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눈나 안농하세옹~ 😄 간만에 관심있는 주제가 우연히 보이길레 들러봤어요 😃 저도 짝녀가 있는데 얘가 절 좋아하는지 안하는지도 알고싶었는데 영상에있는 행동들은 저한테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네요... 😐😢😭 그래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좋으니 계속 저에게 매일 얼굴을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
이거보고서,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중학교 때 별거하닌거로 짜증내는듯한 표정지었는데, 그때의 저를 후회하네요ㅠㅜ 그 여자애가 ××아 내가 그렇게 싫으니?라고 물어봤는데, 쑥스러워서 아무 대답도 못한 ㅠㅜ 그리고 공대생이었다보니 더 여자하고 대화가 자신없었는데, 친구따라간 교회 청년회에서 ××오빠 연락처 알수 있나여?에서 당황한 나머지, "카톡추가되있을거야"라고 말했던 기억...(사실은 당황보다는 그전에 내가 밥한번 먹자고 했는데, 교회에서 먹으면 생각해본다고 해서 돌려서 거절이라고 생각하고, 자존심에 상처 입어서 저렇게 한말임)-결과적으로 모쏠 취준생임 현재 ㅠㅜ
근처에와서 말을 걸지도 않고. 책상에 있는 저의 책들 관심도 없고. 다만. 내가 간식을 하나주면 잠시뒤 옛다, 너한테 빚진거 없다...라는 것 같이 간식을 하나 주는데. 쳐다도 안보고 거의 던지듯이 책상에 놓고 가버립니다. 내가 싫어도 이렇게 행동 하는건 기본 인성의 문제아닐까요?
전메리님 3번 말을 하는 대학 동기가 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아서 집 거리도 가까운 편이구요. 남사친 중에서 제가 제일 괜찮다고 말하면서 제 동네친구를 소개시켜 달라고 말하는건 뭔가요? 제가 공부때문에 4개월 정도 아무도 못만나는데 지금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도 말하더라구요.
@@싸브레-y6v 댓 잘 안남기는데 지나가다가 남겨봅니다.. 남 주긴 아깝고 나 갖긴 싫고의 정석이 아닌가 조심스레 판단이 되네요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요 다 받아주니 편해서 가볍게 대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 확실하지 않고 본인 인생에서 도움되지 않는 것에 연연하지말고 남친도 있다면 순간의 감정으로 얽매여서 연연해하지 마시고 그냥 방생시켜주시든 본인 자기계발 내면관리 운동 등 본인을 사랑해주면서 성숙해지다보면 자연스레 지내다보면 자연스레 알파메일이 되다보니 그 분이 다르게 볼 수도 있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으니 자존감을 높이시길 바랄게요 그렇게 가볍게 대하는 상대보다 더 소중한 본인을 스스로가 소중히 대해야 더 소중하고 좋은 사람이 오는 법이고 오래 깊은 관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게 되는 것이기에 본인 주파수를 알파로 만드시길 바랄게 요 시간은 금이잖아요? 의미없고 가치없는 곳에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더 가치있는 곳에 투자하시길 바라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힘쓰고 모든 것에 집착과 치우치지 않게 적절한 선에서 노력하는 마음을 쓰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더라고요 마음 좋으신 분 같으셔서 복이 꼭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타인보단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좋은 것들을 흡수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먼저 준비하시고 삶을 대하고 살아가시면 어떨까 싶네요 글이 길어졌네요 ㅎ 끝으로 노력하는 인생을 선택하여 스스로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시면 좋을 것 같고 올바르고 가치있는 인생을 사시길 바라며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스스로 얽매여서 본인한테 갈 좋은 운들을 막지마시고 파이팅하세요!☺️
솔직히 연애경험 많이 없어서 몰겠음 어딜가든 여자가 꼬이기든 꼬이는데.. 믿거나 말거나 외모칭찬을 많이 들어서.. 옷도 잘입는 편이고 관심많아서 근데 항상 제 눈치없음을 답답해하더라고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보여지는 것과 다르게 은근 소심한 편이라서.. 그렇다고 얼굴이나 뭐믿고 까불거릴정도도 아니고..
메리님..ㅠㅠ 요즘 관심이 있어가지고 찾아보게 되구, 그러다보니 점점 올라오는 영상은 다 보게 되고 있네요..ㅋㅋㅋㅋ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저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4살 사회초년생이에요! 제가 일하는 곳에 기혼에 저보다 2살 어린 아들이 있으신 여성분 계신 것 말고는 제가 일하는 곳에 여자는 저 하나에요..;; 다른 여성분은 심지어 일하시는 공간이 달라서 제가 일하는 곳에 여자는 저 하나에요..ㅎ 그래서 저도 어색하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 중이에요..! 인사를 좀 더 한다던가 말투도 좀 더 여성스럽게..?하고 친절하게 하는 등의 노력들을 하고 있어요!! 제가 일하는 곳에 저랑 8살 차이나는 남자 분이 계세요. 저는 그 분 처음 봤을 때 친해지기 어려울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게 에너지가 워낙 좋으셔서, 밝으셔서 좋네요 하는 얘기를 자주 하시고, 의지가 있으셔서 좋아요. 하는 소리를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지금 하는 일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면 지금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주변에서 00씨 칭찬 많이 하세요 등등의 말들을 하며 안심시켜주시더라고요. 한 번은 직장 상사님과 다툼 중에 그 분 이름이 나와서 여쭤볼께 있어 퇴근 후에 연락을 드렸더니 48분 정도의 시간 동안 전화로 위로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더라고요.(다른 분에게도 전화 해봤는데 그 분은 5분 안에 끝났어요.) 그래서 엄청 감사했어요. 일은 어느 날에 생겼는데요. 더운 여름날에 밖에서 퇴근하는 길에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가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었어요. 그래서 입던 블라우스가 몸에 딱 달라붙었는데 제가 평상시에 옷을 딱 붙게 입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펄럭거리던 옷이 몸에 쫙 붙더라고요. 그런데 그 순간 뒤에서 8살 차이난다던 분이 "00씨가 원래 허리 라인이 저렇게 있었나요?"하고 주변에 있던 분에게 묻는 소리를 들었어요. 주변 분은 "몰라?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까지만 듣고 제가 걸어가던 중이라 거리가 있어 그 이후에는 못 들었어요. 그러고 나서는 8살 차이나는 분이 좀 더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시더라고요. 힘든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 하세요 라던지, 아이스크림을 줘도 제가 좋아하는 맛을 알고 그거를 챙겨주시고요. 직장에서 다 같이 밥을 먹는데 여태껏 말하기 전에는 눈치챈 사람이 아무도 없던 건데 제가 싫어하는 음식을 알아차리시더라고요. 같이 먹으러 갔던 사람들에게는 일부러 얘기 안하고 조용히 티 안나게 하려고 했는데 제 표정이 그렇게 티나는 표정은 아닌데 저는 어떻게 아셨냐고 물어봤고 그 분은 표정에서 먹기 싫어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놀랐어요. 그 이후에도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일이 많았고요. 전에는 제 눈을 많이 보셨는데 그 뒤로는 제가 입은 옷이나 허리 쪽에 시선이 머무르시는 것을 종종 보게 되었어요. 전에는 눈만 딱 보셨는데 요즘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허리 쪽으로 시선이 머무시더라고요.. 챙겨주기도 잘 챙겨주시고요..이건 그분이 제게 관심이 있다는 걸까요..? 허리 라인 보신 이후에는 전과는 옷 스타일도, 신으시는 신발도 운동화에서 남자 부츠 같은 신발로 바뀌시더라고요....이건 제게 관심이 있으신건가요..? 관심이 아니라면 허리 라인에 시선이 머무시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메리님은 아니지만 남자의 시각에서 볼 때, 그냥 원래 친절한 사람이거나 여자에게만 잘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지기도 한데요. 여자인 직장 동료에 대해 허리니 라인이니 평가하며 논한다는 자체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글쓴님이 그 분에 대한 호감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불편하다고 확실하게 표현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한편, 글쓴님이 지나치게 의식해서 특정한 사건(허리 라인) 이전과 이후의 그 차이가 실제로는 없는데 오해하신 것일 수도 있어요. 옷 스타일, 신발 바꾸는 건 그냥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고요. 다른 남자 동료들에게도 친절한 사람인지 살펴보고, 본인한테만 세세하고 자상한 것 같다면 적어도 이성으로 바라보는 부분이 작게나마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남자 입장에서 아예 관심없는 사람과의 48분 가량의 통화 등은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거든요. 지금 하고 계신 생각에서 빠져나와 최대한 3자 입장에서 살펴보려고 해보시고 상황 인지를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hanbyullee 허리 라인 얘기를 하신거는 제가 체형이 마른 체형이 아니고 2월부터 다니게 되었던 직장에 남자분들이 많으셔서 옷을 일자핏으로 라인이 안 드러나는 옷을 입었었거든요. 의외라서 그런 말씀 하셨던 것 같아요. 친절하신 것은 친절하신데 저한테는 세세하게 신경 써주시고 해서 힘든 일 있으면 얘기 하라던가, 조언도 해주시고, 고민도 들어주시고 해서 제게는 감사한 분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해볼께요:)
@hyahya haha 아 제가 쓴 글에 뉘앙스가 그렇게 비춰질 수 있네요..! 그 분이 하셨던 말씀의 뉘앙스는 "쟤, 라인 봤냐?"의 뉘앙스라기보다는 "???원래 저 분이 저렇게 라인이 있으셨어??" 이러시는 놀람과 자신이 잘못 본건가?? 하는 뉘앙스에 가까웠습니다..! "야야, 쟤 라인 봤어???"이런 질 나쁜 뉘앙스는 아니었어요..! 라인 얘기를 한다는 곳 자체가 나쁜 것일 수도 있으나 뉘앙스에 따라 차이가 나뉜다면 놀람의 표시에 가까웠어요..! 라인 얘기 자체를 하는 것이 나쁜건지는 모르겠지만요..ㅠ
강의가 너무골치아파 나하고만 다니자 라든가 생일도 아닌대 생일 이라고 같이 밥 먹어달라거나 옷사러 같이 가자고 하거나 자기가 방을 알아볼건대 같이 가자고 한다던가 입이 찢어지게 나만보면 좋아한다던가 이런 여자를 사귀자 바쁜대 관심없는척을 한다고? 미안하다 그것까진 신경 못쓴다 ㅋㅋ 죄송합니다
지하철에서 출근시간에 자주 만나는 여성분이 있는데 매일 같은 칸에 앉아서 주로 가는데.. 제 옆에 앉을때도 있고.. 맞은편앉을 때도 있는데...옆에 앉아서 갈땐 그나마.. 괜찮은데. 맞은편에 앉으면..저가 너무 떨리고 설레서.. 어쩔줄 모르는데.. 저도 그분을 좋아해서.. 근데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웃음을 치거나 뭐 한다던데.. 표정이 째려보는건 아닌데... 이게 빨리 고백해줘 인지..뭔지는 모르는데 아리송한 표정,슬픈표정인지,쓕스러워하는 표정에 좀 더 강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mbti가 isfp인데.. 진짜 맞는거 같은데.. 먼저 고백해주면 좋은데.. 제가 처음보는사람한테 말거는걸 못하지.. 먼저 이야기해주면...또 이어가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