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용병 세 선수 모두 실력도 워크에식도 좋은 선수들인 것 같아 제법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특히 저번 마지막 경기에서 외인 선수들이 먼저 화를 내줬다는 점에서 '원팀'을 느낄 수 있어 괜히 뭉클한 마음도 들었네요 😂 하반기엔 좀 더 열심히 해서 가을야구까지 파이팅하자구요~ 엔팍 385도 계속해서 좋은 취재 기대하겠습니닷 👍👍
다 좋았는데 벤클 상황은 좀 아쉽네요.. 어차피 편파용 채널인데 좀더 팬 입장에서 정리가 되어지면 좋았을텐데요. 그전에 어떤부분이 서로 불편했었는지, 혹은 실제 욕을 하는게 영상으로 나왔었는데 구단에서 그런식으로 대응하는것도 사실 아쉽습니다. 차라리 용병들과 인터뷰를 해서 그 입장을 들어봤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울러 앞뒤 보지도 않고 식빵을 구우신 한유섬선수의 입장도 들어보는것이 좋을지도요. 실제 코치님도 화를 많이 내셨는데. 그런 영상들도 있는데 구단이나 언론에서는 그냥 원래 있었던 사소한 오해가 벤클을 불렀다는 식의 말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경기 꾸준히 챙겨보는 엔씨 팬이라면 역시 기자님 말처럼 김재열 박건우 선수를 MVP로 꼽지 않을 수 없죠. 전반기 부상이나 부진으로 이탈하지 않고 가장 꾸준하게 활약해준 국내선수가 저 두명이니까요! 엔팍에서 마주치면 시원한 얼음물이라도 하나 건네드리고 싶네요 날씨 무더운데 고생 많으세요. 생생한 소식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오해로 끝낼 일이면 저같은 경우는 더 SSG의 앤더슨을 이상한 사람으로 밖에 보지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그경기 처음 나온 선수가 그것도 NC 타석에선 안타도 1개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반응을 보일수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그런 모습을 보일때 우리선수가 화를 냈으면 그 선수에게 왜 화를 낸 상황이었는지 어떤 내용이었는지 정도는 인터뷰 했을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것조차 오해였다고 하면 하트 카스타노 선수조차 외국에 와서 싸움이나 하는 나쁜 이미지로 타구단 팬에게 각인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만드는 부분이라 봅니다. 물론 지성인이면 그렇게 생각 하지 않겠지만 일부 야구 팬 분들은 그냥 싸움만 부추기는 실상입니다. 저희는 7년째 벤치 클리어링이 없던 싸우지 않는 구단이었습니다. 우리의 밴치 클리어링이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생긴 분노조절장애들의 싸움이 아님을 밝혀줬으면 좋겠었던 마음이 있습니다.
선수들 사이의 불편감은 벤클의 전개과정에서 있었던 일부인거고, 시발점은 앤더슨이 왜 지랄을 했냐인건데, 박한결 빠던과 관련이 없으면 앤더슨은 그냥 정신병자인가요?ㅋㅋㅋ 그날 처음 올라온 투수가 처음 상대한 타자를 그것도 삼진을 잡고나서 욕을 한다고요? 에혀 변명이 궁색하네요. 글고 빠던에 대한 문제가 없었으면 7월 2일 우취경기에서 박한결 사과는 왜 시킴. 구단에서 하는 좋은게 좋은거지 식의 뻔한 변명의 스피커가 될 거라면 차라리 사건에 대한 언급 자체를 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러면 다음 영상에서 하는 말도 신뢰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