비슷한 아기들에 비해서는 산만(ㅎㅎ일단 이렇게 할께용)하더라고요.... ㅠㅠ 결국 ADHD유전자 때문인가 싶어서 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참 오늘 영상을 보니 ㅠㅠ 흑흑 더 걱정이 되네여ㅠㅠ 제가 뭔가 아이를 위해 해줄수 있는게 있을까요? 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사실 'ADHD 유전자'라는 건 없지만, ADHD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이 가진 유전자가 있는데 도파민이라는 호르몬과 관련된 DRD4 유전자라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물론 많이 있겠지만 DRD4가 가장 많이 연구되어 있어서, 아마 그 유전자를 가졌다고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구요. 사실 저는 검사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미도 이 유전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자극 추구 성향과 새로움 추구 성향이 높은 것을 보아서요. 그런데 그 검사에서 물론 DRD4뿐 아니라 다른 여러 유전자들을 종합적으로 보아 ADHD 등급을 높다고 판단했을 수 있는데, 어쨌든 DRD4 유전자만 놓고 보면 꼭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다 ADHD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예요. DRD4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 특히 낮은 퀄리티의 육아, 부정적인 육아를 받았을 때 자극추구 성향이나 리스크 테이킹 성향을 비롯한 ADHD 증상으로 많이 간다고 하고요. 이 유전자가 없는 아이들은 부정적 육아를 받더라도 별로 자극추구 성향이 나타난다거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Sheese, B. E., Voelker, P. M., Rothbart, M. K., & Posner, M. I. (2007). Parenting quality interacts with genetic variation in dopamine receptor D4 to influence temperament in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19(4), 1039-1046. doi.org/10.1017/S0954579407000521) 그러니 유전적인 부분이 있되, 부모님이 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는 거겠지요! 새로움 추구, 자극 추구는 적절한 수준에서는 또 탐구의 적극성을 보장하는 촉매제가 되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어 자극 추구, 새로움 추구 성향이 강한 다미는 유치원에서 '하루 종일 가장 바쁜 아이' '활동에 가장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라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어요.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좀 어려워할 수 있지만, 나이대에 맞는 적절한 환경에서는 오히려 배움을 촉진할 수 있는 성격 특성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이번주에 기질 관련된 이야기 마무리하고, 다음 주 영상부터는 부모님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하면 좋은지 다뤄볼 예정입니다. 기질이 단점보다 강점이 되도록,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쭉 시청해주세요! :)
@seonyu8734
@seonyu8734 Год назад
둘다 부정적정서 기질인가봐요. 힘들더라구요. 특히 아이가 짜증내는 상황에서는요.. 예민한 기질 어렵네요.ㅜㅜ
@AL-yy3rb
@AL-yy3rb Год назад
양극화 된다는 말씀이 공감이 갑니다 ㅎㅎ 사실 저는 친정어머니가 이보다 쉬운 육아는 없었다 끝판왕이었고 제 아이는 기질적으로 예민 끝판왕에 센서리 이슈까지 있어서 만약 제가 이런 평온한 성격이 아니었다면 정말 많이 윽박지르며 키웠을 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우리 애기처럼 힘든 아이들 엄마는 울기도 많이 울고 일단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자기탓도 많이 하고 인생이 드라마틱해지더라구요. 애들이 편한 엄마들은 여행도 카페도 식당도 척척 가고. 저야 뭐 그냥 제 우성(현성) 유전자가 덤덤왕이고 예민왕 열성(잠성) 유전자가 있어서 울 애기가 예민한가봐 그럴수 있지 하고ㅋㅋㅋ조크하면서 애랑 막 굴러가며 키우는데 성격이 예밈한 엄마들이 예민한 애기를 만나면 정말 힘들어 보이더라구요…저는 정말 둔한 편이라 버티는 거지 심정적으로는 힘든 아이 두신 엄마 정말정말 이해합니다. 애가 엄마를 절벽으로 밀어간다고 해야하나 ㅎㅎㅎ그럴땐 그냥 현명한엄마고 뭐고 다필요없고 앞구르기 뒷구르기하며 웃고 털어내야한다는 ㅎㅎ
@daondayoung
@daondayoung Год назад
슬프기도 다행이기도해서 머리가 빙글빙글입니다 ㅎㅎㅎ😂
@lilykim6744
@lilykim6744 Год назад
내 DNA가 문제였구만..... 우리딸 부정적 감정 좀 강한편이라 육아 난이도 헬이거든요.. 저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기질을 가진 유전자는 너무 힘들엉요. 애는 하나만 낳기로 결정했네요 ㅎ
@user-kr3iv8qo6w
@user-kr3iv8qo6w Год назад
나는 육아를 더 잘하면 아이에게 더 좋은 영향을 줄거야 감정적으로 반응하지않고 차분하게 한계설정을 잘해줘야지....❤❤❤❤❤명심!!!
@user-zo6bz1vy4i
@user-zo6bz1vy4i Год назад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서치해주셨으면 하는게 있어서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하는질 몰라서 댓글달아요 아기 야경증에 대해 궁금합니다… 병원이나 검색을 해봐도 시간이 약이란 모호한 대답만 돌아오는데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혹시 리서치나 아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려요~
@snobbyladyg
@snobbyladyg Год назад
애 맘 편안하게 해주고 아이의 민감함에 더 민감하게 반응 말고 응 그럴수있어 하고 무던하게 받아주고 안고 토닥토닥해주세요 저도 정말 49개월 정도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미쳐돌아버릴거 같은데 그걸 표출하면 애 맘이 더 불안해지고 역효과에요 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보내고서 혼자만의 시간에 스트레스푸시고 애 스트레스는 좀 받아줘야합니다 오냐오냐라기보다는 니가 맘이 불안하거나 어디가 불편한가보다 내가 잘 못알아줘서 미안해 하지만 니옆에는 내가 항상 있으니 필요한게 있다면 얘기해줘 내아가 사랑한다 하고 기다려주세요 감정이 잦아들때까지 자다가 소리지르고 징징거리는거 훈계해봐야 답없어요 뭔가 애 나름대로 쌓인 스트레스 슬픔 화 그런게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자기전에 아이 온몸 특히 팔다리 조물조물 해서 긴장 좀 풀어주고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고 평소 깨어있을때도 행복한 기억 즐겁고 편안한 순간을 많이 겪게하고 엄마아빠가 싸워서 극도의 불안한 시간을 안겪게하면 좋아집니다
@user-zo6bz1vy4i
@user-zo6bz1vy4i Год назад
댓글감사합니다 ㅠ 26개월아가이고 가정보육중인데 예민하고 민감한 아이에요… 동생이 최근에 생겼고 그전부터도 원래 자다깨다 울고 햇지만 요즘은 너무 지치네요.. 자면서 열번은 더깨고 울고불고 소리지르고… 대학병원 소아 정신과를 가야하나 싶을정도로 … 아이 뿐만 아니라 제 삶도 둘째도 모든게 다 엉망 같아요 아무튼 너무 감사해요 다시한번 더 사랑해주고 아이민감도에 너무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옆을 잘 지켜줘봐야겠어요~
@snobbyladyg
@snobbyladyg Год назад
@@user-zo6bz1vy4i 저도 36개월까지 가정보육했고 그 이후 어린이집 보냈지만 코로나 두번 걸려 많이 빼먹고 어린이집마다 문제가 있어 몇번 옮겨 네번째에 행복하게 잘 다녔기에 사실 4살때 어린이집을 보냈지만 간 날은 절반도 안될것 같네요 저도 아이 야경증으로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을까 했었는데 사전 작성해야하는게 너무 시간을 요하는거라 결국 못받고 증상이 호전되었네요 사실 원인을 제가 알고있었고 아이가 노력할 부분이 아니고 부모의 잘못을 고쳐야함을 알기에 상담받지않은게 더 커요 베이비시터의 도움이나 가족의 도움을 요청하시고 그게 안되면 어린이집을 보내서 사랑으로 잘 돌봐줄곳 찾을때까지 옮겨 다니며 찾아내서 보내는것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민감한 애들은 똑똑해서 사랑으로 대하는 선생님 만나면 즐겁게 잘 지내고 적응도 금방합니다 내가 내시간을 많이 만들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해서 진심으로 자주 웃어야 애도 행복한듯해요 아주 어렵지만 저도 아직도 우울감 있지만 행복하려 노력해요 제 경우에 애한테 과잉 에너지 쓴게 역효과도 있지않았나 돌아봅니다 아이는 누구보다 내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엄마가 환하게 웃을때 아이가 가장 행복해요 엄마는 아이의 거울이에요 내 감정을 아이가 학습해요 내 우울 내 짜증 어딘가 늘 화나있는듯한 모습 등 내 얼굴 보고 그 감정을 받아 옮아가니 나 돌보기에 늘 내 시간을 만들기위해 돈을 썼어요 그건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했어요 돈이야 나중에 벌수있을때 벌면 되고 지금 아이를 위해 내가 행복해지지않으면 애를 망치고 애 뇌를 망치고 그건 나중에 고액과외에 돈 쏟아부어도 안될일이라 나중에 쓸돈 미리 당겨쓴다는 생각으로 독박육아상황을 베이비시터 고용과 키즈까페로 헤쳐나갔습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수면의 어려움이 심하다면 의학적인 이유(철분 부족 등)도 있을 수 있고 이 경우라면 비의학적인 처방이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소아수면클리닉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잘 자야 할 시기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발달에도 역효과가 있거든요. 건강에 먹는 것 만큼이나, 어쩌면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수면입니다. 소아 수면 클리닉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곳들이 있어요. 일반 소아과에 가시면 전문성 부족으로 충분히 좋은 상담을 받기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소아 수면에 전문성이 있는 곳으로 한 번 가보시고 상담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야경증은 사실 모호합니다. 아이가 야경증이 아닐 가능성도 높은데, 만약 야경증이라면, 별다른 원인이나 해답도 딱히 없기는 합니다. 댓글처럼 일상 속 스트레스 관리 잘 하고, 자기 전에 아이와 행복한 시간,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시간 가지시고, 밤에 일어나서 소리지를 때는 어려우시겠지만 부모님은 이어폰을 낀다거나 다른 방에 잔다거나 하는 식으로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개입해도 개입도 안 되며 효과가 없는 것이 야경증이기에, 개입하려고 노력해 봤자 부모님만 힘들거든요. 야경증은 전체 아이의 3~5% 정도 발생하는 걸로 보고되고 있기에 흔치 않다면 흔치 않지만 또 아주 레어한 것도 아닙니다. 만 3세에서 12세 정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하고요. 수면이 아니라 평소에도 아이가 민감하고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라면, 부모가 섬세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긍정적인 육아 방식이 특히나 아이의 정서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내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케이스이구나, 하고 생각하시고 댓글처럼 부모님의 행복감과 웰빙도 잘 챙기시고 필요하시면 도움 받으시면서 잘 헤쳐나가시길 바라요!
@snobbyladyg
@snobbyladyg Год назад
@@babysciencetv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는 언제나 힘이 됩니다
@yoonstory4585
@yoonstory4585 Год назад
우리 아이의 기질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니 아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Stevek733
@Stevek733 Год назад
한 정신과 의사가 했던 강연을 들었는데, 사람의 성격이나 특징은 50% 유전과 25% 환경과 25%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내용이 딱 이 내용과 같은 주제인 것 같네요! 50%에 대한 이야기. 물론 부모가 양육을 잘 해서 25%도 잘 챙겨가야 하고요 ! :)
@yeeebal2
@yeeebal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46
@user-ix2qe6sc6f
@user-ix2qe6sc6f Год назад
저희 엄마는 저 어릴때 거져키웠는데 커서는 속썩였다고ㅋㅋㅋ
@smarthb1004
@smarthb10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글을 언니님이 당황해하십니다. 악플답니다. 나쁜베싸
@babysciencetv
@babysciencet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랑합니다 예민한 기질에는 장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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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태기 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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