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항목을 이해못하신다고 하신게 왜냐면 영문 매뉴얼 해석을 잘못하셨기 때문입니다. 16만키로 이상인 엔진의 경우 오일스크린의 막힘여부를 미리 확인해야한다 입니다. 즉 B와C가 별개의 문장이 아니라 한문장입니다. 영문의 경우 .가 마침표가 아니라 줄임말 뒤에 쓰일때도 있습니다.
플러싱은 엔진가동시간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가혹조건의 차들중 오일관리를 못한 차량에 주기적으로 해주어야하죠 시내주행위주로 타고 단거리, 하지만 엔진은 계속 돌아가는 그런 조건이요. 이런차량에 플러싱을 하기싫다면 가동시간을 보고 교환주기를 재조사권장보다 많이 짧게 하셔야 슬러지가 덜쌓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특수차량 같은경우 주행거리대비 엔진 가동시간이 길기때문에 이차량들은 교환주기를 km로 하지 않습니다. 주, 달 로 주기를 잡죠. 자가용도 이런식으로 오일관리해주면 플러싱보다 효과보실겁니다.
플러싱의 필요성은 솔직히 오일만 정확한 주기로 잘만 교환해준다면 플러싱의 개념 자체가 없어지죠 하지만 그것을 하지 않고 차량관리가 잘 되지 않는 일부 차주들을 위한 일종의 마약?또는 영양제 같은 분야죠~ 솔직히 오일만 잘 관리해도 절대 내부에 오일때나 슬러지가 생기지 않는데 말이죠
플러싱 시 시커멓게 배출되는 것은 ..... 금속 마찰되는 부분이 씻겨서 그런 것 보다는 ..... . 금속 마찰이 안되는 부분(매끈하게 기계 가공이 안된 곳)에 퇴적 또는 침전된 부분의 오일이 화학적으로 녹아서 배출된 것 .... 엔진 내부에 그런 곳이 상당히 많죠 ....
이 오일은 플러싱 오일 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른 부분 입니다. 엔진을 세척한다는 느낌? 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기존에 끼어서 남아있던 오일을 씻어 낸 다는게 맞습니다. 킥스 세척오일로 일년에 한번 2회 세척 하고 나면 정말 엔진 조용해 진다는 겁니다. 플라시보?? 아닙니다. 디젤 엔진에 해 봐도 차이 확 납니다.
플러싱해서 역효과는 없겠지만 굳이 돈들여가면서 할 필요도 없다고 봄... 저건 플라시보 효과라고 봐도 될거라고 보는게 어차피 저렇게 해도 엔진오일 넣고 좀 타면 안했을때나 똑같아짐.. 지금 색깔이 저렇게 조금 더 깨끗하게 나온건 엔진내부의 잔유들이 플러싱으로 좀 섞여나와서 깨끗해진거고 잠바커버 뜯어서 깨끗이 청소하지 않는한 큰 효과 없다고 봄... 차라리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주고 타는게 훨씬 효과적임.. 요즘 차들이 옛날차들과 달리 품질이 좋아지다보니 예전만큼 고장도 안나고 제일 짭짤했던 타이밍벨트 교환같은경우도 체인이 대세가 되니 카센터들이 예전만한 캐시카우가 없음.. 그러니 새로운 캐시카우를 찻아야 하는데 그것중의 하나가 엔진플러싱임... 그래서 굳이 안해도 되는데 하라고 권하는데 많음.. 판단은 차주가 하는것이겠지만 별로 권하지 않음...
흠.. 플러싱 후 주행하다보면 오일 색이 결국 원점이라는 말은 실린더내 연소 후 미연소된 잔여물과 카본들이 작게는 입자형태로 실린더 벽에 붙어있다가 하강하는 피스톤의 링에 의해 오일과 같이 섞여 2천키로 이상만 타도 색이 변하는건 아주 당연한 현상입니다. 여기서 말한 요건은 플러싱에 의해 내부세척이 되는지인데, 물론 들어내서 세척하면 더 효과적이겠지요. 그치만 캠축과 밸브쪽 카본제거하자고 캠축까지 들어내자고하는 차주분들이 있을까요? 공임생각에 하는 사람들이 없지요 당연히. 그래서 아주 간접적 방법으로 기업에서 내놓은게 플러싱오일입니다. 플러싱작업에 너무 많은 효과를 바라신 것 같습니다. 그냥 눈팅하다가 너무도 당연한 말씀만 있길래 의견을 내봅니다.
미국에서의 경우 제대로 아는 메캐닉들은 엔진플러싱 절대 하지말라고 합니다. 비록 나이와 주행거리가 적지 않고 엔진에 슬러지도 소량 있지만 문제없이 잘 나가던 차가 단지 엔진플러싱 한번으로 인해 전에는 구석에 조용히 붙어있던 슬러지/찌꺼기들이 사방으로 퍼져서 오일통로를 막아 variable valve timing이나 다른 엔진부위가 손상될 수 있다네요. 또한 오래된 seal을 막아주고 있던 슬러지가 씻겨나가면서 노출된 틈으로 오일이 엔진 밖으로 새기 시작하거나 피스톤 링에 붙어있던 카본이 씻겨나가면서 틈새로 오일이 연소실로 새들어가 타버리기 때문이랍니다. 전 미국에서 오일체인지만 해주는 허접한 곳들 말고 진짜 정비소들 중에서 엔진플러싱을 해준다고 광고하는 곳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오직 초기부터 오일체인지 제때 해주는게 최선이라고 다들 말합니다.
16만KM이상에만 사용하라고 써 있는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입니다, 16만KM 넘은 차는 슬러지가 많을 가능성이 높아 플러싱액을 사용하면 슬러지나 오염물 찌꺼기가 오일 통로나 오일 스트레이너를 막을 수 있으니 막힘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한다는 경고 문구입니다. 그러나 엔진 분해해 확인할 수 없으니 결국 16만KM 넘거나 슬러지 많은 차는 가급적 하지마라 이 소리를 이 유투버가 영어를 잘 못해서 이해를 거꾸로 한겁니다. ^^.
플러싱 오일이라는게 슬러지를 녹여서 때를 뺀다는건데, 엔진오일 다빼고 플러싱만 넣고 공회전 돌리면 실린더 내부나 캠샤프트 쪽에 오히려 악영향이 가는거 아닙니까? 슬러지를 녹인다는건 그만큼 세척력이 강하다는건데 아무리 10분 공회전이라지만 실린더 내부에 손상갈거같은대요. 플러싱보다는 매 5천~6천키로 마다(단거리를 많이 탈경우 4천~5천키로) 오일교환하고 플러싱하지말고 엔진오일 2리터 가량 부어서 오염잔유만 제거하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분명 정비방법중 케미컬 정비라는게 존재함. 여기 실험에서 잘못된것 하나는 동일한 상황의 엔진 a b 그룹을 두고 하나는 엔진오일만 15리터(5리터×3회) 교환하고 하나는 엔진오일 10리터(첨신유 5리터 마지막 5리터) 플러싱유 5리터 방식으로 했어야 명확한 결과가 나옴. 그리고 제가 실험을 했다면 어디 폐차장가서 한 50만쯤 달린 차량 오일팬을 불리해서 거기에다가 플러싱유 넣고 일정시간 지난뒤 슬러지나 카본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확인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엔진오일로 테스트 해볼것임.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엔진오일은 4천에서 8천 사이에 금속마모도가 가장 적게 나옴. 너무 빨리 갈아도 좋은게 없고 너무 늦게 갈아도 좋은게 없음. 5천이라는 기준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제조사도 1만키로를 말하고 있고 엔진오일사도 1만키로정도를 권장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도로교통 현황상 가혹한 환경이지만 5천은 오바고 7.5천쯤이 적당하다 싶음. 신차 처음 선택한 엔진오일은 끝까지 한오일로 계속 갈것을 추천함. 이것저것 하다보면 화학적 으로 변화와서 오일이 제기능 100% 발휘 못함. 플러싱 할때마다 엔진오일이 쌓아둔 코팅막을 벗겨낸다면 어떻게 될까란 의문도 생김. 엔지오일 한 3만씩 안갈고 탄사람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듬.
잘못 된 영상입니다.. 플러싱 후에 주입한 엔진오일은 당연.. 색갈이 좋아 질수 밖에 없죠.. 플러싱 후에는 엔진 안에 있던 검은색 잔유가 플러싱액과 함께 다 씻겨 나가서 엔진안에는 쩔어 붙은 슬러지는 그대로 있을 수 있어도... 시커먼 잔유는 다 빠져서 없겠죠.. 플러싱 후 주입한 엔진오일은 잔유와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근...색깔이 좋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색갈이 좋다고 엔진에 있던 슬러지가 제거 되었다고는 절대로 볼 수 없죠..쩔어 붙은 슬러지는 그대로 붙어 있으니까요.. 이런 영상 보고 플러싱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색깔이 좋다고 슬러지가 제거 되었다는 생각은 완전 엉터리 생각입니다.. 플러싱의 효과는 안에 있던 잔유..즉..석션으로는 더이상 제거되지 않는 잔유를 플러싱액과 함께 섞어서 배출하는 효과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쓰신 킥스 플러싱유는 통에 ISO VG32라고 써있을텐데 기계용 유압유 등급입니다. 주의사항에 주행하지 말라는것도 온도가 60도정도밖에 못견디는거라 점도 깨질까봐 하지말라는거구요. 과거 관행으로 광유넣고 잠깐 주행했다 빼는정도의 효과 이상 기대할수 없지만 차량에 아무런 해도없습니다. 그말은 아무런 효과도 없단말입니다
애초에 플러싱이란건.. 슬러지가 없을 새차에는 당연히 필요없는게 맞는것이고. 오일교환 제때제때 한다면 슬러지도 별로 생기지않고, 문제 생길만큼 슬러지 생기기 전에 오버홀 주기가 도래합니다. 플러싱이란게 슬러지 제거 및 세척이 주 목적이니. 당연히 오래되고, 관리가 미흡한차에 작업하는것이 상식적인 선에서 예상되는 부분인데. 오일 자주 교환하는 차는 굳이 플러싱이 필요가 없죠. 자주 플러싱하는것은 돈낭비에 불필요한 작업만 추가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된 영업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이실험에는 오류가 있어요. 저건 교체를 두번한 효과가 있잖아요. 폐유를 빼고서 순수 엔진오일 넣고 10분하고 뺀후에 신유를 넣어도 저 색깔이에요. 비교가 되는 실험을 해야 공정한 실험이죠. 저건 그냥 두번교체한거잖아요. 저런식으로 엔진오일 두번을 한번에 연달아 교체하면 저색깔 나옵니다. 그리고 KIXX CLEAN은 3기유 몰빵제품입니다.
처음 폴리싱 전 엔진오일 갈때 잔유까지 확실히 제거 후에 엔진오일 갈았나요? 두번째 폴리싱액 완벽하게 제거후에 엔진오일 투입하고 찍은건가요? 아무래도 처음찍은건 잔유제거까지 확실히 안하고 오일교환 후에 찍은거고... 두번째 찍은건 다른사람들 말처럼 폴리싱 액이랑 섞인것 같은데요... 엔진오일 색이 투명한것도 있나요? 진짜 폴리싱이 효과가 있다 없다 는 엔진 열어서 내부를 보고 판단하는게 맞다고 봄
160,000km 이상에서 플러싱을 하라는 것은 정상적인 차량은 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오일 회사 관련 박사인 분의 말을 빌리면, 플러싱은 1.오일을 잘 관리 못한 차량. 2.다른 특성의 오일로 바꿀때 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인 차량 관리에서는 플러싱 해주는게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돈만 더 든다고...
이 영상을 보니 맞는 말씀이기는 한데 ㆍ하지만 플러싱액이 강해서 엔진내부를 손상 시킬수도 있다는겁니다 제가 알기론 앞전 차주가 엔진오일 관리를 잘 안해줬더라도 현제의 차주가 좀 자주 자주 갈아 주다보면 청소가 되는걸루 압니다만요? 엔진오일에도 청정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ㆍ
@@diin3201 플러싱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플러싱을 하는 이유가 엔진 내부 오일이 흐르는 곳의 고착된 슬러지를 제거하려고 한다는건대 엔진오일의 역할이 실린더내 피스톤 왕복운동으로 인한 열 저하와 마찰력저하,캠샤프트 마찰력저하를 위해 사용하는겁니다. 그런대 그 윤활성분을 플러싱한다고 플러싱오일 넣고 냅다 엔진 돌려버리면 플러싱오일에 함유된 세척성분때문에 캠샤프트,피스톤과 실린더에 있는 유막,타이밍체어 윤활성분이 씻겨 나갈수 있다는겁니다. 그릇으로 비교하자면 기름진 접시는 맨들맨들한데 설거지할때 세제쓰죠? 세제써서 닦으면 어떻습니까? 뽀득뽀득 소리나죠? 그런 성분을가진걸 엔진에다가 냅다 부어버리면 작살날수도 있다는겁니다. 그쪽이 말한 인터넷을 보고 아는척을 하는사람이 당신같은대요? 그리고 엔진오일 점성도 각 나라마다 다 다르게 써야되는건 아십니까? 더운날씨가 주된 나라의 오일점성과 추운날씨가 주된 나라의 오일점성도 다릅니다 한국에서 엔진 제대로 관리하려면 여름,겨울마다 점도가 다른 엔진오일 써야됩니다 그 특성을 고려해서 통합적으로 쓸수있게 연구하는게 엔진설계팀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놓은 엔진에 때뺀다고 세척제를 냅다 들이 붓는다?? 엔진 작살내려고 작정한거죠 엔진안뜯고 쉽게 청소할수있는 제품이면 자동차 제조사에서 만들지 오일만드는 회사에서 만든다고 그걸 믿고 씁니까? 엔진오일 만드는회사도 자동차 제조사에서 적성성분 오더 내리면 그걸토대로 만드는겁니다. 오일제조사 마음대로 만드는게아니라
100% 제거되지 않은 플러싱액이나 플러싱오일이 오일의 성분과 점도에 변화를 주어 엔진에 악영향이 있지 않냐고 하시는데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현기차에서 정비협력점에 보낸 고객응대매뉴얼에 따르면 엔진오일권장량의 15% 까지는 연료가 혼입되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싱액의 성분이 가스켓이나 실링의 물성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는 예전 솔벤트류의 용제를 사용할 때의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플러싱액의 성분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하는게 우선입니다. 플러싱을 하는게 좋은지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주는게 좋은지는 비용과 상황에 따른 선택의 문제라 봅니다. 예전처럼 플러싱 작업의 요금을 비싸게 받았을 때는 차라리 오일교환을 한 번 더 하는게 나았을 수 있지만 요즘에는 요금이 많이 낮아져서 중간에 한 번씩 플러싱을 잘 하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엔진오일이 그렇게 좋으면 엔진오일 만드는 회사에서 왜 플러싱오일을 만들까, 엔진오일의 규격을 엄격히 따지는 자동차제조사에서는 또 왜 오일량의 15% 정도는 연료가 혼입돼도 무방하다는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할까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 문제없이 몇만 몇년을 잘 타고 다니는 사람 특) 플러싱이란거 모름, 메이커사 정비소가서 순정오일로 제때 교환 잘함. 쓸대없이 돈버리는 차주 특) 자동차메이커에서 엔진개발, 테스트할때 사용하는 순정오일 개무시하고 비싼오일씀. 쓰고나서 점도가 어떻고 고성능 차에 넣는 오일 넣고 "이 오일은 저랑 안맞네요" 라고 함.ㅋㅋ
본인이 구입해서 꾸준히 관리하신 분은 내 차 엔진의 상태가 대략 어떤지 예상이 가능하겠으나 만약 중고차를 구입했는데 전 차주의 정비내역을 모른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플러싱 문제 지적 영상보면 엔진오일을 제대로 정상적인 주기로 교체 했다면 문제 없다는 댓글이 많은데 그렇다면 이미 관리를 제대로 못한 차량이라면? 이전 차주의 엔진오일 교체내역을 모른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게 가장 큰 관건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정확한 해답은 아직 안나온 것 같네요. 그렇다면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윤활시스템 통로를 막는 경우나 오일 스크린이 막힐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 차의 상태를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플러싱이 문제없다고 자신 하는건 좀 무리가 있지 않나싶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룹4 4기유로만 관리하여 7만키로 주행중입니다. 플러싱유가 광유라면? 엔진 구석구석을 광유로 씻은후 광유로 코팅된 상태에서 다시 4기유 엔진오일을 채우는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상관없을까요? 무시하고 플러싱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의문이 생겨서 문의 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니 영상을 찍을때도 오일 넣은후 조금 남은 오일을 주입구 옆으로 줄줄줄 흘리면서 치우시던데 평상시에는 이렇지 않으시겠죠? 차주입장에서는 소중한 내차에 아무렇지 않게 줄줄줄 흘리거나 묻히고 하는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며칠 전 20만키로 탄 차량에 플러싱오일(지크)로 10분간 공회전 후 지크탑 넣어줬습니다. 디젤입니다. 6리터 넣어주고 처음에 엔진오일체크 하는데 놀란 게 엔진오일이 안 들어간 줄 알았습니다. 그 전에 완전 새카맣던 오일이 체크기에 묻어 나왔는데 오일 갈고 영상처럼 거의 투명해져서 빛 반사가 안 되면 오일 묻어있는 게 안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가로 정비하시는 분들 석션기 없기 때문에 오일 드레인 볼트 열어두고 3~4시간 정도 뒤에 가보세요. 적어도 500미리는 떨어집니다. 전 기다리지 않고 6리터 넣어줬더니 주사기로 나중에 양 맞추느라 600미리 빼줬습니다. 암튼 플러싱 오일 가격도 저렴하니 사용해볼 만합니다. 다음에는 킥스 플러싱 오일 사봐야겠네요.
플러싱 자주 이용하면 안되요. 엔진 내부를 마모시킬수 있어요. 발보린 회사는 100년 넘은 오래된 큰 회사 입니다. 16만km 노후화된 차량에 사용하라는 것만 봐도 답나와요. 평소에 엔진오일 교환주기(200~250시간) 조금만 앞당겨서 잘해주시면 플러싱 이란것 해줄 필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