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영상이에요. 원곡도 너무 좋은데, 이소라 누나가 같이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소라 누나의 특유의 감성표현 방법이 들어가니까 너무 집중되서 잘 들었어요. 이소라 누나. 좀 자주 나와서 이런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물론, 악뮤 수현님도요~ 진짜 편안하게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여요. 항상 응원합니다!
유난히 밝은 달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샤워하고 걸쳐 두른 샤워가운 베란다로 나와 자막 없이 밤하늘 보고 번역 없는 바람 소릴 듣지 눈물이 고이네 슬퍼서 달이 너무 슬퍼서 비가 오면 좋겠어 오늘 밤엔 유난히 밝은 달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저 달에 비칠까 적당히 습한 공기가 너의 손길 같아 심야 깊은 밤의 온기가 너의 말투 같아 귀 기울이면 눈물이 고이네 슬퍼서 달이 너무 슬퍼서 네가 오면 좋겠어 오늘 밤엔 유난히 밝은 달 거대한 원형 속에 보이네 너의 미소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저 달에 비칠까 유난히 밝은 달 우리가 유일하게 공유하는 것 아직도 나도 살짝 웃어 보이면 샤워하고 걸쳐 두른 네 향기 난 오늘도 달에 밤 인사를 건네 음소거로 소리 없이 흐느낀 난 오늘도 달에 밤 인사를 건네 샤워하고 걸쳐 두른 네 향기 난 오늘도 달에 밤 인사를 건네 음소거로 소리 없이 흐느낀 난 오늘도 달에 밤 인사를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