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4년간 6월 성적 ㄹㅇ 6월 마다 찾아오는 자연재해 ㄷㄷㄷ... 2021년 25경기 타율 0.301 8홈런 OPS 1.066 2022년 19경기 타율 0.418 4홈런 OPS 1.245 2023년 24경기 타율 0.360 11홈런 OPS 1.218 2024년 11경기 타율 0.486 4홈런 OPS 1.442 (ing) 00:00 시작 00:13 24 시즌 (ing) 01:48 누적의 신 03:19 에이징커브 개나줘 04:02 또 한번 대박 계약? 04:35 마무리
최정 기록을 넘기가 어려운게 잘하는 선수들은 나오는데 부상도 그렇고 고졸로 데뷔하자마자 잘하기도 해야하고 그걸 꾸준히 해야하고 근데 가장큰 문제는 저걸 다 잘하는선수들은 이미 미국이나 최소 일본으로 큰돈받고 간다는점.. 최정은 특이하게 저런 계약 직전에 더럽게 못했던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본인이 어디 옮기거나 그런걸 싫어하는 극i의 성격이라서 그냥 큰차이 아니면 본인이 옮기는걸 싫어하는 성격이 큰지라 일단 어릴때부터 잘하는데 해외 안나간다는걸 상상하기가 어려움
@@과놔돠롸애초에 약 330표중에 스포츠기자가 약 130표밖에 안됨 200표는 정치부 사회부 연예부에서 투표권 갖고 있음 ㅋㅋㅋㅋ 이건 처음부터 잘못한거고 개그그자체임 미국도 이렇게 안함 연예부가 거의 100표인데 우승프리미엄아니면 어차피 야구 안보시는분들이라 우승하고봐야함
KBO 역대 최다홈런 기록 경신을 딱 하나 남기고.... 기아는 그에게 데드볼을 맞혀서 부상을 입혔고, 결국 홈경기에서 준비했던 최다홈런 행사는 무산됐고, 결국 사직 원정경기에서 기록을 경신했고, 구단이 약속했던 최다홈런 홈런볼 습득 팬에 대한 혜택은 쓱팬도 롯데팬도 아닌 그냥 사직에 놀려왔던 '기아'팬이 받아갔다는 엉망진창 코미디....ㅋㅋ
2070년 한국시리즈 5차전. 4:2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 그리고... 무사 1,3루의 마지막 찬스. 덕아웃 박지환감독의 한마디. '최정선배님 내' 최정. 그가 누구인가. SK과 SSG에서만 60년넘게 선수생활을 보낸 명실상부한 SSG의 레전드. '내가 필요하지않다고 느낄때 은퇴한다 ' 라고 예고은퇴를 선언한 그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결정적인 찬스에 박지환 감독은 최정을 기용한다. 묵묵히 스윙연습을 하던 최정은 터벅터벅 홈플레이트쪽으로 걸어간다. 한 발짝, 한 발짝. 이젠 이런 느낌도 다신 못느껴보겠지, 하고 최정은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감상은 여기까지. 지금은 냉혹한 승부의 세계. 최정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터뷰를 절며 마음을 다잡는다. 초구. 투수의 긴장감이 첫공에서 묻어나온다. 스트라이크. 관중들은 최정의 응원가를 부르고있었다 제 2구, 한복판에 스트라이크. 아직 볼카운트에 여유가 있다. ...그리고 제 3구째, 상대팀 마무리투수가 던진 직구가 정말 예술적으로 한복판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의 방망이도 함께 돈다. 딱, 소리와 함께 공은 우중간 담장 너머로. 관중들의 환호성은 더이상 들리지않는다. 한국시리즈 대타끝내기역전쓰리런홈런. 최정은 지난 선수시절의 기억들이 떠오른다. 1루, 2루, 3루, 홈...... 그리고 다시 시점은 현실로. 덕아웃에 모든 선수들이 뛰어나온다. 후배들에겐 미안하지만 박지환 감독을 찾아가 껴안은 최정. 그의 눈은 어느새 촉촉해졌다. '해내셨군요.선배님' 그리고 3년 후 그의 등번호 14번은 SSG의 영구결번으로 남게된다.
내가 2015년부터 야구를 끊고 가끔 신문 헤드라인 정도로만 야구 뉴스를 접하는 편인데, 타자 순위표 최상단에 있는 선수들 대다수가 아직도 내가 잘 알던 탑티어 선수들인거 보면, 이건 쟤네 기량이 오래 유지된다기 보다는 리그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 아무리 관리가 잘됐다 하더라도 저만치 하는 전성기 나이의 선수가 없다는 것부터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