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때는 자폐증, 자폐스펙트럼 같았고, 자폐적인 성향을 많이 보였다가, 자라면서는 점점 자폐적인 성향은 사라지고, ' ADHD '와 같은 증상만 남아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전형적인 자폐증 이라고 하기에는, 지금은 자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그렇다고 또 자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하기에는 또래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주의력의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이죠. 지금 보이는 증상들은 ADHD와 더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애는 어릴 때 자폐증 같았는데, 크니까 괜찮아졌다."
라고 하는 애들이 다 이런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어떻게 치료해줘야 할까요?
4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