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샥즈 오픈핏 에어 착용감이 좋아 나중엔 착용했는지도 모른다고 한결같이 말하는 것 듣고 구입하여 한달째 사용중인데 착용 후 한 5분만 지나면 이어폰이 걸쳐지는 귀 위쪽이 아파서 당근할까 생각중입니다. 귓구멍 크기와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착용해 보지 않는 이상 착용감이 좋다고 일반화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오픈형은 꼭 착용해 보고 사야합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부분은 오픈형에서 오는 노이즈 캔슬링의 물리적 한계라 생각합니다. 남반구쪽에 살아서 출시되자마자 계속 사용중인데, 센 바람이 귀를 때리거나 혹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귀를 움직이게 되면 귀와 이어폰 사이의 미세한 틈이 발생하는데 그 사이로 새어 들어오는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미세한틈이 발생하듯이 노이즈도 정말 미세하게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techmong 음질도 에어팟이 더 좋아요. 다만 한국인의 성향상 하만타켓에 맞춰져 튜닝된 갤럭시 스타일이 더 맞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죠.. 기본 해상력으로 보면 소니가 으뜸이고 그다음이 아마 보스겠지만.. 퉁품도 기본 품질은 버즈가 정말 좋은데 이번에 강화된 음성분리를 켜니까 소음 환경에서는 에어팟이 더 좋은것 같아요.
@@bonalee9183음질의 기준은 해상력하나만 있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바도 다르구요. 그럼으로 에어팟이 더 좋다. 라고 할순없습니다. 저에게 Fun Sound 를 선호하는 타입에겐 플랫한 튠은 제일 비선호하는 부분이거든요. 소니나 버즈같은게 제 취향에 더 맞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전 에어팟 1세대가 나왔을때 한달 사용하고 중고나라에 팔아버렸는데요... 이유는 착용시 스피커 홀의 구멍의 겉 부분때문에 귀에닿는 부분이 장시간 착용하면 통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후에 다른 이어폰을 쓰다가 프로1세대를 구매해서 현재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전 귀는 작은 편이지만 커널형이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노이즈 캔슬링도 훌륭하고, 주변음 소리 듣기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제가 착용 했던 이어폰들 중에는 거의 1티어급이었습니다. 그래서 프로2세대를 살까? 하다가 3세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아무 소식이없더군요. 근데 떡하니 AirPods 4세대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테크 몽 님이랑 유사한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실착도,청음도 전혀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과거에 AirPods 1세대로 인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리뷰를 봐도 긴가민가 한 상태거든요. 그러다 테크 몽 님 영상을 지금 봤는데 이번에는 일반 AirPods 으로 넘어 가야 되나 싶을 정도네요. 이번 AirPods 4세대가 잘 나왔다고는 하지만 프로 2세대와 가격 차이도 있고,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근데 어쨌든 프로3세대는 내년 하반기에나 나올까 싶고, 커널형이 잘 맞는 저에겐 나온지 좀된 프로2세대가 맞겠네요... 아니면...둘다...ㅎㅎ
노캔 저 버그현상 저도 소니 Wh-1000xm5에서 발생한적 있습니다. 제가 머리크기가 작아서 버스에서 헤드폰을 최저사이즈로 놓고 쓸때 저 퍽퍽소리가 계속 들립니디. 사이즈가 최소가 아아니고 조금만 늘려도 발생하지 않는걸로 보아 최저로 맞췄을때 아주 미세한 제품 단차가 차량이 흔들릴때 부딧쳐서나는 소리가 증폭된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비슷한 원리로 에어팟4에서 발생했다면 내부 부품의 아주 미세한 진동이 영향을 준거일 수도 있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