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귓구멍 안맞아서 판매올라오는 물건들이 많아서 여의도 IFC가서 직접 시착해봄. 1. 오픈형임을 감안하면 착 감기는 착용감, 여기갈때까지 프로2 끼고 있었기에 그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간 헐거움 2. ANC 기능은 입이 벌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샀음. 프로 2시간 이상 착용하면 귓바퀴 아픈 사람들은 무조건 사세요.
에어팟4 나오자마자 구매했는데 솔직히 프로2가 압도적으로 좋음.... 에어팟4 착용감이 좀 너무 불안하고 운동하다 떨어뜨림. 헬스장에서 음악 노캔 켜도 다 들림. 어느정도냐면 런닝머신 내 발자국 소리가 들릴정도임.. 다 참고 쓰더라도 자꾸 떨어질것 같은 착용감임. 소리 크기 컨트롤이 안되는거 정말... 진짜 팟4 보다 프로2가 훨씬 좋음.. 당근에 프로2 내놓으려다가 노노!! 팟4 동생한테 강매 중
잠깐 '우와!' 하고 다시 에어팟 잡는다에 한 표 던집니다. 애플빠들은 드비알레 제미니든 B&W PI8이든 포커스 프레스티지든 전부 들어보고나서 '우와! 음질좋다!' 하고선 다시 에어팟 잡습니다. 연결성이 어쩌니 편의성이 어쩌니... 온갖 합리화 다하고는 음질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에어팟이 최고라는 결론을 내리죠. 저는 에어팟 시리즈들 2번 정도 체험해보고 다시는 안 듣는데... 에어팟들은 그냥 막귀인 사람들이 자신이 애플빠임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며 쓰는 무선 이어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어폰.
그냥 일상적인 컨텐츠라면 모를까 리뷰같은 전문성을 띤다면 용어를 정확히 해야 한다고 봅니다. 리뷰하신 제품은 에어팟4가 아니라 에어팟4ANC네요. 엄연리 에어팟4와 애어팟4ANC 제품명이 구분되는데 에어팟4로 계속 부르면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혼동될 수도 있고 리뷰어의 전문성도 떨어져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