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중인 엑박 라이센스 스틱은 레이저 아트록스가 있고 , 패드는 스커프, 트러스트 마스터, 레이저 울버린/V2/크로마, 빅트릭스 , 8bitdo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PDP 및 호리 등이 라이센스 패드 및 스틱(호리)을 판매중입니다. 국내 정발이 없을 뿐이지 말씀하신 것과 달리 엑박 라이센스 제품이 많답니다. ㅎ
엑박은 라이센스 제품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스틱도 최근에 8Bitdo에서 정식 무선으로 출시했죠. 그리고 말씀하신 단점들 모두 플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니는 플스4부터 미인증 기기를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듀얼쇼크 부품 넣어서 만든 사제 스틱이나 우회 꼼수 주변 기기들이 나왔었잖아요. 오히려 엑박이 이제서야 막았다고 봐야겠죠? 근데 플스가 막을 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엑박도 막으니까 문제 제기를 하는 이유가 솔직히 궁금합니다.
오히려 주변기기 상향 평준화 될 거 같아서 좋을것 같네요 매번 주변기기 살때마다 제가 원하는 기기의 반값도 안되는 제조사 알기힘든 제품을 사라하는 와이프 설득하는게 힘든일인데 마소에서 인증 받으면 최소한의 성능이나 내구성의 가이드 라인이 있을테니까 전체적인 질이 올라갈 수 있을거같아요
아시는 분께 물어보니, 미중 패권 전쟁의 하위단 이슈로, 비인가 제품이 대부분 중국 중소 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임에 비해 전세계로 유통되기 때문에 관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중국 역시 아이폰 사용막는데 공무원만 한정했음에도 민간에서도 알아서 안사거든요. 게임이야 어차피 클라우드로 운영되고....
말도 안되는 댓글 너무 많네요. 상향평준화가 어쩌고 하는데 이미 좋은 제품은 시장에 많습니다. 서드파티 제품에 불신이 있으면 MS에서 직접 만드는 엑스박스 컨트롤러나 엘리트 컨트롤러 사용하면 되는거고요. 라이센스로 인해 인증비용 늘어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만 제한할 뿐입니다. 인증제품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콘솔시장의 인증이라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는거죠. 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콘솔제조사에서 직접 만드는 제품보다 기능적으로 뒤떨어지는 제품만 인증을 줍니다. 닌텐도, 소니, MS 모두 그래왔고요. 아케이드스틱의 경우 인증 기판들은 전부 인풋렉이 심합니다. 인증스틱이 많다면서 인증스틱 많이 쓴다 이러는 사람도 봤는데요. 그런사람은 제대로 아는 것이 없거나 더 돈들이기 싫어하는 경우 뿐입니다. 인증스틱 사도 다들 브룩 기판 같은 사제 기판으로 바꿉니다. 스틱의 통만 따로 안 파니까 제품 자체를 사는거지, 부위별로 팔면 그렇게 안사요. 일단 게이머들의 선택권을 제한 시키는 것도 문제고요. 현세대 콘솔이 발매된지 한참 지났는데 갑자기 이제와서 이런짓을 벌이는 것도 문제입니다. 똑같이 욕을 먹을거면 세대전환기에 공지를 하든가요. 뜬금없이 갑자기 '니들 쓰던거 버리고 새로사라'는 건 뭔가 싶습니다. 열심히 해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도 모자랄 이 때에 이딴짓이나 해서 뭐가 득이 되나 싶네요.
너무 뇌피셜 위주라 아쉽네요. 애초에 플스든 엑박이든 대부분 전용으로 나온게 아니면 호환 안되죠. 영상에서는 공식이 아니면 뭔가 미인증이라는식으로 논의하신거 같은데 엑박 주변기기도 이미 pdp나 8bitdo 등 인증받고 나오는 서드파티 주변기기도 많이 나오고 있었고. 떳떳하면 인증 받으면 못받을게 없는데 언급됐다싶이 인증 나올리 없는 키마를 패드로 인식시키는 따위의 주변기기는 일반 게이머 입장에서 퇴출되는게 당연하구요. 헤드셋도 플스나 엑박이나 pc용으로 나온 아무 usb 방식 헤드셋 연결 했을 때 작동 안됐었는데 기사에 나온 헤드셋도 서드파티도 아닌 중국산 미인증 호환 헤드셋 같은걸 연결한게 아닌가 싶네요
엑박이 선 넘네요 개방성에서 오는 다양한 유저풀과 커스텀이 마소의 강점일텐데 본인의 포지션을 전혀 인지 못하고 있는 느낌 이네요 컨버터가 문제라면 패드를 발전시키고 메리트를 삭제시켜야지 초가삼간 다 태우게 생겼네요 자이로, 대형 터치패널 등 키마에 장점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상쇄할만한 적당한 기술들이 꽤 있을꺼같은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