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10년차가 말해준다. 회식하는 날 술이 달다면 그 날은 무조건 실수하는 날이다. 또한 회식자리에서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술 마시고 절대 서운한 얘기하지마라. 회식은 음식을 먹으러 가는거지 술을 마신다는 개념을 버려라. 직장 생활은 술을 잘마신다고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고 승진을 잘하는게 아니라 술을 못해도 그 자리를 흥미롭게 하며 평상시에 재밌는 사람이 승진하는거다. 그러니 나처럼 술을 잘못하는 사람이 있거늘 주눅들지말고 겁내지말고 적당한 타이밍에 뺄거 빼고 얘기나 잘들어주고 맞장구나 잘쳐라. 그게 이쁨 받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