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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제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좌절해버린 당신에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리뷰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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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
1969년 미국. 그 찬란했던 순간을 다시 불러온 영화.
쿠엔틴 타란티노의 가장 따뜻하고 잔잔한 영화.
그리고 사랑스러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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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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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40   
@user-or2mg5iz7j
@user-or2mg5iz7j 4 года назад
정신나간 히피족을 패기위한 2시간의 명분
@sexonthebitcoin
@sexonthebitcoin 4 года назад
ㅆㅇㅈ
@cyjq2000
@cyjq2000 3 года назад
보다 큰 의미가 있는데
@user-zu9qh7pr4g
@user-zu9qh7pr4g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릭달튼이 샤론의 집에 초대되어 들어갈때의 아련함. 마치 이렇게 되었어야 한다는 쿠엔티노의 동화같은 이야기.
@claanr
@claanr 4 года назад
이 코멘트가 영화의 전체를 이해시켜주는 표현같기도 하네요.
@user-jy9ee9pn7l
@user-jy9ee9pn7l 4 года назад
쿠엔(틴타란)티노..
@user-ey8tu4se6f
@user-ey8tu4se6f 4 года назад
ㅇㅈ....
@nanalouis
@nanalouis 4 года назад
ㅇㅈ ㅠㅠㅠㅠㅠㅠ그러네요 맘아픔
@CHUCKBEAT
@CHUCKBEAT 4 года назад
마음이 아팠어요
@user-ky1dx1zg8p
@user-ky1dx1zg8p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샤론 테이트가 자기 영화를 보면서 자기가 나오는 장면에 환호하는 관객들을 보며 뿌듯해 하는 장면이 감동적이더군요. 한쪽에서는 어떻게든 살아가 볼려는 한물간 서부극 배우가, 다른 한쪽에서는 이제 막 영화인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품은 배우가... 이런 대비를 보여주며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게 타란티노식 사랑인가 봅니다.
@jsk9075
@jsk9075 4 года назад
어쩌면 사소할지 모를 자기 역할에도 당당하고, 그런 자기 연기에서 행복을 느끼는 극장 장면이 계속 떠올라요. 눈물을 글썽이며 '나 아직 안죽었어'를 외치는 릭까지. 너무 좋았어요 정말.
@leebs24
@leebs24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샤론테이트가 인터폰을 통해서 릭달튼에게 위로의 말을하는데 배경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그 장면이 뭔가 짠했어요
@Juanseo70
@Juanseo70 4 года назад
두 가지는 확실함. 첫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배우로서 브래드 피트를 정말 좋아함. 둘째, 쿠엔틴 타란티노는 여배우 샤론 테이트의 비극을 몹시 애통해함.
@sicpimpmania9266
@sicpimpmania9266 4 года назад
셋째, 이소룡을 가소롭게 생각함.
@Juanseo70
@Juanseo70 4 года назад
@@sicpimpmania9266 타란티노는 7-80년대 홍콩무협영화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의외였어요. 이소룡보다 미국에는 덜 알려진 왕우나 유가휘를 좋아하는 건가?
@user-kp3cd3js6y
@user-kp3cd3js6y 4 года назад
연기는 디카프리오가 더 잘하지만 맛은 빵형이 헐리웃에서 몇손가락안에 든다 생각함. 게다가 미국쪽에선 빵형을 다 잘생겼다 생각하고. 목소리도 좋고. 근육도 탄탄하고.
@user-pc9pv3up9n
@user-pc9pv3up9n 4 года назад
@@Juanseo70 영화에 있어서는 백과사전같은 사람이니까 좋아했을텐데 이소룡 건은 아무래도 오해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싶네요
@user-rs8iz1bg1o
@user-rs8iz1bg1o 4 года назад
@@user-kp3cd3js6y 빵씨 두 번이나 실제도 봤는데, 정말 잘생기긴 했어요 ㅋㅋ
@user-vc3vq6ol8n
@user-vc3vq6ol8n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역관광 장면에서 정말 속이 후련했음...
@gijunryu4729
@gijunryu4729 4 года назад
대가리에 개밥 던지는..
@user-ej3bz3em6q
@user-ej3bz3em6q 4 года назад
실제론 샤론테이트가 잔혹하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고 영화를 봐서 극중내내 샤론테이트가 죽는데 릭달튼 클리프가 어떤 역할하는지 그런 생각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완전히 당했달까? 화염방사기..세상 깔끔한 뒷맛.. 아무래도 예전 할리우드 문화에대해 문외한이다보니 영화의 30퍼센트는 놓쳐버리는게 아쉽긴했지만 히피문화를 철저하게 무시하는 태도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브래드피트는 아직도 세상 멋있는 배우고~ 블록버스터 눈요기도 좋지만 연기로 승부하는 영화에서 배우의 진가를 볼수있어서 좋았네요
@user-jy9ee9pn7l
@user-jy9ee9pn7l 4 года назад
샤론 테이트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 계속 불안했어요 영화가 슬프게 끝나버릴까봐.. 그리고 영화 자체에 깔려있는 분위기가 아련했기 때문에.. 그 때문에 결말에서 오히려 안도했지만 그만큼 더 아팠던것 같습니다
@jamesjo4673
@jamesjo4673 4 года назад
이건 실제역사를 약간 틀어서 정신병자 살인자들을 불과 주먹으로 참교육 했다는것에 큰의의를 둘수 있는 가치 있는 영화입니다
@lion5150
@lion5150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 그렇죠 요약하자면
@k.9154
@k.9154 4 года назад
James Jo 방금 보고왔는데 통쾌하더군요
@shinseungill
@shinseungill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독이 히틀러 면상을 벌집으로 만드는 감독임
@user-md1ub1by4u
@user-md1ub1by4u 4 года назад
한 장면 장면 소장하고 싶은 영화라는데 동감합니다. 특히 8살 아역배우와 릭 달튼이 얘기하는 장면과 서로 연기하는 장면들은 힘들때마다 다시 보고 싶더군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장면!
@Story1327
@Story1327 4 года назад
그 참혹한 실사를 영화로 만든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마지막을 그렇게 비틀어버리는게 정말 좋았네요.
@junejuneradio
@junejuneradio 4 года назад
찰스 맨슨, 샤론 테이트 사건을 알고보면 훨씬 재미있으면서도 아련해지는 영화. 릭 달튼과 클림프 부스라는 인물을 끼워넣어 마치 대체역사물처럼 실화를 비튼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user-oc8jm5ws2e
@user-oc8jm5ws2e 4 года назад
배경지식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 극후반장면에서 아 그 사건이구나 떠오르면서 소름이 돋더군요... 이 사건을 이렇게 풀어내다니.... 그의 다른 작품들에서 느껴보지 못항 상냥함이 느껴지는 영화였오요
@user-ms1rc6ql5x
@user-ms1rc6ql5x 4 года назад
역대 두명의 연기자를 데리고 소소한영화를 찍은감독이 심지어 타란티노 감독이란거에 놀랍당ㅋ
@Zerocoke1234
@Zerocoke1234 4 года назад
아무 정보 없이 출연 배우만 보고 영화 봤더니 많이 지루하고 결말마저 당황스러웠습니다. 끝나고 잉..? 이런 느낌.. 근데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니 참 많은 내용이 담겨 있었네요.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지루하다 느꼈던 저의 그 시간을 소중했던 시간으로 바꿔준 라이너님께 감사드립니다.
@user-lb4fd5uh1v
@user-lb4fd5uh1v 4 года назад
제가 느꼈던 것과 같네요 동감합니다. ㅎ
@colourbear1981
@colourbear1981 4 года назад
영화 초중반은 그냥 일상물에 가깝더군요. 당시 시대상이나 문화에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별 관심없거나 일상 드라마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루하게 느낄것도 같네요.
@pitrofullalpha1507
@pitrofullalpha1507 2 года назад
마치 한국인이 바라보는 미국의 응답하라 1987같은 느낌이라더군요
@jjr9052
@jjr9052 4 года назад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영화를 보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배경지식 없이 보면 정말 영화가 끝났을때 엉?? 이게 끝이야?? 하게 될겁니다.
@user-wq6rx3jx3d
@user-wq6rx3jx3d 4 года назад
고양이야옹야옹 제가 그랬어요 ㅎㅎ 엥 이게 끝? 그래도 디카프리오랑 브래드피트의 연기만으로도 좋았어요
@claanr
@claanr 4 года назад
알고 갔는데도 비틀어버릴 거라 예상을 못해서 읭 했어요ㅎㅎ라이너님 리뷰 보고나니 납득이 되는.영상미는 진짜 좋았던 영화였어요.모르고 간 사람도 이것만큼은 동의할 것 같기도^^
@user-kl5op4jz5f
@user-kl5op4jz5f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끝날 때 진짜 어안이 벙벙해서 그대로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selee8983
@selee8983 4 года назад
무조건 사전지식이 필요한 영화에요. 샤론테이트 사건만 미리 알았어도 평점 8점짜리 영화를 즐겼을텐데,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봤다가 그냥 3점짜리 영화 본 느낌이었어요. 이미 내용을 다 알아버렸으니 다시 본다고 해서 그 감동을 온전히 느낄 수도 없으니 너무 아쉽네요. 꼭 사론테이트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jamesjo4673
@jamesjo4673 4 года назад
열린결말 이쥬
@HeathersTurningPage
@HeathersTurningPage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타란티노 최고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ㅠ영화 초중반은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관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ㅠㅠㅠㅠ마지막 엔딩에서 샤론이 다들 무사하냐고 묻는 목소리에 얼마나 울었는지ㅠㅠㅠ샤론 테이트를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걱정이 많이 되던 작품이었는데 괜한 의심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댜 갓란티노님이신데ㅠㅠㅠ! 아무튼 타란티노 감독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던 작품이었습니다!
@seungimdaddy
@seungimdaddy 4 года назад
브래드랑 레오가 이제서야 만났다는게 신기할따름..
@user-cg9hz8ds2e
@user-cg9hz8ds2e 4 года назад
만날수 있었단게 더
@magicsoup12
@magicsoup12 4 года назад
이병헌과 하정우가 이제야 만난 것과 같은거죠
@user-tp5ot8vs1h
@user-tp5ot8vs1h 4 года назад
magicsoup 그건좀;
@pinkpink1991
@pinkpink1991 3 года назад
@@magicsoup12 ㅈㄹ
@maostargram
@maostargram Год назад
그래도 맷데이먼하곤 만났었자나
@nannomm
@nannomm 4 года назад
히틀러와 맨슨 패밀리에게 직접적인 감정이 없지만 바스터즈 볼 때의 희열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특히 전화기 헤드뱅잉 엄청 좋았습니다.
@gijunryu4729
@gijunryu4729 4 года назад
ㅇㅈㅋㅋㅋ
@jungsmith74
@jungsmith74 4 года назад
끝에 히피들 아작내는 장면이 통쾌하며 잔인하기도 했지만 특히 엔딩장면에 디카프리오가 담배광고 날리는 대사가 넘 웃겼음
@user-sq6zv7zb8r
@user-sq6zv7zb8r 3 года назад
투턱 가지고 ㅈㄹ 하는 것도 웃김 ㅋㅋ
@my_limeozurchtree
@my_limeozurchtree 4 года назад
레오나르도 연기못하는연기 ㅈㄴ잘함ㅋㅋㅋ
@user-hc9mf6vd4h
@user-hc9mf6vd4h 4 года назад
이동현 공감합니다
@user-ey8tu4se6f
@user-ey8tu4se6f 4 года назад
ㄹㅇ 개쩔어
@jsk9075
@jsk9075 4 года назад
연기 못한 연기, 연기 잘해지는 연기, 자기 연기 잘해서 뿌듯해하는 연기자 연기 지려어
@Demislyvan
@Demislyvan 4 года назад
ㅅㅂ 인정 이거 ㅋㅋㅋㅋㅋ진짜 연기 개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u1lk8bd6m
@user-su1lk8bd6m 4 года наза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andyrew-park
@andyrew-park 4 года назад
감독이 성공후에만 만들수있는 영화
@asdas20058
@asdas20058 4 года назад
평론가인척 한줄평 개엮겹네 ㅋㅋㅋㅋ
@gsg5482
@gsg5482 4 года назад
김동현 니 '엮'이 제일 엮겨워
@hamzzilovely7804
@hamzzilovely7804 4 года назад
ㅇㅈ다른작품에 비해서 더 재미없고지루함 초중반 걍 타란티노 사랑하니까 기다린거임 재밌을거 기대하면서
@user-jp7bn2vv4z
@user-jp7bn2vv4z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불안했는데 어쩜 ㅋㅋ 이런 반전을 ~~너무 좋았어요 ^^ 특히 마지막 샤론과 그친구들이 레오를 둘러싸고 이야기 나누는 장면에서 눈물날뻔 했어요 ㅠㅠ 티란티노감독 영화에서 눈물이 나올뻔하다니 ㅋㅋ
@user-dz1tp6ez9f
@user-dz1tp6ez9f 4 года назад
6:44 ~ 6:57 저는 여기부분이 라이너님의 자기고백처럼 느꼈졌습니다. 최근 라이너님이 승승장구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는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영화속 주인공 릭처럼 라이너님도 지금까지 노력에 보상을 받고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seanoh3602
@seanoh3602 4 года назад
...현재에서 과거로 갔으니 이제 미래를 보여줄 차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과연 다음 영화는 무엇일지?
@googleplayboy6974
@googleplayboy6974 4 года назад
응 미래 안나와
@wonseokwoo6752
@wonseokwoo6752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동화 같은 이야기였어요... 사건이 이렇게 흘러가야했다는 느끼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ㅠㅠㅠㅠㅠㅠㅠ
@user-vu6eo5et9b
@user-vu6eo5et9b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담배하난 기기막히게 맛있게 피는 영화
@windows23c
@windows23c 4 года назад
염산담배 ㅋㅋ
@user-md1ub1by4u
@user-md1ub1by4u 4 года назад
조커에서 호아킨 피닉스로 맛있게 피웠지만ㅋㅋㅋ 헐리우드가 더 맛있게 피더군요ㅋㅋㅋ
@toplu1036
@toplu1036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정 담배빠는거 보는재미만 해도 ㅋㅋㅋ
@user-zh2hg9qf2l
@user-zh2hg9qf2l 21 день назад
와이낫? 하고 LSD담배 피는거 존나 맛있어보임 ㅋㅋㅋ
@maebe1004
@maebe1004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장면에서 많이 울컥했습니다. 타란티노가 보내는 샤론 테이트에 대한 미안함과 따뜻함이 섞인 카메라 앵글이랄까요...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인데 개봉관을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리뷰 잘 보고 갑니다~~~ ^^b
@user-nz1li8zg2h
@user-nz1li8zg2h 4 года назад
넌 최고의 친구야! "노력중이야"
@12345dddcccggggg
@12345dddcccggggg 4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의 이 영화 리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경 지식 없이 보고 이건 무슨 영화지 했다가, 나중에야 관련 배경을 찾아보고, 와 이런거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된 영화였어요. 물론 배경 지식을 갖고 봐도 다소 지루하긴 했을 것 같지만 ㅎㅎ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가 너무 과하게 폭력을 쓰는 것 아닌가 했는데, 샤론 테이트 사건 찾아보고 나니까 감독이 정말 많이 봐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user-fn8yb9kf4n
@user-fn8yb9kf4n 3 года назад
클리프부스역을 너무 완벽히 소화했던 브래드피트. 강심장을 가진 의리남이자 싸움꾼스턴트맨.또한 위로를 묵묵한 미소로만 권하고...긍정마인드에 크게 절망도 좌절도 안하고 감정폭이 들쑥날쑥않고 믿음직스런 친구이자 매니저역을 완벽소화!! 마지막 통쾌한 폭력은 헐리우드의 자리잡던 아픈고통을 감독은 잘 도려냈고,그들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고 할리우드를 사랑하는 알수있었다. 이 작품을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ohbrother76
@ohbrother76 4 года наза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무지 좋아하는데 이제서야 이 영화를 봤네요...이 사건의 전말을 다 알고있어서 조마조마하며 보고있었는데..이런 대반전이 있을줄이야..마지막은 진짜..ㅎㅎㅎ 진짜 라이너님 말씀처럼 정말 좋은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user-jc2wx9xz7h
@user-jc2wx9xz7h 4 года назад
살인자 사이코 사기꾼 범죄자들이 착각하는게 사람들이 자신들을 두려워한다 생각해요.그냥 폭력이 없음 아무것도 없는 찌질이들을 더러워서 피하는것 뿐인데 말이죠
@fius-vr8tz
@fius-vr8tz 4 года назад
옛날엔.. 이랬다가 아니라 이랬어야 했다.
@ruribugi9311
@ruribugi9311 4 года назад
그러네요ㅎㅎ
@user-bf1hh5lt7t
@user-bf1hh5lt7t 4 года назад
전 영화를 보며 8살 꼬마아이가 타란티노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들이 보기에 싸구려이지만 그 안에서 열심히 하고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던 서부극 스타 릭 달튼에게 '내가 본 연기중 최고라고 말하던 모습'에서요. 원인하는 동시에 타란티노 자신의 작품활동에도 위로를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Undisputed_X
@Undisputed_X 4 года назад
리뷰를 보고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대체 마고 로비는 왜 나온것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디카프리오가 왜 마고 로비 집에 들어간것인지 이 장면이 무얼 의미하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이게 실화바탕이였군요... 타란티노 감독이 그 당시 실제 일어났던 사건에 허구의 인물 릭 달튼을 만들어서 샤론 테이트를 지켜준 셈이네요. 정말 소름돋네요 ㄷㄷ 타란티노 영화를 이전에 바스터즈를 봤었는데 실제 역사를 다루지만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영화를 많이 만드는거같아요. 이게 예전에 역사왜곡처럼 뻔한 영웅주의영화일수도 있겠지만 작품성이 뛰어나고 감독이 타란티노라는 것만으로 명작느낌이 드네요.
@guppyhamtori
@guppyhamtori 4 года назад
라이너님의 리뷰로 오늘 영화를 보고난 후 확실한 마무리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레오의 연기도 좋았지만 브래드 피트의 클리프는 정말, 참 멋있었습니다!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4 года назад
리뷰 해주시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Dalbob
@Dalbob 4 года назад
할리우드의 갬성을 그대로 담은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사소한 일상의 연기들,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에 애증을 가지는 모든 장면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살짝 지루했더라도요
@zipsabottle5861
@zipsabottle5861 4 года назад
영화보러가기전에 가급적 예고편도 안보고 그냥 포스터만 보고가는 정도인데 이거 처음보고 나선 너무 당혹스럽더라고요. 근데 배경이나 감독의도를 알고나니 69년의 향수, 그시대와 테이트의 헌정, 히피들에 대한 분노가 느껴졌어요. 디카프리오의 미친연기, 빵형의 능글맞고 중후한 마쵸, 심지어 반려견까지 완벽했던 케미의 영화.. 너무 재밌게 봤어요. 리뷰봄서 쭉 훝어가는데 또 생각나네요.
@Ine_siren
@Ine_siren 4 года назад
릭달튼과 클리프부스로 대변되는 영화속 '허구'의 시간과 샤론 테이트로 대변되는 '실재'의 시간이 겹쳐지면서 '이랬다면 어땠을까?'하는 타란티노 할아버지(?)의 옛날옛적에 사실 타란티노의 광팬으로써 기대했던 전개와는 다른부분이 많았지만, 이런 대사건을 다루는 만큼 나름 조심해서 신중하게 다루다보니 타란티노 특유의 색이 잘 안나온듯 했습니다.. 극후반부부터 점점 쌓이는 긴장감은 아주 제대로 보여주긴 했지만 69년의 할리우드를 너무 제대로 보여준, 그 속에서 날 것 그대로의 캐릭터들의 정서를 보여준 타란티노 감독에게 감사를.. 제발 큐브릭 감독님같이 죽을때까지 영화찍어주세요.. 은퇴하지마시고
@andyrew-park
@andyrew-park 4 года назад
관객이 재미를 못느낀 이유는 하나... 타란티노가 일부로 자극적인 요소를 빼서. 제목 그대로 "원스 어 폰 어 타임"... 그냥 미국 1969시대 이야기 한거에요.
@Ho-zz2em
@Ho-zz2em 4 года назад
감독 배우 조합이 너무 보고싶은 영화인데, 영화 보고 다시 리뷰 봐야겠어요!
@Jay-kq7ey
@Jay-kq7ey 4 года назад
국립국어원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맞는 표기라고 했다네요. 발음 굴리는 게 아니고 그걸 따르는 듯.
@Bluejean123Dive
@Bluejean123Dive 4 года назад
사실 발음이 좀 걸리긴 했는데 국립 어학원에서 그리 쓰라 했다니 놀랍네요. 리뷰에서는 글로만 쓰는게 아니라 말로 하니 기왕 그리 발음 한다면 걍 원어 발음으로 했음 하네요...쓰는거도 사실은 리오나르도 디캐프리오 가 맞겠죠...어학원은 ㄹ발음을 왜 뺏는지...
@user-rs8iz1bg1o
@user-rs8iz1bg1o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배워갑니다
@lion5150
@lion5150 4 года назад
아니 국립국어원이 왜 남의 나라 이름부르는거까지 자기들도 모르면서 사람이ㅁ표기까지 함부로 정하냐
@wongic1895
@wongic1895 4 года назад
외국에서 현대자동차를 휸다이로 부르는거 듣기 싫으시죠? ㅋㅋ 같은겁니다. ㅋㅋ
@dbsdud124578
@dbsdud124578 4 года назад
국립국어원 표기법까지 꼼꼼히 따르는 유튜버!
@user-kr7wt9hw2r
@user-kr7wt9hw2r 3 года назад
난 이 영화가 왜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ㅠ 얼굴 때려줄때 너무나 속시원했다. 핏불테리어가 볼 물때도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아 안타까운 사건을 이렇게 이야기를 풀러낼줄이야. ㅠ
@user-kz3po4si4h
@user-kz3po4si4h 4 года назад
이번 영화 잘되면 은퇴한다고 했는데 되도록이면 은퇴 안했으면 좋겠네요
@nunujimin
@nunujimin 4 года назад
뭔가 라이너님은 영화를 보고난후에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영화에 대해 더 찾아볼때 남은 1%마저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리뷰를 들으면 사이다마냥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LoveGina0
@LoveGina0 4 года назад
영화를 보기 전에는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했고, 영화를 보면서는 어떻게 마무리할지 짐작도 못했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울컥해버렸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hskim099
@hskim099 4 года назад
1:08 Hyppie 라고 자막이 들어가 있는데요, Hippie 입니다
@carneyshin
@carneyshin 4 года назад
당연히 마고로비가 죽을줄알고 봤는데 마지막 반전이 ㄷㄷㄷ 핏불테리어는 역시 무서운개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영화 ㅋㅋ 저도 타란티노 감독의 10번째 영화가 기대됩니다~
@user-eo7sy6hl8l
@user-eo7sy6hl8l 4 года назад
쿠에틴 타란티노의 특유의 복수 카타르시스를 느낀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claanr
@claanr 4 года назад
릭달튼이 주인공이지만 클리프가 특히나 남아있는 영화였어요. 영화의 영상에 너무 잘 어울렸달까요. 꼭 브래드피트를 위한 영화같았어요.ㅎㅎ 물론 아역배우와의 씬에서는 릭달튼도 최고였어요. 사건을 알고 갔는데 영화 끝나고 뭐지 했는데 라이너님 덕분에 영화 전체가 납득이 됩니다. 동시에 영화 내내 샤론테이트가 어찌 될까 긴장하던 이유조차도요. 브루스리 장면의 불쾌감은 말할것도 없고요.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라이너님 리뷰 보고싶었는데 잘 봤습니다.영화 보고 실망스럽던 많은 부분이 거두어졌습니다. 언젠가 한 번 더 봐야겠어요.
@lion5150
@lion5150 4 года назад
이건 솔직히 영화광 및 종사자들에 대한 찬사의 의미로만 받아들여야 할 영화 같습니다. 브루스 리 뿐 아니라 모든 자신의 영웅들을 반푼이처럼 개그치는게 타란티노 스타일이니까요.
@ptalove
@ptalove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샤론테이트 일행이 살아남았다면의 전제하에 릭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과 그때 흐르는 음악은 어딘지 기괴하고 슬펐습니다. 제작사가 소니로 바뀐 탓일까 개인적으론 이제껏 본 타란티노 영화 중에 가장 b급 감성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디렉터스 컷이 언젠가 나오리라 믿슙니다.
@ByungTakShin
@ByungTakShin 4 года назад
타란티노감독의 영화는 원래 백지상태에서 봐야 그 통쾌함과 스릴을 만끽 할 수 있어서..... 명품연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지만, 약간의 배경지식만 있었다면 훨씬 쫄깃했을 아쉬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user-pq3uo5iw8z
@user-pq3uo5iw8z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결말에 멜랑꼴리한 브금과 함께 once upon a time in....나올때 정말 뭉클해지더군요
@user-ep9xy8tp3q
@user-ep9xy8tp3q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칼질하면서 끝나먄 어쩌나 맘 졸이면서 봤는데 엔딩이 좋았음 ..레오가 샤론에서 all is ok 인가 암튼 모두 괜찮아요 샤론 이라고 얘기하는 대목에 뭔가 뭉클 ..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캘리포니아 드림 계속 듣게 되네요 ..
@yeontaekoh5704
@yeontaekoh5704 4 года назад
원스어폰어타임 헐리우드를 여러번보고 다른 리뷰들을 봐도 이해가 안가던게 많았는데요.. 이 영상 하나로 다 해결됐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dnflrkwhrakstp
@dnflrkwhrakstp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타란티노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가 왜 천재인지 영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수있게 해준 영화같네요. 너무 재미있게 봤고 엔딩이 끝나고난 후에는 진짜 몸에 전율이 흐를정도의 여운이 남았습니다.
@PhilipANJEONMO
@PhilipANJEONMO 4 года назад
아 징짜 리오나르도 대케프리오랑 브래드피트 연기쩔었음 ㅠㅠ 그리고 끊었던 담배가 너무 피고싶...
@bugarati
@bugarati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릭이 샤론 데이트 집으로 들어갈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라고 올라올때 그제서야 제목의 뜻을 알겠더라구요 현실은 참담한 비극이지만 타란티노 손에 의해 악인은 단죄되고 동화같은 해피엔딩이 되었기에 '옛날 옛적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이 된 거죠
@jahwangful
@jahwangful 4 года назад
브래드 피트는 이영화에서 로버트 레드포트 닮았네 ㅋ
@user-yy7kt1rs8g
@user-yy7kt1rs8g 4 года назад
영화 스파이게임에 두 분이 함께 출연하셨으니 한 번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myspri1
@myspri1 4 года назад
빌드업이 너무 길었던 영화에요 ㅋㅋㅋㅋ
@Rachel-bb1yt
@Rachel-bb1yt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요즘의 상업영화의 흔한형식에서 잠시 벗어나 마치 20세기 후반대 영화를 보는것 같았거든요 감독이 그시대 사람이 아닌걸 따져보면 굉장히 신선하고 쿠앤틴 타란티노만 만들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CodeName768
@CodeName768 4 года назад
타란티노는 빌드업이 길어야 제맛
@choicine3350
@choicine3350 4 года назад
타란티노의 의도적인 각본이였죠 폭력없이도 이야기 풀어갈수있다라는 그리고 마지막에 참고 참았던 분노의 핏빛액션 그리고 사이코 히피 고환을 씹어먹는 핏불테리어의 불굴의 전투력
@igenselil4823
@igenselil4823 4 года назад
@@choicine3350 브랜디좌 개씹하드캐리
@viseversa6161
@viseversa6161 3 года назад
빌드업 자체를 즐기는 영화니깐요
@Juanseo70
@Juanseo70 4 года назад
이야기를 풀어가는 화법도 이전과 많이 다름. 이 영화에서 타란티노는 묘할 정도로 마틴 스콜세지가 어떤 인물의 개인사나 사회사에 접근하는 유형의 텍스트(예-성난 황소, 굿펠라스 등)에서 자주 채택하는 다큐형 내러티브가 두드러짐. 심지어 후반부에는 브래드 피트의 목소리로 보이스 오버 내레이션까지 나옴
@messup2184
@messup2184 4 года назад
15:25 ~ 15:55 해석이 정말 뭉클하게 하네요..
@khd9198
@khd9198 4 года назад
노력하고 있어 이장면이 개존멋
@user-vz2uw9mu1b
@user-vz2uw9mu1b 4 года назад
마고로비는 영화마다 얼굴이 다 바뀌고 사람자체가 다 바뀌는듯...
@mu-yt8kz
@mu-yt8kz 4 года назад
완성도, 각본이 최고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이 영화는 뛰어난 영화임에 틀림없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맨날 때려부수는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극장에서 보기에 적합하지만, 이영화도 확실히 극장용입니다.60-70년대 사운드와 톤, 그리고 영화관내에 묘하게 흐르는 감정을 교류해야하는 영화이기도 하니까요. 사전정보가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모티브가 된 사건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니까요. 원폰타임할리우드와 조커. 이두개만으로도 작법과 제작. 관객과의 소통하는법에 대한 격차가 높아졌다는 걸 느끼니 쓸쓸하네요.
@user-cg9hz8ds2e
@user-cg9hz8ds2e 4 года назад
왜 쓸쓸한지 뭣이 쓸쓸헌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선상님
@user-dg6qk6wq6s
@user-dg6qk6wq6s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에 샤론 테이트가 인터폰으로 릭이랑 대화 나누는 장면이 뭔가 찡했음.. "모두 괜찮아요?" "네 샤론. 모두 무사해요." 샤론이 허구의 인물 릭을 위로하는 동시에 릭이 샤론을 위로하는 순간..
@leitmotivlee
@leitmotivlee 4 года назад
피식 웃다가 끝에선 맘이 아련해지는 영화였어요. 지난 역사에서 아프게 죽어간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더군요. 이랬으면 어땠을까 싶고. 저도 너무 간직하고픈 영화였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bomber_hwang
@bomber_hwang 4 года назад
하나 상징적인것은 타란티노가 본인의 영화를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도 나왔다는것입니다. 히피들이 쳐들어가기전 티비(미디어, 제가 해석하기로는 타란티노 본인의 영화상징)가 폭력을 조장했어 라고 명분을 쌓으며 들어가는데 그들을 참교육했다는 것 입니다. ㅎㅎ 한마디로 내영화를 영화로서 받아들이라는 뜻인것 같네요ㅎㅎ
@bogaeme3988
@bogaeme3988 4 года назад
헉 드디어 나왔다...!!! 라이너님이 리뷰한 원스어폰 정말 기다렸어요!!!!!!!! 전 이 영화 N차 관람할때마다 빵빵 터지면서 웃는데 사람들은 다들 지루해하더라구요.... 타란티노 덕후로서 너무 아쉽.... 흙흫ㄹ흙
@user-to4kj3ky6r
@user-to4kj3ky6r 4 года назад
인트로 화면이 바뀌었네요. 좋아하는 배우들과 좋아하는 감독이 나오네요. 나중에 한번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user-xn6gr1fn6g
@user-xn6gr1fn6g 4 года назад
이 거장의 영화는 당시 시대상황과 그 저변에 깔린 역사성을 이해 못한 상태에서 관람하면 지루따분하고 이해 못할 영화라 봐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아는 정도가 히피문화와 월남전이 겹치던 시기라는 정도?그렇다보니 심야에 보다 코 골며 졸았다는... 후반부의 충격적 장면들이 아직도 뇌리를 안 떠나고 있지만 어째든 다시 한번 관람해봐야겠습니다. 이리 좋은 영화를 너무 쉽게 놓치는것 같아서요.
@user-tw6iw2ik6z
@user-tw6iw2ik6z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그 따뜻함을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에요 언제나 그랬듯이
@DSShin-qz8ue
@DSShin-qz8ue 4 года назад
브루스리를 조롱한 부분은 의외네요 예전 킬빌에서 우마서먼의 복장이 브루스리 영화에 대한 오마쥬라는 내용을 어디서 본듯 한데 제가 왜곡된 기억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ByungTakShin
@ByungTakShin 4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저도 그부분에서 뜨악했던.
@kkongflix3687
@kkongflix3687 4 года назад
영화속 배우는 존경했지만 영화밖 인간은 경멸했을 수도 있지요.
@ju-hanlee1252
@ju-hanlee1252 4 года назад
클리프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려고, 부르스리 랑 맞짱 뜨는 장면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user-dv9po5jb1c
@user-dv9po5jb1c 4 года назад
ju-han Lee 그렇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우스꽝스럽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해요
@user-fb9vk
@user-fb9vk 4 года назад
@@ju-hanlee1252 그정도는 월남용사하나로도 충분했을듯.. 브루스리를 걍 조롱한거같음 ㅋㅋ
@janeeyre2487
@janeeyre2487 Месяц назад
어제 이 영화 봤어요. 영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영화 보고 나서 누구와 얘기하고 싶은데 마땅한 사람이 없을 때 그동안은 이동진씨 유튜브만 찾아봤는데 이제 여기도 들여다 봐야겠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러닝 타임 보고 볼까말까 망설였는데 보길 잘 했다 싶은 영화였어요. 생각보다 크게 지루하지도 않았고요.
@user-ws8de1sr5g
@user-ws8de1sr5g 4 года назад
감독이 보여주고싶은게 뭔지 그대로 몰입하고 볼수있던 작품!! 빌버가 얘기하던 움직이는 샷건 멋졌음
@user-tm9pe1pw6e
@user-tm9pe1pw6e 4 года назад
결국 동화라는걸 알려주는 마지막의 타이틀에 큰씁쓸함을 느꼈음...
@user-Korean-Samurai
@user-Korean-Samurai 4 года назад
지난 토요일 저녁 대한극장에서 시청했습니다. 어릴적 이소룡을 연구하다 샤론테이트에 대해 알게되었고 이소룡이 사망유희에서 제작한 댄이노산토와의 몽둥이 씬에서 댄이노산토 이마에 ×자 상처를 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샤론테이트를 살해한 히피족들이 이마에 새겼던 x자 문양을 한 악당을 박살내는 장면으로 영화를 통해 복수를 시도했던 실제 이소룡의 심정이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소룡으로 인해 오래전 샤론테이트의 존재를 알았었고 무명시절 이소룡의 흔적을 찾고자 이번 영화를 감상하면서도 이소룡이 샤론테이트 살해사건 현장에 있었더라면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이소룡이 거쳐간 이소룡 팬의 관점에서 보았지만 그 이상의 많은 감흥을 얻은 영화였습니다. 영상파일이 출시되면 여러차례 시청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user-cg9hz8ds2e
@user-cg9hz8ds2e 4 года назад
오. 따뜻한 면도 있던 브루스리였죠. 제 생각엔 그와 세편?의 영화를 찍은 여배우의 말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hwc1016
@hwc1016 4 года назад
너무 깔끔한 정리 덕분에 이해안되던 세대배경들 세밀한 표현들을 잘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sisi5445
@sisi5445 4 года назад
개봉하자마자 그냥 영화관 뛰어갔었는데 앞에 말씀하신 시대적 배경 알고가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단 아쉬움이 있었어요 ㅎㅎ
@hoonkim3268
@hoonkim3268 4 года назад
정말이지 노골적으로 발을 많이 찍어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줄라아 버터스란 아역이 인상 깊더군요. 장래가 기대된 달까? 잘 봤습니다.
@user-dm2sh1te1w
@user-dm2sh1te1w 4 года назад
어쩜 항상 제가 느낀 감정을 말로 잘 표현주는지 늘 감탄하면서 봐요. ㅎ
@lidianami
@lidianami 4 года назад
오랜만에 댓글 남겨요오~ 영화개봉하자마자 이미 라이너님의 리뷰를 봤고, 오늘에서야 영화 본 후에 다시 라이너님의 리뷰를 찾아 봅니다아. 영화 재밌었고 따뜻했고 감동적이었어요. 제게도 위로가 되는 영화.. 다시 리뷰를 통해 위로함을 또 받아서 울컥하네요..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앞으로도 좋은 리뷰 계속 기대합니다~☆
@lkh0120
@lkh0120 4 года назад
이미 몇십년전 길버트 그레이프의 디카프리오 연기를 보고난 이상... 나는 굳이 그의 연기를 평가할 필요를 못느낀다
@fsft9287
@fsft9287 4 года назад
브루스리 장면은 많이 불쾌했어요ㅠ 굳이 왜 넣을필요도 없을거같은장면인데
@user-bk9wq9df6i
@user-bk9wq9df6i 4 года назад
그 만큼 클리프가 강하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지만 그 상대가 브루스 리라니 저도 조금 의아하더라구요.
@user-lr9ss2bh6s
@user-lr9ss2bh6s 4 года назад
폭력마저 속시원해지는 영화. 가장 선한 타란티노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었음.
@user-kz1ji3if1y
@user-kz1ji3if1y 3 года назад
이런 타란티노에게 폭력적이라니.. 그가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을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옵니다
@user-pe8ib1zm7y
@user-pe8ib1zm7y 4 года назад
진짜 장면장면이 오지는 영화
@beginofsquare
@beginofsquare 4 года назад
아무것도 모르고 끝까지 봤는데 이게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리뷰나 앞뒤 역사적 내용보고 이 긴 영화를 다시보면서 감탄한 영화
@cyjq2000
@cyjq2000 3 года назад
영화광이라 악마의 씨 때부터 이 사건을 알고 있어서 내내 불안해하면서 보다가 완전 끝에가서 허를찔려 포복절도 하다가 엔딩에 릭을 집으로 초대하는 사랑스런 샤론의 모습이 너무 슬퍼서ㅜㅜ 가장 행복한 시간에 가장 끔찍한 죽임을 당한 아름다운 배우에게 바치는 참 기발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마음아픈 헌사였네요 저 영화보며 노망난 로만 할배는 어떤 생각을 할까 저렇게 남편이 개망나니처럼 사는걸 샤론이 하늘에서 보면.ㅡ.ㅡ 암튼 퀸틴 역시 한방이 있는 아저씨네요 그나저나 그동안 이 스포 어찌 관리했대요? ㅎ 앤디 맥도웰 딸도 너무 매력적이고, 아역배우도 너무 예쁘고~~
@Juanseo70
@Juanseo70 4 года назад
당시 할리우드에서는 브루스리를 썩 좋아하지 않았던 모양. 오죽하면 런던에서 폴란스키가 자기 가족의 비보를 처음 들었을 때 샤론 테이트의 무술지도를 맡았던 이소룡이 그랬을 거라 의심했을 정도. 영화속 논란의 브루스리 장면은 아마 그런 당시 브루스리에 대한 할리우드의 반감을 반영한 듯.
@Kelthica
@Kelthica 4 года назад
솔직히 이영화 너무 좋았음. 영화 끝나고 옆좌석에 앉은 커플이 뭐야 뭐야? 이게 끝이야하면서 끝났지만 약간의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와 시대상황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샤론테이튼과 관객들을 힐링하는 영화로 매우 좋다고 봅니다. 조커는 너무 잘만들어서 조커와 저를 마모시키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침몰시키는 힘든 영화였지만, 쿠엔틴 타란티노는 폭력으로 힐링(?) 을 해주는 영화입니다. 솔직히 조커를 보고 지친 마음을 이 영화로 힐링받았으면 더 행복했을것 같네요. 반대로봐서 너무 힘드네요 ㅠ
@Saaw654
@Saaw654 4 года назад
인정해요 저도 반대로 봤는데 힐링 하려고 조커 보고 원스어폰어타임 한번 더 봤네요 ㅋㅋ
@colourbear1981
@colourbear1981 4 года назад
조커 보니 이 영화 한번더 보고 싶긴하더군요.
@user-bk5fi4pg7l
@user-bk5fi4pg7l 4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로 샤론 테이터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vmvmxm8152
@vmvmxm8152 4 года назад
저는 개인적으로 타란티노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살인의 추억이라는 작품 때문에 기생충이 봉준호 최고의 작품이 아니라고 폄하 받는 느낌하고 비슷하다고 할가요 ㅎㅎ 펄프픽션과 살인의추억 둘다 최고의 작품이지만 역시 시대적인 부분에서 지금 만든 영화들보다 덜 영글어진 작품들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이소룡에 대한 장면은 전 개인적으로 타란티노가 이소룡을 사기꾼으로 보기 보다는 브래드피트가 이소룡 조차 상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싸움의 고수라는 설정을 통해 결말에 혼자서 다수의 살인자들을 제압하는 장면에 대한 설득력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암튼 이번 리뷰도 라이너님 특유의 감동적인 멘트들 감사합니다.
@jyuria37
@jyuria37 4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올해 영화중에서 제일 만족스러운 영화였어요. (물론 이소룡씬은 화딱지가 치밀었지만요) 폴란스키가 사건 다룬다고 했을때 우려를 많이 했었는데 물론 현실은 비극적으로 끝났지만, 타란티노 나름대로 피해자를 위로하는 방식이 좋았어요. 특히 샤론 테이트를 잔혹한 사건의 희생자,유명감독의 아내가 아닌 영화에 열정을 가진 배우로 비춰준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user-hz9yu2sz7m
@user-hz9yu2sz7m 3 года назад
영화를 적게 보는 편이여서 다수의 영화를 리뷰로 대체하는편입니다. 이번 리뷰 인트로를 보고 찰슨맨슨, 폴란스키가의 정보를 습득하고 영화 시청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심장이뛰더군요,, 이전에도 언젠가 이랬던 경험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바스타즈를 봤을때였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ctv7579
@ctv7579 4 года назад
이소룡에관한건 사기꾼이라기보다는 허세 허풍 뭐 그정도인것같은데요... 그렇게 악랄하게는 표현하지않은것같은데.. 우리나라로 따지지면 김보성같은인물처럼..
@1117hws
@1117hws 4 года назад
c tv 실제로 이소룡이 저런 스타일이었다고 하죠. 허세, 허풍, 자만감과 자신감은 한끗 차이구요.
@vmvmxm8152
@vmvmxm8152 4 года назад
영화에서 이소룡 허풍의 당사자로 말한 알리 조차도 과거 평소에 이소룡 처럼 허풍쟁이 이미지였죠 ㅋ
@happyfreak2022
@happyfreak2022 4 года назад
만일 이소룡이 전형적인 중화사상을 가진 중국인의 케릭터를 가진 인물이었다면 충분히 저런 이미지로 표현할수 있을듯. 중국사람들 만나보면 공통된 특징으로 자부심이 아주 강하죠 본인이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그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엔 잘난척하는걸로 보일 수밖에 없죠 ㅋㅋ
@choicine3350
@choicine3350 4 года назад
영화상 타란티노식 슈퍼히어로인 피트형님과 대등했으니 극강의 실전전투력은 인정한거죠
@wincup
@wincup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40~50년대까지의 미국과 현재의 미국사이에 60년대가 있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60년대가 없었더라면 현재의 미국은 어떤 모습일까도 궁금해지구요. 왜 지금도 미국사회에서 60년대를 미국의 문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대로 꼽고 집중적으로 많은 저서, 음악, 상품들이 나오는지 알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음악사적으로는 비틀즈의 황금기 등). 이 영화를 지금에야 봤기에 댓글을 답니다.
@ynkim1235
@ynkim1235 4 года назад
역사왜곡이라기 보단 사건의 왜곡정도겠죠 ㅎㅎ 우연히도 모든 사전지식이 있던 저에게 샤론이 아름다울수록 실제 사건을 기사로 접했을때와는 다르게 가슴이 아팠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연기속의 연기는 진짜 소름이 돋았고, 브래드피트는 사이다 백병을 마시게 해주더군요 . 너무나 아릅답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user-ld1gx7nf3u
@user-ld1gx7nf3u 4 года назад
역시,좋은리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이영화 저도 좋았어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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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사자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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