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을 개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기밀을 빼돌리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6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터라, 인도네시아 측의 이번 기밀 유출 시도가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F-21 개발 분담금 납부를 계속 미뤄 한국에서 많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더 큰 의혹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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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