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님 안녕 하세요? 육쌈냉면을 드셨네요 잘하셨습니다 시간있으신다면 콩국수를 드셔보세요 중학교 고등학교는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 여름방학 기간 인거 같습니다 고3인 첫째언니 큰아드님 수능 4개월 남았는데 여름방학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66회 심화시험 기본시험 접수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서울 경기 충남 대구 지역별로 접수일자가 다릅니다 시험일정은 8월13일 일요일 입니다 참고하세요 막내님 안녕히 계세요
느닷없이 올라오니 무지 반갑네요^^ 줄임말 전혀 이해하지 못했네요 점점 세대차를 느끼게 합니다 ㅎㅎ 그래도 きーさん은 아들 덕분에 소통 할 수 있는 여건이라도 되지만 신조어 라든지 줄임말을 접할 기회가 없는 사람들은 같이 어울리기 조차 어렵겠네요 그래도 わーさん은 대단합니다 마음이 순수해서, 계산되지 않는 어른들 생각이 아니고 맑은 정신세계라 아이들과 어울리는 생각을 교감 할 수 있나 봅니다 わーさん에게서 제일 본 받고 싶은게 맑고 아름다운 마음씨 입니다 😊
앗 토요일 인줄알았어요 ㅎㅎㅎ이런 게릴라 영상 좋아용 ^^. 요즘아이들 초성으로 말하는거나 은어로 얘기하는건 예전부터있었고 한글 한국어가 사회상을 반영하는 살아있는 언어라서 그런거죠, 일본어도 마찬가지로 줄임말이나 은어가 있듯이, 단지 한글은 그 구조상 초성 중성 종성으로 나뉘어져서 더 쉽게 음절을 쪼갤수있어서...그 또래들이 쉽게 바꿔쓸수있는거죠, 반대로 죽어있는 언어인 死語(라틴어, 페르시아어, 산스크리스트어 등등)는 읽을수는 있지만 사용되지않는 언어니까 변형도되지않고 줄일말도 생기지도 않는거죠... 나이어린 친구들이 쓰는 초성이나 줄임말도 결국은 나이가 들고 사회화과정을 거쳐가면서 빈도 수도 줄고 잘 안쓰게될겁니다. 꼭 굳이 알지않아도 되는 초성의 세계 ㅋㅋㅋ 반가워>방가방가>ㅂㄱㅂㄱ 그냥 그 시대에 유행하는 놀이글 정도로...ㅎㅎ(음 이거도 초성이군 WWWWWW)
자소를 조합하여 문자를 만드는 한글 특유의 유연성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죠. 해외 숙박 사이트 평에 "이 찝은 뻘레동 만고 수앞이 약해성 빙충합니당"라고 평을 남겨놓으면 집주인은 번역기 아무리 돌려도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한국인들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대댓글 남기죠. '캄솨' 특히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그 유연성이 극대화되는듯 하고, 때로 한국인들도 순간 당황하기는 해요.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유연함이 사고의 유연함으로도 이어지는거니까요. 9:42 꼭 그렇지는 않답니다. 내가 3남 1녀 중 장남인데 나는 4~5살 무렵부터 엄마랑 외갓집에 갔다올때면 뒤도 안돌아보고 쌩~ 집에 가서 대문 앞에서 기다렸데요. 그런데 막내놈은 어렸을 때 우리 남매들 사이에서 '간, 쓸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는데,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라는 뜻으로 특유의 유들유들함으로 어머니께 살갑게 굴었고 지금도 그래요. 4~5살때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커서도 그럴거예요.
일상생활의 모습이 먼가 재미있게 다가오는 영상인것같아요~ 그안에 생활의 유용한 정보들도 얻게되서 계속 보고있습니다. K쿤도 많이 자랐네요~ㅎ 이제 점점 힘든시기도 다가올텐데 막내분~~힘내시길바래요~ㅎㅎ 네자매분들의 영상보면서 대리만족하는 부분도 많아서 감사한마음입니다. 지난 겨울 훗카이도 오타루에서 먹던 녹차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카페영상도 반갑구요~ 다음에 갈비,카페,베이커리 좋아하시는 네자매분들 송도갈비&바다쏭카페 베이커리 추천드려요~ 비 많이 내리는 장마철 건강주의하시고 늘 행복한 네자매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