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오히려 이쁜애들한테 말 잘 안걸고 플러팅도 잘 안하는데 말걸기 편한건 애매하게 생긴애들이 쨔세임 개편함 ㅋㅋㅋㅋ 호감표시도 하기 그닥 부담스럽지도 않음 ㅋㅋ 남자인 나도 그러는데 여자들은 오죽할까?? 남자들도 똑같음 존예보면 감히 접근 못하고 뒤에서만 존나 이쁘다고 수근거림 근데 여자에비해 용기있게 다가가는 비율이 남자가 더 높을 뿐임
들으면서 계속 생각든건, 결국 잘생길 필요 없이 나보다 낮은 레벨(?)의 여자랑 있으면 누구나 겪는 일 이라는거임. 내쪽에서 딱히 만족스럽지 않은 상대방들은 날보고 저런식의 반응들을 보임. 결국 저런 반응을 보이는 상대방이 레벨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잘생겼냐 아니냐를 정할 수 있다는거. 단순히 저런 경험이 있다고 잘생긴게 아니라는거.
다 맞고 하도 들어서 모를 수가 없어요 그냥 어딜가든 잘생겼다고 들어서요~ 식당 아주머니도 서비스 줘요 왜 이거 안 시켰는데 주셨냐고 하면 잘생겨서! 라고 말씀해 주시고 이런 일 너무 많아요 ㅎㅎ ㅎ 학교 도서관 카페 뷰 좋은 곳 가면 저 혼자 있을 때 여학생 두 명일본인 교환학생들도 갑자기 제 앞에 둘이 앉아 버리고 계속 제 눈 보고 일본어로 얘기하고 한국어 물어보고 동시에 제 주위에 여러 여자들도 자세를 제 얼굴 보이게 트는 그런 일도 너무 많아요 같이 주변에 남자랑 여자 같이 와도 여자가 결국 시선이 제 얼굴이 보이는 곳으로 자세 몸통 다 돌리고 ㅎ 그냥 과 여자애들도 다 잘생겼다고 뒤에서 말해주고 신입생때도 여자 선배분이 나 너 찜이다 이러면서 ㅋ 여기저기서 계속 다 말해주니 알 수 밖에 없죠
생각보다 잘생긴 남자들 번호 따여요. 보통 예쁜 애가 번호 따구요. 애매한 여자가 보통 못따죠. 접근하는 경우는 많지만.. 훈훈정도로는 번호 거의 못따입니다. 평범~훈훈은 흔해요. 오히려 외모+성격적인 분위기때문에 따이는거구요. 첫만남때 그런 모습이 보이면 따이기도 합니다. 잘생긴 사람은 굳이 확인할 필요도 없는게 예쁜 여자들을 쉽게 만나니까요. 길가다가 곁눈질로 쳐다보는 것도 흔하고 첫만남에 잘생겼다. 모르는 사람이 대뜸 말 하기도 하구요. 사람들 만나다보면 매일 확인하는 일이라.. 오히려 잘생김 이하 ~평균 사이의 외모에 대해 논하는게 되게 흥미로울겁니다. 어떤 경우는 못생긴것 같은데 어떤 경우는 잘생겼다 그래서 본인도 헷갈리거든요.
사람 많이 만나보면 알아요. 생긴것도 무시를 못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남자의 인물보다 더 많이 보는게 있어요 일단 남자가 재치도 있어야 하고 남성적인 면과 유머감각 그리고 말을 잘하면 여자들이 잘 따라요. 결국엔 자신감과 언변 그리고 남성미 에요. 인물은 좋은데 소심하고 말도 잘 없고 그냥 찌그러져 산다? 그냥 몇몇 여자들 좀 관심 갖다가 남자 본인이 소심해서 쑥스러워 하면서 그냥 그런데로 그걸 넘겨버리고 다시 혼자가 됩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1. 잘생겼단 소리를 3~5번? 아니 그냥 셀 수 없이 들었음 2. 술집이나 클럽을 안가서 모르지만 알바나 자주가던 카페 헬스장에서 번호 따인 경험이 있다. 3. 알바했을 때 맛집 블로거가 잘생긴 오빠, 꽃청년, 훈남 등으로 내 얘기를 적었음 4. 사람 많은 강의실이나 회식 자리에서 대놓고 잘생겼다 해서 창피했던 경험이 있음 5. 대학생 때 과 내에서 잘생겼다 소문이 났었음 6. 대학생 때 술자리를 항상 피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같이 마시자는 권유를 많이 받았음 7. 그 술자리에서 알게 된 건데 내 팬이 몇명 있고 나를 좋아했던 여자애들 얘기를 듣게 되었음 8. 아는 여동생 친구들이나 알게 된 여자들이 ~~~가 오빠 잘생겼데요! 라는 말을 꽤 들었음 9. 레즈누나한테 "만약 내가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너랑 연애하고 싶다"라는 말을 들었다 10. 내가 모르는 여자애들이 나를 알고 있다. 11. 첫대면일때도, 좀 친해지고 나서도 잘생겼다는 칭찬을 자주 들었음 12. 여자애의 머리카락 만지거나 악수했을 때 웃으면서 해줌. 거부당한 적 없음 13. 진지하게 여자들한테 둘러쌓여서 "오빠도 자기가 잘생긴 거 알아요?"라는 질문을 들어본 적이 있었음. 14. 아자르 어플하면서 여자한테만 외모평가부탁했는데 평균 8.5 나옴 (8점대 10명 9~10점대 8명)다 고딩들 15. 외국여자들이 나에 대한 외모 칭찬을 하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 아이디를 물어본 경험이 있음.(프랑스2명,터키1명) 16. 알바했을 때 팁같은거 자주 받았음 17. 레즈누나한테 냉정하게 85점?인가 받은 적 있음. 잘생긴 건 맞는데 존잘까진 아니래.(알고 있음) 경험해본게 더 있긴한디 기억나는 것만 적어봄. 믿거나 말거나 제 얘기아니에요. 댓글 본거 복붙해서 가져왔어요
난 번따가 다양했음. 정석적으로 여친유무 확인후 얘기나누다가 번따라거나 그냥 다이렉트하게 잘생겼다해서 여친유무 확인후 번따. 최근에는 잘생겼다고 번호가 아니고 인스타 아이디 알려달라거나. 아니면 내친구 주변지인중에 잘생긴사람이 있는줄 몰랐다고 소개시켜달라고라거나 아니면 미용실에서 미용선생님이 잘생겼다고 번호달라거나 등등
저는 호불호가 갈리는 잘생김일까요? 평소에 친구들이 너 정도면 왠만한 여자애들은 다 넘어올거라고 하고 지금은 연락을 안하지만 예전에 여사친들이랑 놀았을 때는 술집에서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대놓고 OO이 진짜 잘생겼지 않았냐? 이러고 회사 사람들도 모두가 우리회사 꽃이라고 하는데 정작 번따나 대쉬도 손에 꼽히고 여자친구도 없음ㅋㅋㅋ 아 물론 집돌이라 어딜 안 나가서 그러긴한데... 이런거 생각하면 내가 호불호가 갈리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제가 좀 성격도 여리고 생긴것도 속쌍에 순둥순둥하게 생겨서 그런걸까요? 그런건 별로 인기가 없으려낭...
“성격이 여리다, 속쌍이다, 순둥순둥하다, 없으려낭”이라는 말투나 본인 생김새에서 이유를 알겠는데요. 그냥 여성스러운 남자에 속하는 것 같음. 못생겼다는 건 절대 아니고, 그렇다고 기생오라비상이나 미남상은 아니라는 말임. 진짜 말 그대로 잘생긴 게 아니라 여성스럽게 생겼다는 말임. 남자애들이 “웬만한 여자애들이 다 넘어올 거다”라고 말 하는 이유도 그냥 여성스럽게 생기고 행동하니까 여자애들도 친근하게 다가 올 거다 정도이고, 여사친들이 “잘생기지 않았냐?”하는 것도 결국 자기는 사귈 마음이 없다는 거라서… 주변에도 진짜 여자처럼 생긴 남자애 있는데 딱 똑같음. 잘생기지도 못생기지도 않았고, 여사친들이 같이 술 마시다가 “oo이 진짜 잘생기지 않았냐”라고 물어봄. 그래서 잘생긴 건 아닌데라고 답하면 엄청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사귈 마음 없는데 놀릴라고 말하는 수준.
첫만남에 스킨십 당한적 많음... 그냥 저 여자가 사교성이 높구나 했음.. 여동생 친구들 여사친한테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긴했음. 번따는 당한적도 있고 몇번 해봤는데 다 성공하긴 했음. 소개팅앱으로 몇번 만나보긴했음... 얼굴 안되는 사람은 만나지도 못한다는거 보니... 그냥 나쁘지는 않구나 정도로 생각함. 남자여자 같다는게... 썸녀가 매번 집에 바래다줌. 돈없어서 데이트 못하겠다고 하니깐 그냥 얼굴 보자고 함. 술을 아예못마시는데 만났던 여자들은 아주 잘먹거나 보통이상은 마셨던거 같네요. 근데 연애가 되긴하더군요. 키스할때 술냄새에 좀 그냥 술 안마시고 하면 안되냐? 이생각을 자주했네요.
남자든 여자든 물론 본판 얼굴이 가장중요하지만 여자는 일단 기본적으로 화장도하고 미용실도 자주가서 이쁜헤어를 하다보니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고 렌즈착용이라던지 그리고 치마만걸쳐도 남자들의 눈에 띄죠 남자들이 어찌보면 똑같습니다 다만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화장을 안하죠 단순 스킨 로션만 바르는수준 그리고 헤어도 뭐 드라이기로 말리고끝 대부분의 남자들이죠 남자들 자기가 부지런하게 꾸미지않는한 여자에게 잘생겨보인다거나 인기남이 될수없음 남자는 진짜 못생긴얼굴이 아닌이상 중간이나 평범한얼굴에 자기한테 맞는 헤어스타일만 잘찾아도 중간이상은 갑니다 남자는 머리빨 이런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에요 정말 여러스타일로 머리를 바꿔보세요 거기서 자기한테 딱어울리는게 나와요 그리고 자기가 이마를 드러내야하는지 감춰야하는지 가르마를 어디로 타고 이마를 어느정도 가려야하는지 이것저것하다보면 제일 잘어울리고 잘생겨보이는 머리가 나와요 그걸해야됩니다 눈썹이나 구렛나루에 보기싫은 잔털은 깔끔하게 밀고요 얼굴이 안되면 깔끔해지기라도 해야합니다 그리고 비비라도 발라서 피부는 조금이라도 더하얗고 깨끗ㅎ하게 그리고 안경을 쓴다면 안경도 나한테 절대적으로 어울리는 안경을 써야합니다 뿔테가 유행이다 그래서 뿔테를 쓴다 이러면 안됩니다 이렇게 얼굴과 헤어로 나의 잘생김이 조금늘었다싶으면 이제 옷으로 커버해야됩니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깔끔한걸 선호합니다 얼굴 헤어 패션 이3박자만 깔끔하게 잘하고다녀도 여자들눈에 들어갑니다
존잘은 절대 "나정도면 잘생겼지라는 생각을 안합니다" 나정도면 잘 생겼지라고 생각하는 건 자기가 못생겨다는 거에요. 잘 봐줘도 그냥 생긴거. 딱 요정도란거. 존잘은 잘생겼다는 말을 내가 말할일은 별로 없어요 그냥 나가면 남이 나한테 해줘요. 잘생겼다, 같이 사진한장만 찍어달라 이런말 자주 듣고 처음 가는 술집이나 음식점이라도 잘생기면 서비스를 줌. 이정도면 잘생긴거! 그 이하는 그냥 생긴거.... 눈두게 코하나 입하나 다 있게 생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