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해서 벽에 머리박고 쓰러진 적 있는데요. (극장이나 공연장 보고 일어나다가도 핑-, 뜨거운 물로 샤워해도 핑-, 계단 연속으로 올라가도 핑- 할 정도 였어요) 그 후 걷기부터 시작해서, 뒤꿈치 들고 제자리에서 살살 뛰기를 40~60분정도 꾸준히 하고, 점차 스쿼트, 런지같은 운동도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처음에는 스쿼드 조금만해도 어지러워 못했는데 지금은 몇 백개 합니다^^! 강렬한 운동 말고, 자극적이지 않은 운동 천천히 늘려보시는거 추천하고 싶어요. (수축기 혈압이 70mmHg 정도밖에 안되는 저혈압이라서) 제가 극복했던 방법 중 운동 외 극장, 학회 등 앉아서 오래집중하다 일어나는 경우 일어나기 전 잠시 시선을 분산한 뒤 앞좌석을 등받이를 잡고 눈을 감고 천천히 일어나 잠시 그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렇게하면 일어나다 휘청이며 별보는 현상이 많이 완화되더라구요. 그러다 안되면 벽에 기대거나, 사람이라도 잡고 쭈그려 앉아서 잠시 눈감고 있으면 좋아요. 대중 목욕탕, 사우나 등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집에서 샤워를 해도 심장아래로만 물에 담기게 해주고 있어요. 뜨거운 물로 지지고 싶을 때는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것도 좋았어요. 윗몸일으키기 같은 유형의 운동은 하지 않았어요. 다리운동은 역시 마일리사이러스 다리운동👍 노폐인 노게인.~~ 라슷뜨 원~! 모두 건강하세요^^ - 20년 넘게 운동으로 늘려가며 극복해나간 자 올림.
너무 심하면 이명들리면서 눈앞에 까만 노이즈가 낀것처럼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아직 기절한적은 없지만 .. 큰일날것같은 느낌이 들때가있는데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는느낌? 머리부터 발끝까지 찬물끼얹어놓은것마냥 차가운느낌이 들고 얼굴이 엄청 창백하더라구요 몸에 힘도없고.. 그때마다 누울수있는곳이면 최대한 누워서 무릎을 굽혀 세우면 좀 진정되더라구요..
종종 그런 증상이 있어 어느순간 쓰러질것 같다는 느낌과 식은땀 시야좁아짐 오한과 같은 전조증세를 느끼면 자세를 낮추거나 바지를 푸는 식으로 대처했는데, 다이어트 하는 중에 미용실에서 머리하다 갑자기 전조증세가 와서 바지를 풀어서 혈액순환을 시키려고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서 문을 열려는 순간 블랙아읏이 오며 기절 했는데 장신차리니 119 구급대원분이 오셨더라구요…화장실이 있는 미용실 밖이 바로 도로가여서 밖으로 넘어졌음 어쩔뻔 했나 싶은 식은땀이 난 기억이 있어요
저도 최근에 다이어트 극단적으로 적게 먹으면서 운동하면서 했더니, 기립성 저혈압 왔었어요. 스쿼트 같은거 하고 나면 좀 있다 열 나는 것 처럼 어지럽기도하고, 집에서도 갑자기 일어나면 눈 앞이 하얘져서 어지럽고, 그 후에 인터넷 찾아서 기립성 저혈압 알게됨. 그 후에 여러가지 알아보고, 다이어트 할 때 너무 굶어도 살 안 빠진다는 거 알고, 지금은 그럭저럭 잘 챙겨 먹으면서하니 나아졌습니다.
1년 6개월 정도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날이 추워서 야외운동을 안하고 실내 트레드밀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뛰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멈출때 그러니까 트레드밀을 종료시키고 물을 마시려고(물은 트레드밀 아래에 있습니다) 고개를 숙여 물통을 들어올리면 어지러워지고 앞이 안보입니다. 어떨때는 끝까지 버티면 잠시후 눈앞이 맑아지는데 오늘은 기절을 했다해야 하나 기억이 안납니다. 아주 잠시지만... 그런데 이런 증상은 야외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라톤 하는동안 딱 한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는 너무 자주 일어나서 겁이 납니다. 기립성 저혈압인가요? 어떤치료를 해야 하나요?
저는 이게 진짜 어릴 때부터 있었는데... 7살때부터 가만히 앉아 있어도 어지럽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빈혈이라고 했거든요. 그 때부터 지금 30년째 기립성 저혈압 증상도 늘 있었어요.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때도, 모유수유해서 엄청 잘 먹을 때도 늘 있었어요. 이건 치료가 안되는 건가보다 하고 그냥 살고 있어요. 몇 번은 진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도 있었고요. 근데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으니까 어지러움을 느끼면 일단 자세를 낮추거나 벽을 짚거나 하면서 증상이 괜찮아지길 기다리면서 살고 있거든요. 생각보다 위험한 증상이었네요..ㅠㅠ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실신 콤보로 있는 사람인데요.. 그냥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ㅜ.ㅜ 수술 후 바이탈 잴 때 아무 생각 없이 간호사님 오시는 거 보고 누워있다가 앉았는데 혈압 뚝 떨어지게 나와서 간호사님 매우 당황하심 ㅋ 기립성저혈압 있으시면 입원 중 혈압 잴 때 누웠다가 앉지 마세요~
기립성저혈압 때문에 평소에 조심히 움직이려 신경쓰는데 가끔 바빠서 급하게 움직이면 하루에 몇번씩 어질어질함. 근데 하루에 한두번 이러면 버틸만한데 몇번씩 이러면 그날은 어지러움을 넘어서 두통도 심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진짜 곧 쓰러질것처럼 하루종일 몸에 힘이없음. 다들 천천히 움직이자구요!!
저번에 한번 방에 누워있다가 거실 나가는중에 순간적으로 눈앞이 까맣게 변하면서 잠깐 쓰러졌다 정신차린 후로는 눕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났는데 머리가 찡하다 싶으면 일단 바로 쭈그려앉거나 엎드리는식으로 자세 낮추는게 습관됨. 그땐 가족들 다 있는데서 갑자기 넘어지듯 쓰러진게 그냥 민망해서였지만 길게보면 이러다가 언제한번 잘못 쓰러져서 어디 모서리 같은데 머리라도 부딪히게되면 진짜 크게 잘못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이 만 63세.혈압약 13년 복용했으나 혈압약 먹어도 혈압이 165/90(병원 자동혈압계로 측정, 의사들이 수동측정하는 것보다 10이상 높게 측정됨) 나와서 혈압약을 칼슘억제제로 바꾼 후 혈압측정시 105/54 나옴. 새벽 기상시 어지러워 응급실 행.혈압약 바꿔서 먹으면 일주일동안 기립성저혈압 발생하여 새벽에 기어서 화장실 다녀옴.일주일 동안 어지러움이 매우심해서 응급실 행. 혈압약 끊고 맨발걷기 병행해서 기립성저혈압 즉 매우심한 어지러움증 사라짐. 동네병원 가니 혈압약 절반으로 줄여 먹으라고 함.61일 동안 혈압약 절반 5일 먹고. 그 후로 혈압약 끊음.맨발걷기 함.63세의 경우 표준혈압은 나이(63)+90=153임. 혈압약 부작용 있으니 복용시 주의.만 63세인 경우 수축기 혈압 180이상 나와도 약 복용 불필요. 수추기 200이상시 혈압약 복용 필요.고령자는 혈압에 관해서 공부하세요.고령자 표준혈압은 나이+90입니다.혈압약 먹고 혈압 낮추면 피가 뇌로 전달되지 않아 뇌경색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