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아 요즘에 진짜 너무 힘듭니다. 러닝을 작년 늦여름에 시작했다보니 풀여름을 나는게 처음인데 더위와 습도, 땀으로 인해서 신발이 다 젖고 이런 것들로 인해서 러닝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5km도 소화하기 힘드네요 ㅠㅠ 감각을 잃지 않는다는 정도로 뛰면서 만족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새벽 5시 30분에 뛰기 시작해도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심박도 엄청 빨리 요동치는 것 같고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주원님 영상들 보면서 위안을 얻습니다. 폭염, 고온다습의 상황에서도 뛰었다 이런 날씨에도 멈추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ㅠㅠ
보통 저녁 21~22시경 뛰다 오늘은 19시에 뛰어보았는데 3키로정도 뛰다 퍼져서 무슨이유인지 ㅋㅋ 그늘에서 뛰더라도 온도를 무시할수가 없네요 확인해보니 29도 ㅋㅋ 어떻게 제 상황과 맞춰서 영상올려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페이스대로 그냥 뛰었더니 몸에 힘이 급격하게 빠지더라구요. 당분간은 천천히 조깅만해야겠슴다
이제 4일차 50대 중반 런린이 질문 드려봅니다. 오늘 케이던스 180에 맞춰 아주 천천히 난생 처음 5킬로미터를 넘게 달려봤는데요, 페이스가 7분이 넘네요. ㅜㅜ이렇게 조깅해도 되나요? 적당히 힘들고 숨도 약간 차긴 하지만 못 뛸 정도는 아니라서 더 달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이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안녕하세요 달리기 시작한지 이제 20일 정도 된 과체중 병아리 러너입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뭐라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페이스 9분대로 정말 천천히 뛰는데도 심박수가 160~170을 오갑니다. 그동안 몇분은 걷고 몇분은 뛰기를 반복하면서 1분도 뛰기 힘들어했던 제가 쉬지않고 15분 정도를 뛸수있게 되긴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페이스가 너무 느린 것 같아서요. 그리고 건강해지려고 러닝을 시작한 것도 있지만 다어이트 목적도 있었는데 심박수가 높으니 무산소 운동이 되어 살이 안빠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이럴 경우 페이스 신경쓰지 말고 그냥 지금처럼 뛰면서 쉬지않고 뛰는 시간과 거리를 늘려가면 자연스레 심박수가 내려갈까요? 달리기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는데 식단도 하고 있는데도 그동안 4키로 정도 빠진 후 정체되는데다 이렇게 느리게 뛰는게 정말 맞나 싶어 답답한 마음에 댓글 달아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