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백지연씨!!! 우연히 보게되어 깜놀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람을 보게되는건지요 예전에 책도 사서 읽고 주위에 권유하기도 했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마음의 여유로움...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자신만의 행복의 채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어느날 갑자기 만나도 마음은 아~~백지연씨 너무나 반갑고 구독했습니다
백지연씨 64년생 환갑나이인데 정말 관리 잘 하셨네요 요즘에 환갑은 아무 의미가 없는거같아요 60대 연예인들보면 정말 나이를 안먹고 세월이 비켜가는거같아요 물론 주위에 일반인 지인들도 60대이신분들보면 다들 젊어보여서 그 나이로 안보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유투브에서 백지연씨와 유호정씨보니 반가웠습니다 유투브채널 있는줄 몰랐네요
64년생 지연씨 저랑 동갑인데 관리를 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 유호정씨 계속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자녀교육 때문에 미국에 계셨군요. 그 일에 매달려 있을 때는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한번 벗어나고 나면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아무 너무 열심히 살아서 번아웃이 온게 아닐까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그 마음을 알겠어요. 같이 앉아서 수다떠는 느낌으로 잘 봤습니다 ^^
유호정씨 HSP(highly sensitive person) 이시네요.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 타인의 비언어적 표현도 다 흡수해서 나갔다 오면 에너지 다 소진. 한국엔 센서티브 란 책으로 소개된. 미국엔 많이 알려진 개념. 두분이 빈집 증후군 무기력 말씀하시는데 코디펜던트 codependent 가 열심히 살다 무기력해질때 특징 같습니다.
40대와 50대 전반기 즉 애들 사춘기부터 중고등 지나 대학 가서 진로가 잘 정해질 때 까지는 엄마는 어미새처럼 날개짓을 가르치느라 수고하는 시간 같습니다. 이젠 학교만 보내면 사회에서 다 가르치던 시대는 아닌 거 같아요. 백지연 앵커의 장가 가고 나면 또 온다는 말 공감이네요. ㅎㅎ
장보고 다듬고 , 요리하고, 밥하고 , 밥상 차리고, 밥먹고 후식 준비하고 후식 먹고 설겆이 하고 2시간 후에 또 재료 다듬고 , 요리하고, 밥하고 , 밥상 차리고, 밥먹고 후식 준비하고 후식 먹고 설겆이 하고 2시간 후에 또 재료 다듬고 , 요리하고, 밥하고 , 밥상 차리고, 밥먹고 후식 준비하고 후식 먹고 설겆이 하고 주방 청소하고 샤워하고 잠을 잔다. 결국 밥 차리다가 죽게 된다. 벗어 날 수 있는 길은 오직 배달의 민족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