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3.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4.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5.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6. 책 출간하면 어디 대학이든지 가능하다. 7. 내신(학교 시험)이 수능의 기초다. 내신 절대 포기하지 말라! 해외대학에 갈 때, 쓰이는 바탕 자료가 학교 시험이기 때문이다. 8. 몇 년간 다른 사람 페이스북 프로필을 계속 보고 있었다. 참고로 그 이전에 과거에 막 심하게 괴롭히고 학교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막 때리기도 했었었다. 그렇게 내가 말을 걸었다. OO야, 너 나 괴롭혔던 거 반성하니?
오랜만에 심찬우 현강을 듣는 느낌이라 좋네요. 유튜브의 특성상 짧고 빠른 영상이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것은 알지만, 말의 마디마디 사이에 호흡이 생략된 음성이라서 아쉬운 것도 같습니다. 저 사람의 수업 때마다 맨 앞자리에서 듣던 이유가 별개 아니었어요. 저 사람과 같은 방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그 욕구가 제언을 더 제언답게 만들었고, 그 실현을 더 절실하게 만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약 3년 전에는, 살이 점점 찌시는 듯 해서 정말 ‘돼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고 걱정했더만… 더 잘생겨지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잘 지내시죠?
고1인데 심찬우쌤 강의를 듣고싶거든요 오르비에서 수강하면 되는 것 같던데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무슨 2.0?그것도 듣는 건지 교재는 뭘 구매하면 좋을지 감이 안오는데 생글생감인가부터 듣는 게 좋을까요,아님 잡도해 그것도 같이 듣는 게 좋을까요 1학기 다 돼가는데 그냥 지금 시작해도 괜찮으려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내용과 외람된 댓 죄송합니다. 6모 직전부터 국일만 읽고있는 고3 학생입니다. 이전에는 다른 인강 선생님 현강커리를 타고 있었어서, 주요 기출은 대부분 어느정도 복습까지 끝냈습니다. 국일만 읽고 느낀바가 많아서 선생님 강의를 듣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되도록 현강을 듣고 싶어서 러셀 대기는 걸어 놓았는데요. 현재 하고계신 현강부터 국일만과 병행하여 수강하여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작년 수능 백분위 97 1등급 받은 학생입니다. 작년에 공부할 때 문학을 조금 잘했던편이었고 비문학을 엉망으로 읽었습니다. 이번에 반수준비하며 재종수업을 들으면서 독서에 대한 눈이 떠져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읽는 연습을 하면 될 것 같다는 방향성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다만 문학을 이해하며 읽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해 인강을 들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강의를 먼저 들어야할까요? 인강 듣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더 깊게 생각해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생감 이후에는 기출분석을 하며 혼자 공부를 해나가고싶은데 생감 이후의 커리를 따라가지 않더라도 심찬우 선생님의 문학 접근 태도를 어느정도 배워갈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