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이 참으로 공감됩니다. 우리는 아마츄어 동호인임을 잊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뛰는게 최우선 순위여야 하구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이런 어려운 개념들을 복잡하게 만들어내는 이유는 상업적인 목적이 저변에 깔려있다고 생각됩니다. 핵심적으로 지겨야 될 것만 지키고 나머지는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적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말씀하시는게 편안하게 다가와 자주 보고 있어요.
공감합니다. 스트레스, 불안 많이 줄여줍니다. 행복감까지 느껴져요. 달리기 한지 5-6년 되었는데, 이제 제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런으로 출근하고 수돗가에서 얼굴을 씻을 때면 웃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평소에는 보지 못하던 제 웃음을 보면서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달리기 시작하면서 영상과 좋을말씀을 잘 듣고 주원님 덕분에 매번 깨우치고 있습니다. 전 달린지 3개월 좀 넘어가는데 어제는 작가님의 보통의달리기 책보면서 참 많은 공감과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풀마 완주편에서는 뭉클함마져 다가왔습니다. 정말 내가 달리기를 왜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원님 글 보면서 참 많이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주원님의산문집 '가볍지만 가볍지않은' 책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영상도 좋아요~~😊
오늘 처음으로 lsd 랍시고 8킬로만 달려보자했는데.. 첨부터 오버하더니 7킬로 구간에서 퍼지더군요.. 결국 7.5킬로에서 접었습니다.. ㅠ 담부터는 욕심부리지말고 더 천천히 뛰어봐야겠네요.. 정말 싫은경험이었는데.. 좋은 경험으로 다시 바꿔바야겠습니다.. 또 하나 배우고가네요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보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3년전에 저도 다이어트한다고 매일하다가 장경인대증후군으로 쉬다보니 안달리는게 다시 습관이되어 안뛰게됐었죠.. 지금은 정신건강을 메인목표로 건강을위해 뛰고있고 최소 하루이상 쉬어가면서 하고있어요. 달리는 시간도 40분으로 설정하고 30분지난이후 그만하고싶을때 그만두니 몸에 큰 무리도안가고 즐겁게 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