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별로 안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어느날 불후의명곡에서 에일리가수님이 나와서 이노래를 부르는걸 보고 멍때리면서 감상한적이 있어서 가끔 찾아서 듣고는 했었는데 원본영상이 없네요. 노래 호소력이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너무 좋았고 지금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다른 가수들이 부른거도 많이 봤지만 음색에 대한 호감도는 제게는 에일리 가수님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잘들었습니다.
이렇게 성량이 풍부하게, 파워풀 하게만 부르는 것 아닙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녁하늘, 첫눈처럼 가겠다 라는 노래는 너무도 달콤하고, 꿈에서나 들을 수 있는 천상계 음색입니다. 정서를 매우 아름다운 소리로 거의 모든 정서를 훌륭하게 표현할 줄 아는, 국보급 가수 입니다. 인간적으로도 매력있기까지 합니다.
휘트니 3대곡 우리나라 가수 커버중 I will always love you는 에일리 I have nothing은 소향 Greatest love of all은 손승연인듯. 셋 다 휘트니 음색이랑 많이 달라서 원곡 감성은 없는데 소향 I have nothing 커버는 쩔긴 함. 원곡 뛰어넘는다는 외국인 댓글도 많고.
이노래는 에일리나 손승연처럼 정박으로 불러야하는거임. 그리고 저 둘처럼 중저음역대에서 흉성을 쓰거나 접촉을 강하게 해 휘트니처럼 공명의 까랑까랑함에 집중하는 보컬만 이노래를 불러야함. 소향- 음색이 일단 전혀 안어울리고 소향은 기존곡 5-6키 올려서 뺶뺵지르는거나 잘하지 에일리 손승연처럼 중음역대에서 흉성쪾 발성을 써서 파워풀하게 벨팅하는걸 절대 못함(그나마 아주 엣날에 i believe I can fly같은 곡에서 흉성을 보여주긴했지만 그 발성은 평소에 전혀 안쓰니). 그리고 소향 앤다이아는 너무 지저분한 잡기교가 많고 노래를 너무 엇박으로 부름. 휘트니 전성기 앤다이아 듣고오면 소향처럼 엇박으로 부르는 무대 한 무대도 없음. 앤다이아는 무 조 건 정박으로 불러야함 ㅇㅇ 그리고 소향 창법자체가 흉성으로 아랫쪽 창법을 쓰기보단 비성+극강의 두성으로 띄워부르면서 공명을 살리는 발성이라 휘트니 노래에 애당초 안맞는발성 박기영: 박기영은 그나마 정박으로 부르는데 창법자체가 초반기에 단단한 락창법이 사라지고 두성비율이 높아진 오페라틱 발성을 해서 그런가 파워가 안느껴짐. 소리에서의 알맹이, 단단함, 강력함이 안느껴지고 울림, 공간감밖에 안느껴져서 손승연 에일리같이 진한 성대접촉과 흉성의 파워풀함으로 노래불러야하는 이런노래류에서 별로 안맞음 박정현: 얘또한 엇박+높은 후두로 인한 애기목소리(일명 까마귀창법)으로 휘트니 노래 안어울림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 휘트니휴스턴 노래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 없고 앤다이아 이노랜 손승연 에일리 커버 말곤 걍 다 쓰레기라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