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렸을때는 오타쿠들 왜 저러고 사냐? ㅉㅉ라고 한심하게 생겼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엄청 부러운거같다. 보통은 그정도 까지 맛보고 즐기고 나면 질려가지고 아 우리 때 나온 게임들은 진짜 개쩔었는데 요새 나온 게임들은 너무 지루하다. 새로 나와도 뭐 바뀌는게 없다고 불평불만 가득하면서 만족못하고 서성거리기만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오타쿠들은 아주 단순한거에도 행복해하고 수백 수천번을 해도 질리지않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니깐
문화라는게 음지에서 있던걸 양지가 쏙 빼가는 경우가 자주 있긴 하죠. 예전에 미국 흑인들에서 유행하던 스타일들을 백인들이 가져간것처럼. 근데 역시 덕후문화는, 몇몇 인싸들이 덕후 코스프레 하려고 온갖 모순적인 홍보글들 써놓는 것도 열받긴해. 그런거 한번 빨아재끼면 소모품마냥 버리고 다른걸로 갈아탈거면서.
완전 예전에 진여신전생3 게임 합체노가다 스킬 공략때문에 루리웹 자주 들어갔었는데 거기 그런 글이 있었음 대중들이 흔히 오타쿠오타쿠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이표현은 사실 잘못쓰이는표현이다 우리가 흔히 오타쿠라고 하는건 매니아정도고 오타쿠의 제대로된정의는 자기방에 일상 정상 생활이랑 신체가동범위가 소장품이나 피규어, 게임 각종 굿즈들때문에 불가능할정도고 "와.. 얘 진짜 사회생활 가능하려나..?" 싶은게 아니라 "아 이색기 진짜 사회생활 백퍼 불가능이다." 가 느껴져야 오타쿠랬음 사실 소니쇼도 매니아 정도
아니 근데 차에 부딪쳐서 굴렀던 경험은 나도 있어 급해서 무단횡단하는데 차가 오더라 그래서 아이거 교통사고 나겠다 싶어서 점프해서 등으로 본네트 구르고 전방 낙법치면서 떨어져야 하는데 잘못해서 전방 낙법할 때 무릎으로 쳤단 말야 그 때 의무경찰 2명도 있었고 지나가던 여자도 있었어 근데 나는 쪽팔리고 이거 사건 사고 될까봐 겁나서 그냥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