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영상은 저 같이 마음을 먹으신 분들과 같이 서로 위로를 하고자 만든영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담지 못했던 말은 댓글로 남겼습니다 #공시생 #공무원 #경시생 #공무원시험 인스타그램: charles_allez 이메일 : hcsallez9454@gmail.com 카메라 : iphone 12 mini, Gopro10 편집 : Vllo 음악: Epidemic Sound
*아버지는 지금 현직에 계시고 어렸을때는 직업군인이셨습니다 대위전역하셨어요* (마이크를 저렴한걸 쓰다보니 수음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볼륨을 조금만 줄여주십숑!) 영상에서 담지못했던 하고 싶은말은 일단 공무원 시험을 폄하하려고 만든 영상은 절대 아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합격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불합격하고 다른길을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준비할때는 떨어질거란 생각을 하지않고 준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드는데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부족하고 나이도 30살이 되어가는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나중에 제가 다시 준비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취업준비와 영상을 만드는 일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영상에서는 앞으로는 어떤걸 하면 좋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정답은 찾을 수는 없었지만 어렸을적 하고 싶었던 여행이라던지, 항상 자유로움을 꿈꿔왔던 저를 다시 돌아보면서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은것 같긴합니다. 또 유튜브영상 편집을 하면서 작은채널이지만 기획하고 편집하는것에 흥미를 느낀터라 이쪽에도 많은시간 투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밤을 새면서 해본것이 처음) 그만둬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으신분들이라면 저처럼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어떤걸 잘할 수 있었고 어떤걸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정확한 해답은 아니지만 흐릿하게라도 방향이 나올 수 도 있으니까요! 정말 약 3년동안 하고싶었던 꿈의 시험을 그만둔다는게 영상에서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안되는걸 자꾸 붙잡고 있는게 더 바보같은 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굳게 먹어보았습니다. (성적입력 후 기다리고 있는중이지만 커트에서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너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다, 목숨을 걸고 하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한거 맞냐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아니다라고 얘기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들이나 비판은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나온 결과긴 하거든요. 다른(모든)분야가 만만하다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곳에 열정이 생긴만큼 또 못할건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영상봐주셔서 감사하고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같이 조금 위로하면서 극복해보자란 취지의 영상이니까요 쉽지는 않겠지만 다같이 힘내서 해보는걸로🔥 감사합니다!
커트에서 한참 모자르면 잘 한 결정 일수도 있겠네요. 현 정부에서 공무원 채용 줄인다 했으니까요. 그런데 대량공채 시기때는 문제 난이도 쉬워질꺼구요, 경찰은 101경비단 경쟁률 낮았어요. 특히 대량공채 때는 더욱이요. 40대 초반에 합격하신 분도 있고 30대 초중반에 시작 하시는 분도 있어요. 이번 정부때 공무원 안뽑으면 다음 정부때는 많이 뽑겠죠. 힘내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포기하는 것 또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찰스님의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구독하면서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뭘 해도 잘하실 분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아직 20대이시고 뒷받침 해주실 수 있는 부모님도 계시고 튼튼한 몸도 갖고계시니 충분히 새로운 도전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올해까지만 도전해보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봐야죠. 저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찰스님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찰스알레님 보다는 길지 않지만, 저도 공시 준비생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이 가네요... 특히 공무원이 정답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애초에 동기부여 자체가 흔들리니 버티기가 힘드네요.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태 노력해온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 이 이후의 삶도 응원할게요. 아직 젊으시니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3년전에 3년 준비하다 그만두고 잘살고 있는 1인입니다 ^^ 제목만 봐도 제 모습이 떠올라서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ㅠ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이고 그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저또한 겪어봤기 때문에 그저 수험기간의 아쉬움이나 후회들을 잘 털어버리시길 응원해요 !! 한동안은 맘한구석의 씁쓸한 면일테지만, 후회하지 않고 큰 결단을 스스로 내렸다는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삶의 자산이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 !!
4월이 아니라 이번달 이었군요. 우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영상을 항상 보진 못했지만 마음 속으론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찰스님, 우선 당장은 시험 자체가 조금은 지겹고 힘들게 느껴질테니 공부는 하지 마시고 쉬세요. 대신, 돈은 벌면서 생활비 벌어 쓰고 적금 많이 모으세요. 한 2, 3년 정도 운동하고 적금 모으면서 일하시면 꽤 돈이 모일거고 그걸로 다시 시험준비를 하시든, 혹은 다른 일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10년간 꾸던 꿈이 한순간에 없어졌어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말이에요! 갑자기 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이제나는 뭘해야하지, 난 이 분야말고 아는건 1도 없는데,, 마치 내가 사회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된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3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콘텐츠마케터라는 제2의 목표가 생겼고 그에 맞는 대학과 경력을 준비해보려해요 지금 생각하면 서른이 되기전에 이 생각이 들어서(꿈이없어져서) 다행이에요 만약 마흔에 꿈이 없어졌더라면 더 절망적이었을테니까 인생에서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감이래요 남들보다 늦더라도, 이런저런 핑계대며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멋지다고생각해요 우리 모두 파이팅합시당🦄💖✨
포기만 안하면 붙을 수 있겠지만 다시 그 속에 들어가기가 싫다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저도 올해 국가직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공무원 시험을 그만 둡니다 분명 이 길만이 길이 아니라고 믿고 긴 시간 고생하면서 공부했던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앞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함께 힘내요!
찰스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예전에 독서실 총무할 때 같이 일했던 사람이에요! 우연치 않게 찰스님 독서실 브이로그를 최근에 보게 되었어요 일단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한 3개월 기간 잠깐동안 같이 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찰스님이 저한테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계속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저는 아직 장안동 사는데 영상을 보니 근처 동네 같네요 나중에 꼭 한번 시간되면 뵙고 싶어요!
무언가를 포기할 때 그 과정 속에서 노력한 자만이 느낄 수 있는 어떠한 감정을 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시험을 준비하면서 불합격 했을 때의 불안감과 슬럼프가 공존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결과가 실패일지언정 후회는 없는 도전을 해야겠다는 배움을 얻어갑니다 찰스님도 어떤 도전에도 꼭 긍정적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 기간동안 준비하신 만큼 미련도 많이 남았을 텐데 포기하는 용기 멋있으십니다:) 저도 어영부영 3년정도를 준비하면서 방황도 많이 하고, 포기를 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지방직 준비하고 있어요,, 포기할 용기가 없어서 매달리는 제 모습과 찰스님의 모습이 비교되면서 정말 부럽네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여러가지 힘든 일때문에 계속 안 좋은 생각만 맴돌았는데 찰스님 영상 보면서 힘얻고 갑니다! 항상 멋있고 진솔하게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파이팅입니다아!
현직입니다 현명하신 선택 입니다 공시는 실력 + 운까지 있어야 하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다들 뭐 유튜브에서 합격수기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공무원은 100만이죠... 즉 대부분이 불합격 합니다 공시생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장수생 되시고 인생 갈아 넣으신 분들 많습니다 2년 에서 3년 최대 정말 4년 까지 해보시고 합격 못하시면 빨리 다른길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장수생이 합격 하는건 정말 정말 드물고 어려운 일 입니다 저도 운좋게 합격 했지만 단한번도 제가 불합격 하신분들 보다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거죠 그러니 너무 자책 마시고 다른일 천천히 준비 하시면 좋은일 있으실 겁니다 응원 합니다
찰스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__ㅠ 스스로 돌아보고 바로 새로운 방향을 잡으려는 모습에서 또 한번 단단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네요 뭐든 잘 하실거예요 수험생활 기간동안 추억이 없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험생활 자체가 추억이 될 날이 꼭 올거라구 생각합니다 새로운 찰스도 파탱 🙌🏻 공부 탈출 부러워요 ~~~~~~~😫
꿈이라는 것도 없이 막연히 부모님 권유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위장 공시생으로 탱자탱자 놀다가 주변에 친구들이 먼저 붙는 것을 보고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나 작년에 면접탈락 지방직 1문제로 탈락하고 가슴이 공허하네요. 새로운 개편과목을 공부했으나 도저히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을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남은건 29살이라는 나이와 대학중퇴로 인한 고졸 학력이네요 ㅋㅋㅋ 어릴땐 이 나이쯤 되면 막연히 일하고 있겠지 했었는데 어느덧 주변을 둘러보면 저 빼고 다 사회인으로서 한몫하는 친구들과의 괴리감뿐입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호소 해봐도 결국 우울하고 부정적인 저를 떠나기만 하드라구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될 거 같아서 국비학원에 상담받으러 가서 다음달부터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데요. 부디 10년 뒤엔 그래도 후회만 남지 않았으면 하는게 유일한 소원입니다.
하 ,, 너무넘 슲,프네요..,, 저도 공부하면서 결국 인내하고 버텨야 되는건 나고 그 과정을 혼자서 견뎌야 하지만 결국 합격못하면 남에게는 그냥 실패라는 결과만 비춰질뿐,,,, 정말 공부하면서 어이없는 문제나오면 화나고 욕도해보고 공무원 합격보다는 이 매번 똑같이 책상에 앉아야 하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ㄴ,ㄴ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공무원 공부를 안했다면 저도 이렇게 깊게 감정이입을 못했을수도 있지만. 공시생으로서 얼마나 지옥인지 아니까 ㅜ 정말 힘든시기 고생많았습니다 ㅜㅜ,,,, 앞ㅇ으로 행복한 길만 걸읍시다 !
찰스님, 영상잘 봤습니다ㅜㅜ 결국 포기하신다니 아깝네요... 저도 찰스님 같이 올해 대학을 들어와서 ROTC를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게만약 무산이되면 대학교 휴학을하고 경찰시험을 보려고해요.. 알티준비를 하면서도 피곤하고 지치는데 경찰은...더 힘드셨겠죠... 찰스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구독누르고갑니다~화이팅!! 인생은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아 사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포기라는 결정으로 알을깨고 나오신것같아요. 잘되려는 마음 에서 벗어난 순간 자유로워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찰스님안에 더 많은 달란트와 용기,힘이 있다는걸 점점 알게되실것같아요. 세상이 냉정하다 하지만 저는 유쾌하게. 괴롭지않게 인생을 살기로 정하니 공부를해도 일을해도 재밌는것같아요.열심히 살아오셨어요! 햇빛많이 쐬시고 쉬고싶을땐 쉬셔도 돼요. 뭐든지 공부는 계속해야하니 즐겁게~ 여행 유튜버하셔도 성장하실것 같아요! 😊
@@charlesallez_travel 하다가 다시 하실수도 있죠 ~ 뭐든지 이거 아니면 안돼! 없이 편안히요 ㅎ ㅎ우리는 뭐든 버텨내라. 이렇게 교육받잖아요 저도 소방 경채생이라 그런재질의 인간인데 내일이 첫시험인 저로서는 찰스님의 이런 행보가 비단 그저 합격만 걸어놓고 청춘을 갈아넣을 힘든 청년들에게 포기가 실패나 패배자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게 긍정이죠 막연히 붙을꺼야~ 하고 흘러가는 긍정말고요. 뭐든지 편안히 소소히 시작해주세요 ㅎㅎ 아런 근면함이면 뭘해도 행복하게 살아가실것 같아요 응원해요 >_
부사관 5년 사기업 5년 직장 그만두고 현재 3년차 소방 공시생입니다..저도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서 걱정이 많네요 영상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항상 성과없는 노력은 쓰레기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올해 못붙으면 더 이상은 못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가슴이 뛰는게 아니라 솔직히 어떻게든 이 시험을 이겨내서 증명하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쉽지 않은 선택이시겠지만 아직 젊으시고 충분히 다른 길이 있을겁니다 힘내라는 말 대신 잘 버티고 이겨내십시요
잔잔하니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찰스알레님과 같은 나이이며, 대전에 있는 한 학군단으로 입단하여 기갑장교로 군 생활을 하고, 전역 이후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 점에서 최근 몇년동안 비슷한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같은 대전, 충청권역이기 때문에 눈이 휘몰아치던 첫 훈련도 같이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찰스알레님이 앞으로 하시는 일들 잘 되길 바라겠으며, 가끔 영상 올려주세요. 구독해 놓고 틈틈히 보겠습니다. 좋은 정신건강을 가지셨기 때문에 무엇을 하시더라도 성공하실거라고 믿고 동기로서 응원합니다. 파이팅!!ㅎㅎ
힘든 공시생 생활을 3년 정도 버텼고, 부끄러울 수 있는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것. 학군단 생활을 하며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발전시키려 노력한 것.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좋은 양분이 될거예요. 점점 지나보면 모두 괜찮아질 거예요.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했어요..
영상에 이제는 그리운 노량진이네요 ㅎㅎ 저는 4년반만에 합격해서 지금 다닌지 반년정도 됐네요. 얼마전까지는 너무바쁘고 힘들어서 일주일에 몇번씩은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녔어요. 요즘에는 좀 한가해져서 그나마 살만 하지만요.. 조금이지만 다녀본 결과 무조건 공무원만이 정답은 아닌거같아요. 뭐 잘릴 일 없고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일이 빡세더라구요.. 그리고 큰 돈도 못벌고.. 그만둔다는 것도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 뭐 취업하는게 힘든 세상인건 맞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산다면 공무원보다 더 좋은 길도 많을 것 같아요. 파이팅 하십쇼 !!
찰스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다가 공감되어 댓글남깁니다… 저도 2년간 일행직 준비하다 포기 후 120번의 도전 끝에 적성에 맞는 연구직으로 취업했습니다. 2년간 피터지게 공부한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였지만, 공무원이셨던 부모님의 권유로 언젠간 했을 공무원 준비를 일찍 털어버릴 수 있다는 것에 시원한 감도 없지않네요... 저보다 길게 준비하셨기에 해당시간들이 공허하다 느끼실 수 있지만, 다음 단계를 위한 초석이었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년간의 공백이 발목을 자주잡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치열하게 살았던 해당기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런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생각해요! 구독하고 매번 영상 보며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저도 올해를 끝으로 시험 접고 내려놨습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준비했었구요 장수생이고 체력에서 부상으로 떨어지고 이후 안타까움에 못내려놓다가 이제서야 정말 끝냅니다 이 시험 올해느낀건 절대 노력과 간절함만으로는 안된다는겁니다 그냥 우리에겐 다른길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저는 님보다 더 장수했고, 잃은것 놓친것이 너무 많습니다 힘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휘경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고 찰스씨 구독자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경찰지망생이자 유튜버인 찰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순찰하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인사하고 싶고, 경찰합격을 응원해왔는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게되서 아쉽네요. 그래도 어떤 길이든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찰 준비하는 그 시간, 그 길도 다 찰스씨에겐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 멋진 인생 새로운 시작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안타깝지만 공부도 유전이고 재능 공부중에 존나잘하고 평타로 하는것도 다 재능 재능있는사람들 사이에서의 노력으로 당락이 좌우되는거같음 이걸 빨리 파악해서 그냥 공시나 공무원시험은 아예 우러러보지도못했음 중고등학생때 진짜 죽을만큼 공부해보고 자기의 한계와 장단점을 빨리 알고 대처해나가는것도 중요함 모든사람들이 다 각자의 장점이 있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있는 곳으로 가서 일했으면 좋겠음 힘내십쇼
많은 고민이 있었겠지만 이렇게 포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용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그 희망 하나로 여태 버텨왔지만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은, 내가 시작한 생활이기에 불평할수도 없다는 사실이 참 힘들었어요 공부를 하다가 이유를 알 수 없게 화가나고 책상 앞에서 혼자 울기도 했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런 시기(?)는 많이 지났지만 마음이 무겁고 머리는 여전히 지끈거립니다 ㅎㅎ 저는 이제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있어요 영상을 보니 부정적이었던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어요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할 거라는 불안 때문에 힘들었는데 조금은 내려놓았습니다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겠죠 ! 그래도 후회없도록 열심히 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살부터 공뭔 준비 2년 하다가 떨어진 거 확인하고 5일뒤에 입대합니다..같은 공무원 준비를 했다보니 영상이 와닿네요.. 저는 나중에 다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찰스님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생각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랄게요!!
공무원시험 떨어졌다고해서 인생에 별 타격 없는듯해요. 댓글 보니깐, 유투브 편집에 흥미가 있으신거같다고 하셨는데 더 큰 재능을 발견하신거라 생각해요. 이제는 좁은 방에서 국어책 한국사책 보고 외우고 시험 보고 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유투브도 어떻게 보면 새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경제활동 내지는 직업일진데, 나아가는 세상속에서, 함께 나아가신거에요. 시험에 떨어져서 뒤떨어지신게 아니에요.
학군장교 출신이시군요..저는 포병대대 인사담당관으로 7년 정도 생활하다가 진짜 놀만큼 놀아서 2년정도 논 뒤에 30대가 시작할때 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찰스님처럼 대학생활이란것도 없이 고졸이란 학력으로 3년동안 검찰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군생활이 워낙 지옥같아서 그랬는지 몰라도..공부하는 내내 그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이 시험을 치고 얻는 미래가 뭐로가도 군생활보다는 무조건 나은 미래가 있을거고, 내 인생을 다시금 일어날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우리 직업군인 출신들은 사실상 패자부활전 느낌이니까요.. 저도 이번 시험 마지막으로 다행히도..결과가 잘나와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었지만..꿈이란 별을 쫓아서 어둠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찰스님은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 그게 최선인거고 그게 맞는 결정이죠! 저도 경시를 그만뒀을때 요인은 불합격이지만 결정적으로 돈이였고 그에 따른 자발성이 없어지더라구요 할수있는건 공부 뿐이고 이루어야 하는건 합격 이두가지만 가능해 지다보니 굉장히 피폐해 지더라구요 같은 상황에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거같아 영상이 너무 공감되네요 그래서 전 지금 돈과 저의 자발성을 찾아 좋아하면서 돈버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경찰이 됐었더라면 지금의 새로운 경험, 즐거움 을 절대로 못느꼈을거라고 장담합니다 전 제가 잘 그만뒀다고 생각해요 찰스님 앞으로 하시는일 모든게 잘 풀리실거고 기죽지마시고 어깨 펴시고 나아가셨음 좋겠습니다
20대의 거의 끝자락.. 저또한 그러하네요. 저는95년생이라 저도 곧 서른이고 알고리즘에서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살이가 참 어렵기도 하지만, 어떻게 헤쳐나가다 보면 반드시 길은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살아오면서 그 와중에 이것 저것 일도 겪고 하다보니 정말 시간 금방도 지나가도 어느새 20대 후반이라는게 참 싱숭생숭 할 때가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우리 나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우리의 모습이 5년 뒤에는 10년 뒤에는 어떻게 돼있을지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요!!!
중경외시 문과 졸, 7급 소수직 몇 번 떨어지고 9급 행정으로 돌려서 합격했는데 합불, 그리고 걸리는 시간은 약간의 운도 작용하겠지만 이젠 지능 문제 같아요. 객관식에 무슨 머리 싸움이냐 논쟁하기엔 현시대 기준 합격층이 인플레된 상황이고 시험 자체도 까다로워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말 하는 것. 어쨌든 나는 일하면서 계속 응시할 거임
새벽에 불끄고 조용히 들어서 그런가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절대 짧지 않다는걸 압니다. 특히 전역 후 20대의 3년이라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도 있지요. 저라도 너무나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런 긴 시간을 투자한 일이 실패한 경험도 없고 고통과 좌절을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 바닥을 쳐봤습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 일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보다 훨씬 부족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3년이라는 시간을 날렸다는 생각에 과거에 사로잡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지 못한다면 그때는 그 3년이 정말 의미없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동안 얻은 경험과 깨달음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로 앞으로의 삶이 나아진다면 충분히 값진 경험입니다. 그 어떠한 일이라도 살면서 의미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정리가 끝나셨을수도 있겠지만 제 짧은 깨달음과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존재를 곧 잊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갈망하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높게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합니다. 솔직히 공시생 독서실 가보면 2%? 3%? 빼고는 죄다 몇년을 공부해도 불합격할 불쌍한 인원들이죠..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자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20대 인생을 버려가면서 앉아서 허송세월만 보내는.. 저도 대학졸업 후 처음으로 가지고싶던 직업 준비에 비슷한 시간을 보내면서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았기에, 영상에서 언급하신 '나의 26살에서 29살, 3년사이에는 그 어떤 추억도 없다'라는 말이 더욱 무게감있게 다가오네요 재수 없이 원하던 대학 입학, 빠른 입대, 칼로 잰 듯이 탁 탁 맞는 재입학, 중간중간 짬을내서 자격증 취득, 빠른 졸업, 그리고 빠른 직업 목표 설정과 빠른 도전. 저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빠르게 살아갔는데, 그래서 남들보다 돈 많이 버는 직업은 못가질지 언정, 인생전체로 보았을 때 남들보다 빠른 시작으로 그 갭을 메꾸려고 생각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졸업까지 정말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는데 취업준비가 길어지면서 어느순간 깨달아보니 남들이 더 먼저 앞서가고 있더라구요. 언제나 앞서가고 있던건 나라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다들 앞서나가고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참.. 시험이 4개월마다 있던, 6개월마다 있던, 아니면 1년마다 있던,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는게 두 번 세 번이 되면 1년, 2년은 깜빡 사라져있더라구요 '한 번만 더 해볼까?'하는 미련이 무려 6개월(혹은 4개월, 1년)짜리니까요.. '한 번 만 더.. 한 번만 더.. 독서실'에만 갇혀있느라 밖의 시간이 그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는줄은 체감도 잘되지않았어요 독서실에 자발적으로 갇혀있는 사이에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지못하고 돌아가셨고... 내가 그냥 적당하게 취직을 했다면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고 여행도 같이다니고 좋은것도 더 많이 드시고 정말 빠르다면 손자 결혼까지도 보셨을텐데. 후회가 참. 많아요 글을 어떻게 마쳐야할지 모르겠네요.. 바로 2년 전의 저랑 비슷한 길을 3년간 걸어오셨고, 비슷한 시기에 갈림길에서 새로운 용기를 내신 것에 정말 공감을 많이 했고 서두에서도 말을 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 너무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눈이 촉촉해지네요🥺 가지신 재능으로 더 자유롭고 멋지게 살아가실것 같습니다!! 저도 전역하고 너무 남눈치 보고 비교하면서 살았던거같은데 영상 마지막쯤 하신 말씀이 용기를 주네요 앞으로 유튜브 영상 올라오는거 열심히 볼게요!! 🔥🔥🔥🔥🔥🔥🔥🔥
저도 임용고시를 2년준비하며 1년 올인, 1년 일병행,, 올해는 완전한 직장인으로 들어왔네요, 저도 한때는 남들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고 제가 바라는 꿈들을 이루는것에 심취해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날들이 스쳐가고 지금의 선택에 비난을 하지 않게 되네요. 나의 꿈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포기하고,내려놓는것도 능력입니다 누군가는 아까워서 누군가는 미련으로 시작하고 끝맺음에 그 타이밍을 놓치곤 하죠 후회없이,또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이 말하는 실패는 그저 나의 경험의 일부가 됩니다 포기하지말고 세상속에 휘둘리지말고 지금까지 내 신념대로 잘 살아가자 민혁아!
안녕하세요 전부터 경찰시험 준비하시는거 알고있었는데 이제서야 댓글 남기네요 ,, 영상처음부터 정말정말 공감 많이 하면서 봤어요 ・・ 제가 하고싶은 말을 다 풀어써주신 느낌 ,,? 특히 자기통제 ,, 하ㅠㅠ 저는 이번이 첫시험이었지만 정말, 정말 열심히 했기때매 필불에 대한 박탈감이 정말 크더라고요 🥲 찰스님은 준비하신 기간이 저보다 기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얼마나 하고싶은걸 많이 참으셨을지 ,, 감히 헤아릴 수가 없네요 ㅠㅠ 솔직하게 영상으로 자신의 얘기를 하시기가 쉽지 않은데 ,, 정말정말 대단하시고 음 ・・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 찰스님은 경험이 많으신만큼 어떤 일을 하셔도 잘 해내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 멋진 결정 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당 응원할게요 ☺
제가 경찰준비 딱 그만둘때 시작하셨군요. 동갑내기에 사고의 흐름까지 너무나 비슷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저도 더 늦기 전에 시험을 놓아주고 현생에 돌아왔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은 추억이 별로 없네요. 처음 포기할때는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지만 모순적이게도 조금은 늦은 나이 덕분에 더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구요. 행복하기 위해 지금을 참고 희생하되 그 희생이 날 벼랑 끝까지 내몰지는 않길 바라요. 저는 그래서 경찰 시험 포기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지나가다 주절주절 적어봐요. 행복하세요!
저도 과거에 시험보다 그만두고 꿈접고 직장생활중이네요 실적이라고 없던 노량진 공시생활에 유일하게 배운건 인내와 근검절약 시간의 중요함 그때 나의 무능함을 느끼네요 공시생활은 불합격하면 진짜 성과라곤 없는 불안감때문에 힘들죠 자격증이나 다른것들은 실적도 되고 다른업무에 경험이라도 되는데 말이죠 먹고사는것때문에 먹어가는 나이때문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그때 내 자신한테 후회가 많이 되네요 앞으로 하시는일은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돌아보니 성과없던 수험생활이 그저 헛된 시간은 아니였네요 화이팅요-
28살에 대학교 졸업하고 뜬금 반년 중남미여행을 하고 취업하고 일하고 접고 자영업하고 오래하다가 경찰욕심이 생겨 작년 36살부터 올해2차에 맞춰 준비중입니다. 아직 너무젊고 할수있는거 많습니다.힘내라는 말도 필요할까 싶을정도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
찰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울고 웃었던 경시생 입니다 영상에 담담한 목소리로 솔직한 진심을 녹아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아파했을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잘 압니다 누구보다 용기 있으신 분이니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걸어 가시는 길 함께할게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