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사랑했다는 말이 내 가슴 끝에 걸려서 숨을 쉬면 한숨이 되고 눈을 감으면 눈물이 돼 머리가 내 가슴을 혼내고 바쁘게 나를 보채도 떠난 니가 살아날 때마다 덜컥 다시 겁이나 하루가 힘들어져 가슴아 눈물아 한숨아 사랑아 왜 잊지못하니 떨쳐버리고 쉬지 못하니 제발 내게 말해줘 거짓말이라도 좀 해줘 돌아온다고 나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더 많이 안아줘야 했는데 더 예뻐해야 했는데 못난 내가 생각날 때마다 시린 눈물이 흘러 멈출 수가 없잖아 가슴아 눈물아 한숨아 사랑아 왜 잊지못하니 떨쳐버리고 쉬지 못하니 제발 내게 말해줘 거짓말이라도 좀 해줘 돌아온다고 나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조금씩 무뎌지며 모두가 그렇듯 살겠죠 슬퍼서 죽지는 않겠죠 그 이름 그 얼굴 그 웃음 그 전부를 어떻게 잊겠니 수많은 너를 안고 사는데 그렇게 나 견딜께 그렇게 믿고 살아볼께 오늘 하루만 버티면 니가 돌아온다고 가슴아 다시 돌아올거야
지금 와이프 만나기 전 여자친구 헤어지고 친구랑 기분풀러 노래방갔다가 저 노래를 선곡...부르다가 울컥해서 졸라 울었었네요...막 꺼이꺼이 하면서 노래 부르는 모습이 구슬펐는지 같이간 친구도 오열을...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아팠던 그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게 신기하네요 ㅎㅎㅎ
I love this song and Yoon Kye Sang who could have sung this song himself when he was in G.O.D! This MV was done in 2008 and for some reasons it was removed and now it's back!
그이름 그얼굴 그웃음 그전불 어떻게 잊겠니 수많은 너를 안고 사는데... 시도 이렇게는 안나오겠다.. 군대 있을떄 여친한테 차이고 채널v 틀었는데 이노래가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서 침대(GOP) 에서 훌쩍이는데 후임이 뭐 물어볼거 있다고 나를 불렀다가 눈마주침.. 후임이 나를 쳐다보는 눈빛 아직도 잊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