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yang3879 꼭 며느리가 해야됩니까 자식 같고 딸 같다면서 한 번쯤 먼저 하셔도 될 거 같은데 꼭 며느리한테 멀 받아야 하는지 그게 당연한지 머 맡겨놨는지 명절에까지 전화 안 하고 싶은거는 며느리대로 불편한 속내가 있겠지요 안하무인은 무슨 시자들은 자기들이 머나 되는지 알고 기본으로 거들먹거리는 걸 깔고 가네 사람 대 사람이고 존경이나 마음이 가야 몸도 가는거지 무조건이 어딨어
30년 동안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아주 지긋지긋해서 내 며느리는 우리집에도 허락 받고 오라고하고 전화도 꼭 필요할때만 하라고합니다. 저는 전화도 거의 안하고 결혼한 집에 집들이라고 초대받아서 한번 가보고는 안갑니다. 제가 너무 지긋지긋하게 살아봐서 장가간 놈은 이미 호적도.주민등록도 따로 나갔으니 내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둘만 잘 살길 기도합니다. 아들이던 딸이던 결혼했으면 이제 남입니다. 둘만 잘 살면 됩니다. 부모의 역할은 예식장에서 끊났고 가끔 서로가 진짜 도움을 요청할때만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친구나 동료에게 하는 정도만....
맞아요 저도 제 아들 커서 장가가면 며느리한테 저렇게 하려고 해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적으로 만드는 걸 제가 느끼니 .. 아들이랑 며느리가 잘 살아가려면 시부모님부터가 아이들을 그대로를 예뻐해줘야된다 생각해요 어떤 며느리가 처음부터 못한답니까 처음에 다 잘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질릴대로 질리니 저렇게 되는거죠 ㅜㅜ 암튼 간섭안하고 저렇게 하다보면 며느리가 진짜 나쁜 사람 아니고서야 알아서 잘하려고 할 거라 생각하고요 ..
며느리 딸 같다고 안 하는 시어머니, 며느리가 본인 딸은 될 수 없고 남의 집 귀한 딸이라는걸 확실하게 아시는 시어머니가 좋습니다. 덥석 내 며느리 내 식구 삼아서 맘대로 격없이 대하지 마세요.. 남한테도 안 하고 못 하는거 내식구라고 하시면서 며느리한테 요구하지 마시구요. 딸 남편 사위처럼 아들 아내 며느리도 적당히 어려워해주세요.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겠다? 그럼 나도 시어머니를 엄마처럼 대해야겠네요. 맘에 안들고 불만 있으면 안망설이고 곧바로 말하고 집안일은 엄마가 하세요~ 우리 엄마는 나한테 일 안시켜요. 밥먹을 때도 맛있는 거 있으면 나한테 먼저 먹어보라고 하고 휴일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도 회사다니느라 피곤한 딸 쉬는 날에 푹 쉬라고 놔둡니다. 그런 거 한 순간도 못받아주면서 딸은 무슨 딸이래~~~~~~~~
팩트는..결혼 안 했음 평생 볼 일 없는 생판 남임 남편의 어머니니까 그냥 다른 어르신들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주는거임. 상식적으로도 상대한테 무례하게 구는 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을 지키는건데 문제는 시어머니가 상식적이지 않으면 일이 커짐 무조건 대접 받길 원하거나 (나이가 있어서 혹은 내가 고생해 낳은 귀한 아들하고 같이 사니까) 남이라서 함부로 대하거나, 집안성격이 달라서 자기 자식한테 하던 언행을 남의 자식(며느리)한테 하거나, 지나치게 사생활을 참견하거나 보통 이 사유들로 고부갈등이 심해지는 것 같은데 시어머니들은 특히 아들 가진 유세(그 시절에는 그랬으니까) 부리면 안 됨 이미 자식은 성인이 되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됐음 독립한 개인임 유세는 자기 남편이나 가족한테나 부리고 그걸 며느리가 굳이 알아줄, 받아줄 필요는 없음 자기 자식 낳으라 고생했지 며느리 낳느라 고생한 것도 아니고 이 사실을 먼저 깨달아야 다음 순서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깨닫기가, 깨닫게 하기가 참 어려움 나이때문에도 있겠지만 나이만을 핑계로 대는 건 무리임. 어르신들이 전부 다 같은 언행을 하는 건 아니니 그냥 성격이고 인성임 그래서 남편하고 풀고 해결해야 함 내 나이 두 배 산 사람은 죽을때까지 안 바뀜 이래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에너지가 소모됨. 인생공부 평생 한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음
딸같은 며느리 하면서 밥상머리에서 비싸고 좋은 거는 시아버지와 남편앞에만 차려주고 치사하게 여러가지로 차별하시고, 아프다고 하시며 주위사람들 걱정시키고 관심 끌려고 하시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실망도 하고 자식이 있어도 철드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이기적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면 며느리를 도대체 뭐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딸에게는 안시키는 일도 며느리 시키고 명절때 딸이 오면 그시간에 며느리도 보내줘야 하는데 손님 다 맞이하고 가게하고 아들 생일에는 미역국 끓여줬니 물어 보면서 며느리 생일에는 전화한통 없고 자기 아들이 장인장모 생일상 차려주면 난리질 양반들이 며느리는 시부모 생일상 차려달라 하고 며느리가 밥차려 주면 아들이 설거지는 하는게 맞는데 자기아들 부엌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아직 이런 시부모들 많습니다.. 묻고 싶어요 딸 같이 생각한다 거짓말 하지말고 이미 아들도 우리 와이프를 딸로 생각 안하는거 압니다.. 도대체 며느리를 뭘로 생각하는 겁니까
@@user-df1bp1gg6s 아니..어떻게 이렇게 밖에 생각을 못할까요?? 너무 생각이 짧네요.. 어떻게될지몰라도 죽을때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건 부부둘일텐데요.. 오히려 시어머니든 장모든 서로 잘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내 자식 늙어 죽을때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줄수 있는 사람인데.. 둘이 건강하게 행복한 미래를 나아가게 도와줘야죠 잔소리는 자기자식한테도 성인이됬으면 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착하신 분이시네요,, 보통은 시어머니가 잔소리하면 짜증나는 데 자신이 부족한가 하고 반성부터 하시는,,, 님이 잘못하신게 아니라 님의 시어머니 가 잔소리가 많으신거니 위축되시고 하실 필요 없어요 사람중 은근히 말 많고 간섭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데 님의 시어머니가 그런 경우 같아요,, 그러니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시고 괞히 거리 두시지 마시고 좀 더 살갑게 지내보세요,, 님의 시어머님같은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눈치가 없을 정도로 착한분들이 많아요,, 하나라도 더 가르처 주고 싶으신 생각이 크실껍니다,, 한 귀로 듣고 ~흘리세요~
시어머니와 같이 살다가 남편과 이혼작전까지 갔어요.. 아이 두고 이혼하려고 결심했는데..남편이 어머니가 좀 그런지 알고 있었지만 제가 성격이 무난해서 잘 지낼줄 알았데요.. 큰아들 집착이 심했어요.. 손자보다 큰아들을 챙기고 좋아 했어요. 남편도 심각함을 느끼고 타지역으로 이사 갔어요.. 남편이랑 잘지내요.. 명절만 1박 2일 아주 짧게 다녀와요.
세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 남편과 사는 동안 느낀 점은 *그는 비겁하다* 입니다. 어렵거나 곤란하거나 중요한 일에는 뒤에 숨은 듯한 포지션. 아내가 자리를 잡아줘야 앉거나, 그 자리마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그래서 모르는 사람과 몇시간 같이 가야하는 착한(답답한)사람. 내가 버는 돈으로 골프치러가면서 자신은 계산할 줄 모른다는 사람.
시어머니들은 본인이 며느리와 남이라는 걸 좀 인지하시면 좋겠어요. 어른으로 대접, 대우 받고 싶으시면 며느리한테 좀 예의있게 어른답게 행동하시던가 하고 바라야지 어른이 돼서 어른답게 하는 행동없이 대접 받으려는 심성은 도대체어디서 나오는건지 너무 놀라워요. 남의 자식한테 저리 뻔뻔히 구는 분들 보면 진짜 신통방통합니다.
요즘 시어머니가 밖에서 굴러온 돌인지 년인지 대접받고 싶다고 하던가요? 뭔가 크게 착각하시네요. 되려 시집에 재산이나 건물이라도 있음 며늘년들이 장남이니 뭐니 하면서 권리주장 하는 년들 많이 봤습니다. 권위의식 바라는 시모보다 싸가쥐 없고 선넘는 며늘년들이 압도적으로 더 많습니다. 제발 서로 왕래하지 말고 삽시다. 그 잘난 MZ세대?쉣입니다
뭔가 착각하시네요~~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대접받길 바란다고 생각하나요?아닌데요~~되려 연락 안하고 사는 시어머니 많고요~시어머니가 연락없으니 자기가 먼저 연락와서는 우리집에 와서 부모님 사시는 집 쓰레기 관리 잘하라며 면박주던데요~~왜 우리집이 쓰레기를 치우든 말든 주차장 쓰레기 분리수거 지가 간섭하며 선을 넘는지? 결혼하고 얼마 안지나서는 우리 아빠 길거리 세워놓고 지들 집사는데 도움 달라고 빚쟁이 처럼 늘어지는 무식한 년도 있습니다. 예의 안지키는거?사람 나름 입니다. 선넘는 며늘 년인지 올케년인지가 더 많던데요. 제 남동생 집 어디 사는지도 모르고 올케년 보기싫어서 우리집에 온다고 하면 36계 줄행랑 칩니다~~가족햄사?안나갑니다. 다만 내 엄마에게 싸가지 없이 굴면 그땐 내손에 죽어. 부모가 자식에게 집사는데 보태줄 의무 없습니다. 시부모에게 예의 바라기 이전에 선넘지 마세요. 굴러오신 돌들님~~지금도 우리아버지 길에세워놓고 집사달라고 하던 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 남동생에게 파편 튈까봐 한번도 내색 안하고 겨우참음 . 그렇게 예의있어서 그런부탁을 시아버지를 길거리에서 세워놓고 합니까?그렇게 예의가 있어서?시부모에게 바라지 마세요.
어머니의 아들로만 사는 아들이자 나의 남편인적 없는 아이 아빠... 그런 아들이 대견하기만한 어머니. 세상에서 자기 어머니가 최고인 아들~ 본인들은 세상 아름답지만 22년을 옆에서 보며 이건 비정상이란 결론 내고 거리둡니다. 자기 엄마 좋아하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지 말라는 권리가 아내여도 없지요. 하지만 남편답지 않음은 용서 안되네요. 현실직시하고 제 살길 갑니다. 인간은 변하지 않거든요. 억지스런, 성숙되지 않은 관계가 얼마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와 상처주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저는 그리지 말고자 늘 경계하고 삽니다.
효도는 자식이 하는거지 며느리한테 바라지 마세요 각자 부모님들에게 효도 하면 됩니다. 남편 뒷바라지에 청소 빨래 밥ㅋㅋ 이건 왜 여자가 당연히 해야하나요? 가정부도 돈받으면서 하는일을? 결혼했으니 당연히 여자가 해야하는 논리가 없어져야 합니다. 아들을 언제까지 품안에서 키울건지 ㅋㅋ 그럴거면 그냥 결혼 시키지말고 평생 품안에 데리고 사세요. 뒷바라지는 며느리시키고 걱정과 잔소리만 며느리한테 하지마시구요
@@user-bl2ph4jn9z 그럼 여자는 놀고잇냐? 여자도 돈버는 세상인데? 우리나라 문제가 먼지알어? 집안일도 하나의 막노동인데 ㅋㅋ 이건 여자가 당연히 해야한다는 쌍팔년도 시대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거야? ㅋㅋ 너는 니 마누라 집에서 돈만쓰면서 집에서 지내고 잇니?ㅋㅋ피해의식은 니가 잇는거같은데? 옜날이야 남자들이 전쟁나가서 고생하니까 여자들이 집안일 햇다고 하지만 지금 무슨 전쟁이라도 낫냐? 여자는 돈도벌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남편 뒤치닥거리도 해야하고 ㅋㅋ 한국에 왜 저출산인지 모르냐?너같은애들떄문에 저출산인거야 ㅋㅋ 애를 낳을 필요가 없어지는거지 ㅋㅋ 이럴꺼면 머하러 결혼하냐?그냥 내가 돈벌어서 편하게 살지?ㅋㅋ 내 부모 챙기는것도 힘든세상인데 ? 시부모님한테 효도는 아들이 하는거지 ㅋㅋㅋㅋ 여자가 왜 결혼햇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해야되?ㅋㅋ 니 처럼 꼰대기질 있는애들떄문에 ㅋㅋ 베트남 여자들도 우리나라 시부모들떄문에 이혼하는 세상이야 ㅋㅋ알겟어?ㅋㅋ 시부모한테 어른이시니까 기본 예만 지키면서 살면 그만인거지 ㅋㅋ 생신. 어버이날. 명절 이렇게만 인사드리고 챙겨드리만 그만인거야 나머지는 자식들이 알아서들 하는거고 ㅋㅋ 며느리가 딸도 아닌데 딸이길 바라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지 엄마한테 잔소리들으면 딸이니까 투정이라도 하지? 시어머니가 잔소리해바라 ㅋㅋ짜증도 못내고 그 잔소리 계속 듣기싫어 죽겟는데 들어야대?ㅋㅋ 니같은애들이 니네 부모님들 잔소리는 듣기 싫으면서 마누라한테는 이해해달라고 하는 애들이지 ㅋㅋㅋㅋ이기적인것들 ㅋㅋ잔소리도 대부분 ㅋㅋ 본인 아들 걱정떄문에 하는 잔소리거든 계속 그거 듣고잇는 여자들 입장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넌알긴아냐? 최고의 시머어니 시아버지가 먼지알어? 그냥 알아서 잘살게 냅두는게 가장 좋은 시부모들이다. 시부모님들이 간섭을 안해야 ㅋㅋ 부부관계도 좋은거고 ㅋㅋ 그렇게 며느리한테 바라는게 많으면 그냥 아들 평생끼고 사셔야지 ㅋㅋ 아들 혼자 사는건 싫고? ㅋㅋㅋㅋㅋ
시어머니 왈~ 난 안주고안받는다..하시더니 안받는다 하시니 저도 신경꺼버렸더니 섭섭해하시더군요. 굳이 안주고안받는다라는 정없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있을까요. 어느날은 몸이 좀 안좋다하니 얘~사람은 다 아파~하는 시어머니. 오만정이 그때 다 떨어진 듯.. 가끔 시댁가면 얘얘~하면서 어깨 툭툭치는데 기분 더러움.. 친정엄마가 사위 어깨 툭툭치며 얘얘~하는 걸 상상도 못하겠는데. 시어머니~~ 제발 예의 좀 갖추세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한테 같은 동네 사람들끼리 부르는 "지비"라고 불러요! 본인 삶을 투영시켜서 임신한 며느리한테 옛날에는 임신하면 부끄러워 숨어다녔다며,본인은남편 낳는 전날까지 일했다며 8개월에 김장양념 무치게 하던 시어머니... 그렇게 잘하려고 싹싹하게 했지만 본인 자격지심에 받아주지도 않고 음식해가면 음식 타박에... 자식간에 이간질 쩔고 자기는 피해자코스프레하고 일일이 열거하면 소설책이지만 정상적인 마인드가 아니기에 손절하려고 합니다.
외국인이랑 결혼했는데 남편한테 나중에 시엄빠가 나를 좋아해주시지 않았다면 결혼하는데 망설였을거같다 하니까 엄청 충격받더라고요… ㅋㅋㅋ 너랑나랑 결혼인데 부모님의 반응이 왜 우리결혼에 영향을 미치냐면서 ㅎㅎㅎ 한국사람들은 정도 많고 잘챙겨주는 장점이 있지만 확실히 외국사람들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오지랖..? 불필요한 참견과 코멘트가 많은 단점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ㅎ 그게 다 관계지향적 사고에서 오는듯
"외국인" 이라는게 한국이 이외의 새상의 모든 나라 사람을 말하는데 당연히 다 다르죠. 바로 옆 섬나라만 봐도 가족관계가 많이 다르고 서양도 동유럽과 북유럽이 반대인데요. 저도 호주인 남편과 결혼했는데 시어머님이 영국계 뉴질랜드/호주인이고 시아버지는 섥인 유럽계 호주인 입니다. 시어머님이 간섭이 장난이 아닙니다. 흔히 말하는 꼰대라고 할수있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결혼전에는 전혀 몰랐다가 아버님이 병으로 돌아가시고, 저희 결혼후에 아주 조금씩, 특이 아이를 낳은후 점점 나타나다가, 어느 시골에 작은집이 두채가있는 땅을 사서 이사를 가시더니 그곳에 작은집으로 집으로 이사오라고 엄청 날리를 치셔서 제 남편이 저를 극구 설득해서 이사를 가게됬습니다. 그후로는 완전 심해지더라구요. 남편 형니이랑 같은집에 사시는데 이핑계 저핑계로 말도없이 저희집으로 찾아오시고, 남편형님이 집에 없는날은 혼자주무시기가 무서우시다고 10주이상 저희집에와서 주무시기도 하고 이제는 그럴때 저희 남편이 어머님집에가서 자고 옵니다. 집안의 이것저것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시고 육아하는 방식을 가지고도 엄청 간섭을 하십니다. 저희가 어머님 소유 집에 공짜로 살고있는것 때문에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남편도 불편해 하지만 어머님이랑 대화로는 말이 잘 안통하는데 (너무 꼰대 마인드 이시라) 그레도 친어머니인데 혼자사시면서 불쌍하시다고 야예 멀리하거나 화를내지는 못하더라구요. 한국 시어머니와 비슷한것 같습니다. 엄청 건강하셔서 신체나이가실제나이보다 20년은 젊으신것 같고 어머님쪽 친척분들이 대부분 치매없이 엄청 장수를 하셔서 아직 20-30 년 더사실것 같은데 저는 큰일 입니다.
우리 시댁에서 이런 영상을 제발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ㅜㅜㅜ 거긴 집안이 다 이런 마인드라서요 ㅜㅜ 매일 시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다가 지치고 무기력해져서 병원가니까 스트레스 관리하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바로 수영이랑 마인드키퍼 먹으면서 스트레스 관리하고 있습니다. 훨씬 많이 좋아졌구요.. 물론, 시댁에서도 제가 울며불며 말하니까 받아들여주시구요.. ㅜㅜㅜ 다들 고생이 많아요
'너희도 결혼했으니 이제 어른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살아라.' 하고 냅두면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절, 형식, 규범만 지키면 될 것 같아요. 오랄 것도 가랄 것도 없고, 달랄 것도 줄 것도 없고 각자 알아서 사는 거죠. 나도 잘 늙으려면 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 내 아들, 딸 사는 것까지 참견해가며 삽니까? 아들이든 딸이든 그냥 놔두는 거에요. 대신 손주들 봐 달라고 하면 돈 받고 봐주세요. 나중에 내 몸 아프다고 그들이 내 치료비 안 내줄 거잖아요. ㅎㅎ
고부간의 갈등은 심하지 않으면 문제되지 않는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한솥밥을 먹고 살아 온 것이 아니니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자라면서 친 부모와의 갈등을 전혀 겪지않은 젊은이들은 거의 없을텐데 하물며 시부모나 장인장모가 갑자기 좋아질리는 없잖은가. 시어머니가 괜히 볼 때마다 처음엔 싫다거나, 며느리가 괜히 볼 때마다 처음엔 얄밉다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건ㅎㅎ 교육의 문제가 아니다. 그저 개성을 가진 한 사람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갈등의 양상들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시간을 두고 서로 조금씩 노력해 간다면 이해의 간격은 좁혀질것이다. 시어머니는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며느리는 "나도 조금씩 늙어가고 있는 중이지"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강의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iven735 몰래 와서 훔쳐간건 아니죠? 싫으면 '네가 직접 해먹어라' 하고 안주면 되죠. 어머님이 싫어하고 험담하는줄 알면 며느리도 안가져 갈 거예요.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요즘 며느리 다 그런거 맞나요? 요즘 젊은 애들은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하겠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던데요.
며느리 집에가서 반찬 해다 날라주면서 냉장고 살피고 음식 해먹는거 뭐라하고 그걸 또 다른 사람한테 말하며 흉보고 자신이 할수 없이 아들위해 반찬을 해다 날른다는 시어머니 ....아 진짜 !!! 며느리 흉을 보길래 그냥 뭘 먹던 내버려 두시라 했더니 어떻게 그러냐면서 아들위해 한다고 하는데 ...듣기만 해도 머리에 쥐나더라구요.
우리 시어머니 잘못은 큰아들 큰며느리가 했는데 화는 둘째인 우리 부부한테 내네요 너희들은 그러지 말라고 미리 단도리 하듯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한테 함부로 하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예로 우리 계단 올라가는데가 폭이 좁은데 깨진 도자기를 놔두거나 크게 깨진 유리를 놔둡니다 알고 했다고 해도 소름 끼치고 모르고 했다면 살풀이라도 하고 싶네요 본인이 잘못한걸 몰라요 그래서 남처럼 지내고 있어요 ㅠㅜ
나는 우리 시어머니 진짜 싫음 시댁이라 불편하고 싫은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싫음. 나이 60도 안됬는데 남편 결혼 전에 버는 족족 고맙다 미안하면서 돈받아가고 결혼 후에도 뻔뻔하게 받아가려고 하는거 내가 막음; 순진한 본인 아들 쌔빠지게 일한 돈 다 받아먹어서 모은 돈 하나없던 내 남편 결혼할려고 아둥바둥하며 우리 집구할때까지도 뻔뻔하게 돈받고 ; 사지멀쩡하고 여행 틈틈히가고 호캉스네 목걸이 반지 살꺼 다사면서 ㅎ… 진짜.. 추함
뻔뻔하고 거짓말 잘하고 질투심 강하고 잘난척잘하고 자존감 낮고 시아버지랑 사이 안좋고 돈도없고 직업도 없고 계산적이고 말로만 너희들 위해서 뭐든 다해줄 수 있다고 오바하고 시댁식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 큰 며느리한테 야! 라고 부르는 우리 시어머니가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큰며느님 직장에다니고 나는 내능력 기르니라 내남편 하고 신혼 때 못 느끼는 알콩달콩사느라 바쁘고 우리집에 ㅎ 수 시로 둘이 드나들어 밥도먹고 차도마시고간 다는 문자 사진 우린 약속 없이는 저희집 안가고 사돈끼리 가끔만나서 식사하고 딱 그정도여서 편하게살아요 며느리는 아들의 여자고 아들하고 알아서하겠지요
있긴 있습니다. 장윤정만 봐도 좋은 시어머니가 있죠. 근데 그건 좋은 ' 시어머니' 가 아니가 그냥 좋은 ' 사람' 에서 부터 시작하는 거라 .. 그다음엔 너와 내가 잘 맞는 사람, 잘 어울리는 사람 성향이 비슷한 사람 이런걸로 나뉘게 될겁니다. 상대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래도 나랑 성향이 안맞거나 타입이 안맞으면 사이 좋을수 없는 것 처럼요. 상대방이 좋은 사람임에도 나와 어딘가 부딧친다 싶으면 그땐 무조건 거리를 두는게 중요합니다. 그건 부모자식사이에도 마찬가지구요.
지금도 어린나이지만 너무 힘듭니다 자꾸 시어머니가 요즘 며느리며느리 하는데 그말 너무 듣기 힘들었어요 저는 가족이되었고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준 고생하신 어머님이라 챙기고 잘하고 싶었는데 반복되는 같은말 잔소리에 간섭에 .. 아들이 잘못을 했으면 강하게 뭐라 해야 할거를 자기아들 불쌍하다고 팔을 안으로 굽고 뭐만하면 시동생 데리고 저희집 올때랑 어디갈때마다 데리고 다니고.. 명절마다 사람들 앞에서 텃세 부리고 사람 깎아내리고 진짜 요즘 며느리라고 할게 아니라 요즘 시어머니들이 아직도 안바뀐거에요 세상이 바뀌면 사람도 다 바뀌기 마련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서로 힘들게 불편라게 살아야 해요? 저 임신했을때 축하도 안해주고 자기아들이 기분나쁘게 했다고 감정적으로 불러다가 임신한 며느리 앞에서 소리지고 있고 축하 받아보지도 못했네요.. 그러면서 자기아들이 애기낳은거마냥 애기 놓고 가라고 하고 집에서도 애기가 남편을 거부하는데 말이죠..임신을 먼저 했으니 식 올리자고 저희부모님께서 말하셨는데 시댁은 큰아들 먼저 올린다고 고집부리고 결국엔 시아버님이 아프니까 그제야 조급해서 올리자고 재촉하고 그모습에 또 화나서 식 안올린다고 했어요.. 자기들 입맛대로 사는데 누가 가고싶고 뵙고 싶고 하겠어요 또 잔소리 할까봐 겁나서 못가요.. 친정에서도 안그러는데 되게 선넘어요.. 사위처럼 해주세요 제발 힘듭니다
가운데서 중재하려고 노력하는게 개같이 멸망하는 지름길이거든. 가운데서 조정은 없다. 이해 안되면 외워라 결혼하는 순간 한팀이 된건 부부다. 부모가 사랑으로 나를 30년간 기르셨지만 내 짝은 50년을 의지할 사이다. 이제 결혼11년차지만 단 한번도 고부갈등으로 다툰적 없다. 남자는 결혼하면 와이프편이 되어야한다.
우리 시어머니 사람좋은척~ 나는 며느리도 딸로 받아들였다고 얘네들만 잘살면 된다고~난 시집살이했으니 내 며느리는 안시킬거라며 사람들 모이면 꼭 그말씀. 좋은 시어머니는 그런 말씀 자체를 안하십디다... 명절때 시누 보고 가라고 친정 못가게하고, 친정가는거 웃으면서 빈정거리시고.. 한달에 두어번씩 부르시고 시누네랑 매번 여행가고..(시누가 옆에서 더 설침) 집안행사불러서 집에도 못가게하고 며칠내내 일시키고... 여러모로 사람 환장하게하시는데 중재 못하는 남편까지 미워서 싸우고 공황증세 나타남. 내가 살아야겠다싶어서 연락오는거 다 안받고 안갔더니 숨이 쉬어지더군요.. 우리가 6편하게 딸처럼 생각했는데 며느리가 불편했나보다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우시는 시어머니..
요새 교육은 딸 아들 구분이 없죠. 결혼하면 출가외인인 것은 딸 아들 둘 다 인 것. 그들이 새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을 믿고 축복하고 지켜만봅시다. 도와줄 일 있음 돕고. 그 이상 생판 남인 며느리, 사위에게 바란다거나, 요구한다는 건 터무니없다 생각듭디다. 내 자식에게 하는거면 모를까, 내가 키우지않은 남의 소중한 자식임을.. 내가 하는 만큼 내 자식도 상대방 부모에게 같은 처우를 받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