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지 1주일 된 울 엄마...받아들이지를 못하겠고 너무 보고싶은 엄마 생각에.. 유튜브에 검색해서 여기까지 왔다가 펑펑 울고 갑니다...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울 엄마... 저는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의 끝없는 사랑이 벌써 너무 그립고 눈물나게 보고싶고... 모든 욕구가 희미해집니다.. 모든 것이 사라진 느낌... 시간을 돌이키고 싶은 심정...
엄마 너무 보고싶다 유방암으로 8년동안 힘들게 투병하다 결국 여기저기 너무 아파지고 갑작스럽게 떠난 우리 엄마... 엄마가 떠나고 세상이 참 가혹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나는 아직 20대 초반이고 엄마에게 어리광부리고 싶은 나이인데, 나의 어떤 모습이든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남들에겐 최대한 의연한 척 성숙한 척 하면서 지내는데 이렇게 엄마 생각에 무너질 때면 눈물로 밤을 지새우곤 해 엄마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이제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도 이별이 그렇게 빨리 다가올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엄마 병원 옮겨다니고 투석하러 다니고 너무 힘들던 때에 집에 더 자주 가지도 못하고 자취하느라 바빠서, 대학교 시험이다 활동이다 바빠서 엄마랑 조금이라도 더 얘기 나누지 못한게 너무 한으로 남아있어 그깟 시험이 뭐라고... 바보같지 더 좋은 딸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가 떠나던 마지막 날 대형병원에 다시 입원해야 해서 오랫동안 못 볼 수도 있다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응원 인사해달라는 아빠 말에 그때도 난 바쁘게 과외 일정이 있었지만 그냥 왠지 엄마를 봐야 할 것 같았어. 다행히 학생도 일이 생겨서 과외를 취소하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숨쉬기도 힘들어서 누워 잠들어있더라구 엄마 손 잡고 나 왔어, 병원 잘 다녀와 꼭 좋아질 거야 내가 기도할게라고 반복하던 것만 기억나 그때 더 많이 사랑한다고 할걸. 한번쯤 말했었나 계속 마음속에서만 맴돌더라 그렇게 가쁜 숨 쉬는 모습이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집에서 엄마 손 잡고 말하는게 살아있을때 할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이었다면 더 많이 말하는거였는데 후회스러워... 아빠가 몇번 얘기했었어 엄마가 나한테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며, 근데 결국 그건 끝까지 듣지 못하고 엄마를 떠나보냈어 어떤 말이었을까 엄마? 꿈에라도 나와서 그런 말 해주면 좋을텐데 거기서 너무 행복하느라 바빠서 그런건지 꿈에 잘 안나와주네ㅎㅎ 보고싶어 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 돌이켜보면 많이 아프고 힘들고 외로웠을 엄마를 딸로서 더 이해했어야 하는데 사춘기 시절과 겹쳐서 내 나름대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 엄마가 나를 미워한다고도 생각했고.. 아니 어쩌면 정말 조금은 미웠을 수도 있겠다 그치 엄마가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해줘야 하는데도 내 나름의 어린 투정이었는지 철없이 굴었던 시간들이 미안해 엄마 너무 보고싶다 한번 안아보고싶다 손잡고 마주앉아서 엄마랑 아무렇지 않게 별거아닌 얘기들 하면서 웃고싶다 사실 나 너무 외로워 기댈곳이 없어 엄마... 그래도 하나 잘한건 엄마보다 먼저 이 세상 떠나지 않았던거같아 우리엄마 얼마나 힘들어했을까 그럼 최대 불효였을지도 몰라.. 그냥 그런 마음으로 최대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가끔 너무 공허하고 괜스레 억울할 때가 있네ㅎㅎ 나도 아직 우리 엄마가 절실히 필요한데 왜 세상이 나한테만 가혹한지, 왜 우리 엄마는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누리고 힘들게 투병만 하다가 갔을까.. 우리 엄마 좋은 사람인데..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있지? 거기선 절대 아프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도 말고 먹고싶었던 것들 하고싶었던 것들 마음껏 누리면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 나중에 나 만나서 꼭 하고 싶었던 얘기 해줘 알겠지? 사랑해 엄마
저랑 너무 사연이 비슷해서 공감가서 글써요 저도 20대초에 엄마 유방암으로 세상 떠나보냈거든요 저도 엄마가 8,9년 투병하셨어요 너무너무 외로워서 영상 찾아다니다 여기까지 왔구요 저희 엄마는 마지막에 너무 아파하다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쯤엔 의식도 없어서 얘기도 못했어요 이제 돌아가신이 1년 다 되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이렇게 아픈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저도 사춘기랑 엄마 투병기랑 겹쳐서 서로 상처주고 많이 싸웠어요 그게 너무 미안하기도 우리에겐 왜 남들처럼 좋은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을까 원망스럽기도 하고.. 주변을 보니 엄마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카페도 가고 사진도 찍으러 다니고 그러던데 저는 엄마가 이젠 없으니 할수도없고 남은 가족이 있어도 엄마가 보고싶어서 너무 외롭더라구요.. 사연이 비슷해서 이것저것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우리 힘들고 외롭지만 그래도 잘 살아봐요 엄마도 우리가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여기서 행복하게 잘살다가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엄마랑 못해본거 다 해봐요 그동안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봐요 항상 응원해요 앞으로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래요 :)
😭 Hello, I have no words to console you in that immense pain that you suffer for your mother, please take good care of yourself, I send you a big hug from Latin America Peru 😊
이 영상 보면서 눈물 진짜 많이 흘렸어요.저의 어머니(새 엄마)가 현재 나이가67살이신데 어머니가 빨리 죽으실까봐 두렵고 겁나요.그리고 제가 태어나고 저의 진짜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저는 저의 엄마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못 봐서 속상해요..다들 가족,친구등 좋아하는사람이 죽더라도 힘내시고 행복하게,열심히 사세요.그리고 자주 "엄마 사랑해"라고 말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현재 저는 5학년이에요.항상 엄마아빠가 너무 좋아서 엄마 아빠 사랑해 라고 말해요.모두 자기삶을 살아가세요!화이팅!
원래 이런 영상에는 댓글 잘 안다는데 우리 엄마 같아서... 저는 아빠가 8살때 돌아가셨는데 올해로 스물이네요 크면 클수록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집니다 엄마의 외로움이 느껴진다고 말하는게 맞겠죠 아무도 안만나고 11년째 혼자 지내는데 아빠 있었으면 둘이 정말 재밌게 놀았을 것 같아요 안타깝고 슬프죠.. 힘들게 혼자 11년을 절 키우며 예쁜 꽃이던 엄마가 점점 시들까봐 겁이 납니다 제가 엄마에게 전부라고 하지만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잖아요 아직 인생 한창이기도 하구요 재수해서 좋은 대학 붙고 여유 생기면 그땐 엄마가 좋은 친구를 사귀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얼마나 흐르던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아플거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당장 애들 키우기도 벅차시겠죠 하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잘 꾸려나가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때문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삶을 사세요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
현직 군인입니다. 불과 저번주에도 겨우겨우 없는시간 쪼개서 나온 휴간데, 아들내미 걱정에 한다는 충고가 그만 저는 잔소리로 받아 들였는지....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 앞에서 화만 잔뜩내고 친구들이랑 술만 먹다 복귀하네요 ㅠㅠㅠ 친구들과 만나 노는것도 좋지만 다음번 휴가때는 부모님께 온전히 제 마음을 표현해보려 합니다.... 댓글들 보니까, 지나고 후회할일 없도록 아쉬움 안남을 만큼 최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요. 어머니 아버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중3때 돌아가신 아빠.. 저 이제 고2에요.... 항상 돈 벌어오시고 몸상해가면서 일하시던 아빠.. 암투병 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돼요.. 병수발 다 들으면서 조금 더 오래 사셨으면 했지만 끝내 돌아가셨죠..ㅠㅜ 늘 가족들을 위해 일만하셨던 울아빠... 하늘에서 꼭 편히 쉬세요 가족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ㅠㅜ 얼른 취업해서 엄마랑 동생 챙기는 멋진 딸 모습 보여드릴게요!! 그러니 걱정마세요ㅠ
저희 어머니도 악성흑색종 재발 되었다고 올해 4월에 진단 받고 항암 2차까지 하고 8월 30일 오전 7시에 급하게 떠나셨습니다..의사가 8월 14일 마지막 외래 때 2달 이내라고 말해주어서 마지막 여행이라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주만에 떠나셨음, 너무 보고싶고 나도 VR로 라도 만나보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도 꽃 진짜 좋아했었었는데.. 의사소통이 안되기 직전 28일날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줄껄 그냥 내가 울기만 해서 별 다른 이야기도 잘못했는데 진짜 보고싶다 미안해 엄마
내일이면 엄마 돌아가신지 49제 되는 날인데 아직까지 너무 힘들고 마음이ㅠ공허하네요 저희 엄마도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못해드렸던것만 생각나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돌아가시기전에 매일밤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가족을 여의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좋은 추억들만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이 찡해요.. 서로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마음 속에 새겨진 추억과 VR로 만들어진 모습을 통해서 서로가 진짜 만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두 모녀 사이의 따뜻함으로 인해서 저도 따뜻함 마음이 전달되는 기분이었어요. 따님 분이 가장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어머니께서 뵈시면 엄청 행복해하실 것 같아요.
외출하려다 다시 집으로 들어왔어요 눈물나고 힘들어서요 5월18일 언니가 암투병하다 하늘나라에 갔어요 그런데 안믿어지고 매일매일 통화 했는데 아직도 전화하면 전화 받을것같고 언니의 모습이 그대로 생생한데 너무 힘들고 괴롭고 그냥 괴로워서 언니곁으로 고통없이 가고 싶다 내가 죽어서 언니 만날수만 있다면 죽고싶다 그런마음이 지금 너무 많이 들어서 괴롭고 힘들다...
엄마 엄마.. 나 잘 살고있어 한달도 안지났는데 내가 밥먹고 친구도 만나고 웃고 잘 지내고 있어 엄마한테 미안할 정도로 잘 지내고있는데 사실은 나 진짜 괜찮지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엄마가 자꾸 마음에서 안나가.. 혼자 있는 시간 누구랑 같이있는 시간.. 일하는 시간에도 엄마 사진도 보면서 자꾸 엄마를 보고싶어해..내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있는데 마음에 엄마가 사무쳐서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아 나 어떻게 살아야돼 ..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 .. 엄마만 없는 내 세상이 지금 돌아가고있는게 너무 슬프고 힘들다 엄마는 없는데 나는 숨쉬고 밥도 먹는게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 엄마가 떠나갔을 뿐인데 세상에서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어 ,, 엄마 너무 보고싶어 너무 미안해.. 너무 고맙고 사랑해 보고싶어.. 하늘에서 나 보고있지 나 엄마가 그리워 빨리 시간이 흘러서 죽어서 엄마 만나러 가고싶다..
오늘따라 참 우울하고 힘든 하루인데 유독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 엄마 그래서 이렇게 영상까지 검색해보게됐네 사랑하는 우리엄마.. 하늘나라 여행간지 벌써 두달이 다되어가네 거긴 좀 어때? 살만한가? 적어도 아팠던 여기보단 살기 좋으라고 믿고있어 거기서는 행복만 해야해 엄마 사랑해요
아빠 보고싶어. 노년이 많이 외롭던 우리아빠. 병환에 힘드신데 코로나에 면회도 자주 못하고, 곁에 가족도 없이 요양병원에서 얼마나 답답하셨을지.. 자식들 힘들까봐 집에 가고싶단말 한마디 안하셨던 우리아빠... 조금만 더 사셨으면 딸이 자리잡아 좋은집에 입주하는거 보고 몇일이라도 집에서 모실수 있었을텐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마음에 대못이 박혀요. 아빠와 조금더 다정하게 지낼껄 사랑한단 표현 좀 하고 지낼껄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내가 아빠성격을 정말 많이 닮았다는걸.. 그래서 점점 아빠를 더 이해할수 있게 되어가는데, 이제는 아빠가 곁에 없네요. 이제와서 소용없는 후회만... 아빠 하늘나라에서는 외롭지않게 아프지말고 꼭 행복하게 지내야해요. 먼훗날 우리 꼭 만나서 그때는 다정한 부녀로 지내요. 아빠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요.
저도 저의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3개월이 돼고 있네요..할머니가 갑자기 심장이 아파서 병원가서 2시간 정도 있다가 돌아가셨네요.. 할아버지는 이제 혼자이고 맨날 집에서 같이 잠자고 할머니랑 같이 일했는데 이제는 할머니는 없고 할아버지만 혼자 집에서 살고 계세요..😢저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베트남 분 이여서 지금 당장 베트남가서 할아버지랑 같이 있어주고 싶네요.. 할머니 보고싶다😭 그런 일은 없겠지만 하늘에서나 땅에서 할머니를 한번 꼭 얼굴이라도 보고싶네요..😢❤
함께 있을땐 못받은거 서운한거 힘든것만 생각하다가..잃고나서야 최고였고 가장 소중했음을 께닫게 해주는 빈자리....부모님과 이별이 아닌 부모님은 조금 긴 여행을 하러간다 생각하며 돌아올순 없지만 아주 나중에 따라갈수있는 여행을 가는거라 생각하며 나는 보지못하지만 부모님은 나를 마음속에서 보고있단 믿음으로 살아갑니다..어엿한 어른으로 자라서 다시 만낫을땐 한점 부끄럼 없는 후회없는 멋진 자식으로 다시 만나는 날을 기리며 힘을내요
이 세상 무엇을 보든, 느끼든 모두 엄마의 흔적으로만 느낀다. 너무 보고싶다. 거기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생전에 당뇨 때문에 발이 퉁퉁 부어서 힘들어 했었는데 발인 때는 거짓말같이 붓기가 빠졌더라. 세상에 예쁘고 좋은 신발 신겨주지 못하고 가는 날에 꽃신만 신겨줘서 미안해. 나한테는 한없이 이쁜 막내 아들이라고 해놓고 꿈에서 얼굴 한 번 보이질 않네. 꿈에 나타나 안아주고 보듬아주라 너무 보고싶어
아침부터 두볼을 타고 소리없이 눈물만 한없이 흐르네요.. 전 아직 엄마가 없어보지 못해서 그슬픔.. 그리움은 몰라요... 하지만 언젠가는 떠날건데 하고 생각하니... 저희 삼남매 키우며 여태 살아온 엄마 떠올리니 눈물이 나네요... 아이를 낳고 어느덧 마흔일곱이 되고보니 눈물도 많아지고... 요즘은 부쩍 더 그런거 같아요.. 큰딸 하나님!! 남은 동생들과 아버님 잘모시고 항상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저는 초2거든요? 근데저는 4년전에 아빠가 먼저 제곁에 떠나셨어요 심장마비로 아빠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아빠한테 잘 안해주고 엄마만 좋아했는데 한순간에 잘해주는 아빠가 갑자기 떠나니 너무그립네요 제 고양이도 이제 정말못봐요 이영상 봤을때 아빠생각이 너무 생각나서 이영상보고 아빠한테 안잘해준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이제 제가 죽어야 아빠를 볼수있으니가 그래도 사람은 인생을 시작하고 끈날때가 있잖아요?졸업식처럼 그래서 그생각하면서 잘 버티고있어요
저는 24살 어린나이에 한달전에 어머니가 류마티스근염으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매일 엄마 생각하면서 좋은곳 가셨다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카톡 대화했던 내용이나 사진들을 보면 아직도 울컥하고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수없네요 정말 보고싶은 우리엄마 예쁜 우리엄마 호강한번 못시켜드리고 이렇게 보내서 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엄마 49재중이에요 한달반이상 지나고있는데 전 일상이 되지를 않네요 이때까지 엄마때문에 반은 살았나보다 싶을정도로 .. 너무 보고싶어서 가슴이 갑갑해져옵니다. 아프신것 싫은데 그래도 옆에계실때가 진짜 행복했었다는걸... 빈공간이 감당이 안되네요 엄마라는 존재가 이렇게 큰것이라는거 예전에는 미처 몰랐네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안아프니까 좀 편하실라나요? 꼭 그래야되지만... 가능만하다면 엄마 다음생에는 내딸로 태어나줘. 내가 받았던 그 무한한사랑 이번생. 다 못했던거 빚갚을게..보고싶고 그리운 엄마 나이50이 다되어가는데도 아기가 되어버렸어 엉엉 울었어..좋은곳가시게하려면 내가 마음 다잡아야되는데..49재잘치르고 늘 기도할게..사랑해 엄마 키워주셔서 돌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큰외할아버지가 보고싶은 새벽이네요… 비록 매일같이 담배 피시고 축구 채널만 보셨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따뜻하고 용돈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갑자기 부고 소식 듣고 앞으로 못 본다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장례식도 조촐하게 하셨는데 코로나 한창하고 끝날 즈음이라 아버지 어머니만 가시고… 진짜 못 본다는게 너무 마음 아파요 분명 나 외가 가면 반겨주신게 어제같은데….. 보고싶습니다 비록 많이 보진 못했지만 많이 사랑해요
엄마가 뇌전이암 때문에 입원한지 어느덧 10일째 쓰러지신 날 저도 못알아 보시더라구요 저희엄마 언제까지나 강인한 엄만줄 알았는데 말라가는 모습과 섬망 증상때문에 아빠는 계속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데 참 준비가 안되네요 엄마 제발 더 아프지말고 나 군대 가는것만 이라도 봐줬으면 좋겠다 사랑해 엄마❤️
암의 모든 근원은 장건강입니다 장에 우리 몸 면역세포 70~80%가 있어요 장(위장 소장 대장 십이지장 췌장) 변을 꾸준히 잘 보셔서 장에 변이 남아서 염증을 일으키는 일이 없게 하세요 염증 계속 두면 구멍 생겨서 장누수증후군이 생기고 방치하시면 그 염증이 혈관으로 흘러들어가기도 해서 혈액암도 생기게되고... 장건강이 제일 중요함
영상을 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19년전 7살때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이제 벌써 26살이에요 사진조차 남아있지않고 너무 어렸을때 돌아가셔서 이젠 기억도 희미해졌지만 잘지내다가도 문득 엄마생각이 나면 한없이 무너져서 울기만 해요 뭐가 그렇게 급해서 일찍 떨어지게 된건지, 아빠랑 우리남매만 남겨두고 간게 마음이 많이 불편할텐데 하늘에서는 잘지내고 있을지, 원망과 그리운 감정들이 몰아쳐서 아무것도 못할때가 있어요 벌써 겨울이 다와가서 기일이 가까워지는데 얼른 보러가야겠네요 나도 어른이 되면 친구같은 엄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끔하는데 그건 다음생에도 엄마가 날 낳아주면 그렇게 하자 그때는 평생 효도만 하고 살게 사랑하고 보고싶어 엄마
엄마 암투병하느라 너무 고생했어 너무 아팠을텐데 고생했어 이제는 절대절대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골프도 재밌게 치고 건이도 만나고 더 좋은 곳에서 지내 엄마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그래도 나는 잘 지내다가 갈게 엄마가 걱정할거니까 더 잘 지낼게 엄마 꼭 행복하게 지내 그래도 너무 보고싶어 … 너무 보고싶어 앞으로 나 잘 사는거 지켜보고 있어 엄마 사랑해
이영상 보고 소리내서 엉엉 울었습니다 살아계실떄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데 잘해드려야지 그렇게 다짐을 해도 그게 잘 안됏어요 그리고 매일 잘해드려라 맘으로 다짐하지만 잘해드릴 사이도 없이 어느날 훌쩍 가버렷엇어요 가끔 다시돌아 올수도없는데 몰랏니 그걸 나자신에게 채찍해도 엄마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길로 가셧고 세상 다시 없을 내 엄마엿어요 다시태어난다면 정말 엄마를 다시만나 내 삶을 다바쳐서라도 모든걸 다드리고 싶습니다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햇습니다 진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