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앨범 뭐라는지 잘 모르겠어서 가사에 중점을 두진 않았는데 사운드는 진짜 다 지리던데 펠리셰이드 진짜 지리더라구요 게다가 전곡이 뭄바톤리듬이던데 개인적으로 뭄바톤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다 듣고나서야 깨달았어요 아 뭄바톤이네 그정도로 뭔가 양홍원랩이랑 잘 묻는 느낌?? 묵직하더라구요
좋은 리뷰 너무 감사드립니다!! 12:55 부분은 양홍원이 이전부터 노래에서 언급하던 헤어진 여자친구(현주)와 지금 다시 만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다른 연애는 한 적이 없다는 의미로 여자친구가 바뀐 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인터뷰에서도 현주는 하나뿐인 자기 여자친구라고 언급하기도 했구요…! ‘후각에는 너무 많은 향기 지나쳤지만 관심없어’ 이 부분은 오보에에서도 언급되었듯 이별과 과거의 아픔을 회피하고자 일회성 만남을 추구했지만 그 와중에 진심으로 만난 사람은 없었다는 이야기를 여자들 향수 이야기로 비유한 것 같네요. 주인장님 해석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일 것 같은데,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도 같이 생각해서 제 해석도 던져봅니다:) 영상 너무 감탄하며 봤습니다 👍👍👍
여느 연예인이나 그렇듯이 학폭문제를 평생 떼어낼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진정한 의미의 사과?반성을 찾는게 옛날 곡부터 쭉 느껴지는듯 꼭 학폭인지 다른 과거에 대한 성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것에 대해 표현하는 방식이 내는 곡마다 맘에듬 양홍원보면 자기 음악색 찾아가는 과정이 아이유 보는것 같기도해서 다음이 너무 궁금해짐 재능있고 인기 많고 패기넘치던 소년부터 시작해 앨범을 내면서 성장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함
도 : 양홍원의 어린 시절 레 : 양홍원의 청소년기 미: 성인이 된 양홍원 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될 듯 해요 도레미 까지 친, 그러니까 현재의 양홍원은 기억을 회상합니다. (다시 미레로) ‘레’는 쇼바 올리고 달리던 청소년기 ‘도’는 체르니 30 치고 뿌듯해하는 어린 시절 ’도를 모로 봤다‘ - 는 건 윷놀이에 빗대어서 이 어린 시절이 가장 추억에 남는다는 얘기인것 같아요! 그리고 회상을 끝내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양홍원(‘미’쳤다)이 과거를 그리워하며 (후회일수도 있겠죠?) 눈물 흘리는 걸로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