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intro 0:25 시작 1:05 잘난 남자친구를 만나서 가장 힘들었던 점? 2:58 늙고 지혜가 생긴 귤줌마의 인생 조언 4:20 역전재판 시작 6:52 두번째 에피소드 8:00 세번째 에피소드 11:53 네번째 에피소드 13:16 다섯번째 에피소드 13:56 마지막 에피소드 17:28 씁쓸한 규리씨
지보다 못한 애라고 생각 했는데 갑자기 잘난 남자 만나면 시기질투 장난 아닙니다 사실 잘난체 하지 않아서 그런거 뿐이었는데 말이죠 근데 그런 여자들은 본인이 왜 잘난남자 못 만나는지를 모름 ㅋㅋㅋ 못생기고 성격 안 좋아서 못 만나는건데 저도 성격 좋았던 찐친이라 생각했던 친구 3명.. 손절 했는데 별로 아쉬움이 안남더라고요.. 본인들 남자친구 만날때 결혼할때 아이 낳을때, 5년 공부한 임용 합격했을때.. 전 진심으로 축하 해줬는데.. 배신감이 너무 들어서 미련도 없나봐요.
저는 동수저출신이고 시집잘갔다소리듣는데 20대중반에 놀았던친구들 30살때 다 끊었어요. 전 30초반이 여자로써 인생전성기였거든요. 그리고 결혼할 때 좀 민망하지만 여사친 별로 없었어요. 그후로도 애엄마들끼리 시기질투 꼭있구요. 자존감진짜높아서 쿨한여자? 제경험상으론 10에1~2명뿐이 안되요ㅋㅋ
여자가 자기보다 예쁘거나 똑똑하거나 잘난 여자는 동경의 대상으로 보는데 잘난 남자 만나는 여자는 못 참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여자 인생은 외로운 것 같아요 남자는 이성이니 인생 친구 되기 쉽지 않고 (내가 이성적으로 안 봐도 상대가 날 이성적으로 보기 때문) 여자는 나 잘 되는 거 못 보고 내로남불이 너무 심해요 그렇게 친하지 않아도 자기의 감정까지 다 수용해주길 바라죠 근데 내가 힘들거나 잘 되면 관심 가져주지도 않음 ㅋㅋ 여잔데 날 질투하거나 꼽 주지 않고 가족같이 날 생각해주는 동성친구가 1명이라도 있으면 그 인생은 정말 성공한 인생인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 많이 되었어요.. 예전엔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내가 잘 되었을 때 진심으로 기뻐해줄 수 있는 친구가 최고인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은 결혼하면 변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더라구요.. 하객모집을 위한 정성이었나 싶기도 하구요ㅠㅠ 이제는 사람의 본성은 원래 그러하다고 이해하는게 속편해요 ㅎㅎ 그래도 귤님은 10명의 허접이들을 능가하는 강력한 남편이자 평생 친구가 있으셔서 든든하시겠어요❤
ㅋㅋㅋ언니 현생에서 돌아와 오랜만에 언니 영상 쭉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옛날엔 질투섞인 말을 구분 못해서 상처받기도 해서 공감되네요. 저 뜬금없는 맥락에 너남친 어쩌구 한 친구는 언니를 평소에 질투하고 의식했을확률 200%..ㅋㅋ 저도 옛날에 의사만난다했을때 꼬치꼬치 신상 캐묻더니 트집 하나 잡아서 갑자기 30분내내 왜 그런애를 만나냐, 나라면 안만난다 침튀기도록 열변토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오히려 스펙 좋은 애들은 축하한다 오래사겨라 하는데 이상한 환상(?)있는 애들이 어디서 주워듣고 꼭 몇마디씩 얹음..가만히 듣다가 선넘어서 그럼 너 남자친구는 어떠냐고 하니 급 벙어리..나이먹을수록 제 줏대와 안목이 필요하단걸 절실히 느낍니다 허허 그리고 모든걸 통달하신 규리님을 보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ㅎㅎㅎ 오빠님이 축의금 더 주신 이유는 언젠가.. 그 친구가 부끄러워할 만큼 덕을 보여준 본보기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각별했던 친구라면 직언을 하기보다 스스로 느끼게 하는게 또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제 추측입니다. 아무튼.. 이번 편 이야기를 들을수록 두 분이 다 좋은 사람, 예쁜 커플이시네요! 행복하시길 응원만 하고 싶어요!!👏🏻👏🏻
결정사로 유입되서 정주행중입니다여 ㅎ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한살차인뎅 친해지고 싶네요..! 오프모임 하셨으면,,ㅎㅎㅎ 외모만 예쁘신게 아니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시고 너무 매력적이세요! 그래서 능력있는 남친분 만나신거겠죠✔️. 저도 결핍의세상? 이라고 해야하나 추상적이긴 한데 좀 더 나아가려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면 주변에러 우물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밑바닥으로 끌어당긴다는 느낌을 받아요 가족들도 마찬가지구요,, 첨엔 진짜 상처받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여. 손절 고민도 많앗는데 어찌보면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 방법밖에 모르는구나,, 싶어요. 남들 까내리면서 자존감 채우고 자위하는 삶,, ㅍ평생 밑바닥에서 살 팔자구나 너네는 ㅠㅠ 하니 화보다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이제는, 미안하지만 내 인생에 하등 도움 안되는 관계죠. 손절하신 용기가 부럽습니당. 저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생일만 챙겨주네요. 그와중에 너는 잘버니까 뭐 이딴식의 마인드보고.. 남은 정도 떨어져버리져…😢? 저도 썸남이 저보다 자산이 100배정도 많은 유명인 이셨는데, 주변에서 바람둥이아니냐 걔가 널 왜 만나냐,, 너같은애 수두룩할거다 하며 어떻게든 까내리더라고요;; 그말에 흔들렸던 제가 한심스러움 ㅠ;; 그때 다 걸러지더군요.. 내가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나밖에 없구나 하면서요 ㅠ 이제 만나면 매번 추억팔이 반복하고 자기남친 욕하는거나 들어주다 옵니다. 나이드니까 드는 생각이 되도록이면 내얘기는 (특히나 질투 살만한 얘기는 더더욱) 하지 말아야겟다 싶더군요,, 가족들도 마찬가지 ㅠㅠㅠㅠ 암튼 공감되는 얘기 들으니까 반갑(?)기도하고 위로가 되서 tmi 했네오 ㅎㅎ..!! 그래도 든든한 남친분 있으셔서 부러와요 🤍 헤이터들 손절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속 시원하실듯,,, 이제는 주변에 좋은사람으로 채워가시길 바라요!!! 유튜브도 떡상 가자!!!
와 진짜 감정이입해서 보게되네요 너무너무 열받아요ㅠㅠㅠㅠ 언니 진짜 빡치고 힘드셨겠어요…. 현재 삶에 만족하지않고 행복하지않고 자존감낮고 자격지심많고 이런사람들 종특이 남이 너무 잘나보일때, 나보다 잘사는거 같을때 아주 미쳐가지고 열등감이 폭발하는거같아요 언니는 남자친구라는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서 주변에 열등감 덩어리인, 어떻게든 시비걸고 깍아내리는 사람들이 다 걸러진거니 오히려 잘된일이라 생각해요~~ 나이 들수록 좋은일도 좋다고 말못하겠고 나의 기쁨보다는 슬픔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지더라구요 친구와 우정이 대체 뭔가 싶어요.. 한번씩 외로울때도 있지만 그냥 내가 지금 행복하면 된거같아요!!
언니 웃기고 예쁘셔서 잘 보고 있어요! 안좋은 댓글은 읽지 마시고, 좋은 댓글만 읽어요ㅎㅎ 그리고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니까 친구도 아닌거규 손절 잘 하셨어요 진짜로... 손절하니 더 행복 찾은 1인..
언니 요즘 저보다 잘난 남자(?)를 만나는중인데... 그동안 갑의 연애만 해오던 ㅈㄹ맞은 성격에서 전연애 실패후 큰 깨달음을 얻고 천사로 거듭나기로 결심한..ㅎ 사람입니다 남자란 생물은 결국! 찐따든 잘난놈이든 우쭈쭈해줘야하는구나 라는 걸 깨닫고 장영란님마냥 별것도 아닌걸로 칭찬하고 저의 예민함을 버리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인데^^; 귤님도 남친분한테 맞춰준다고 하셔서 어떤식으로 맞춰주는지 열받을 때는 없는지 어떤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는지 영상 한번 올려주실 수 있나요 ㅠ~~ 그리고 자아가 강한 남자를 변화시켰는지 사귄지 언제부터 나를 진짜 좋아한다 막 이런거 느꺘는지~~
솔직하게 말하면 일상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한테는 자랑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ㅠㅠ 그냥 사실 그대로 있는 것만 말해도 누군가는 그걸 누리지 못하니까... 만약 친하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서스럼 없이 다 이야기 했으면 의도는 그게 아닐지라도 '자랑하는 거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추측해 봅니다ㅠ 게다가 귤님 같은 경우는 압도적으로 다른 사람은 누리지 못하는 남자친구를 만나셨으니... 주변에서 원래 질이 나빴던 사람+ 안 그러다가 점차 질투폭발+거지근성으로 선 넘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 귤님이 경험을 바탕으로 녹여진 통찰이나 성취, 해맑은 모습, 유머 등 재미있고 유익해서 호감으로 보고 있었다가... 남자친구 편을 쭉 보니 점점 왠지 작아지는 것 같고 은근히 질투가 나서 마음이 이상해져서 그만 보려고 했었거든요ㅜㅜ 물론 여기서 귤님은 아무런 ~~ 잘못 없으십니다. 단지 제 마음이 그랬을 뿐입니다.
솔직하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사실대로 말하자면 남자친구 공개 안할 수도 있고 자랑 안할 수도 있는데 일부러 얄밉게 콘텐츠 짠 것도 있어요 ㅋㅋ 어그로 끌려는 것도 있고 또 저는 법륜스님이나 유재석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일개 유튜버? 사이버 광대이기때문에 이런 면도 보여드려야 편하게 욕하실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이런 식으로 짠 것도 있어요 솔직하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휘둘리는 중인데 여러명 손절하고 절친이라고 생각한 친구들도 너무도 쉽게 나이많으니까..더 잘 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너보다 돈 많은데 너 맨날 이렇게 알바하는 거 냅둬..?그건 너 좋아하는거아니고 심심풀이 아니야..? 이런소리 하더라구요..어떤 기준을 두고 손절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와..속으로 생각하는건 그렇다쳐도 저런 말을 입 밖으로 낸다구요? 손절하는게 답이네요. 친구 남친 뒤나 캐고, 남친이 했던 말 기억하고..술먹고 조언이랍시고 멍멍이소리나 하고..어휴.. 절친 그 양반은 축의금은 결국 똑같이 돌려줘야되는데 그럴 능력이 되나요? 나중에 백만원만 하기만 해봐..
심심풀이로 남의집 아파트 시세 찾아보거나 등본 떼보는 인간들 있더라고요 나원참..그게 왜 궁금할까요? 그리고 저희 회사에 유독 남한테 관심 많은 여자가 있는데(심지어 케어할 아이도 있음) 누가 승진할때가 되었네 누구는 한번 파혼한적이 있네 누구는 사용할 연차가 며칠 남았네..아휴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고 대놓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남의 일거수일투족을 알아야만 직성이 풀린다고... 귤님, 그 친구랑 그 언니 본성은 원래 그런 거고 안 바뀌니 손절하세요. 아참,요새 김태리 나오는 악귀 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결혼식 피로연 장면 한번 보세요 압권이더만요
제 아내의 이간질 끝판왕 친구하고 너무 똑같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재미있네요.ㅋㅋㅋ (하지만, 지금도 아내 친구로는 유지중.) 이간질 끝판왕이 고쳐진 계기가 있는데 제 첫째 아들이 "NTR 아줌마 또 왔네" 라는 한마디에 아내는 당황하고 난 웃음 안 멈추고 이간질 친구는 급한 볼 일 있다고 자리뜸.ㅋㅋ 그 이후로는 더이상 저에게 치근덕대거나 이간질 없는 아내의 좋은 친구로 변했습니다.
여자들도 본능적으로 다 아는거죠ㅋㅋ 다른 모든 암컷들이 탐내는 알파수컷의 독점적 사랑을 받는 것이 여자로 사는 인생 제일의 행복이라는 것을.. ㅋㅋㅋ 자신을 진정한 여자로 만들어주는게 커리어와 학교는 아니잖아요. 모든 면에서 우월한 수컷이지 ㅋㅋ 아무리 짖어대도 본능 못 이기죠 저도 뭣도 모를땐 커리어가 전부인줄 알았네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이 영상을 보시는 여성 분들도 답변좀,, 여자들 진짜 시기 질투가 많습니까? 참고로 남자들의 경우는 "야 이쁘냐? 와 부럽다" 진짜 보통 이 정도가 끝인데.. 여자들은 진짜 시기 질투가 심해요? 케바케라고 뭉퉁거리지 말구요 높은 확률인지 아니면 진짜 낮은 확률인지 좀 알려주세요
제 친구들은 다 소박한 스타일이라 그런가 sns도 관심없어서안하고.. 성형도 안하고.. 명품도 관심없고.. 자기 자랑도 안함 항상 남 추켜세워주는.. 그런 친구들이다보니 그냥 사귀면 축하해주지 남자친구뭐하냐 돈잘버냐 집은어떻냐 이런거 물어보지도않고 비교하지도않고 잘사겨라 축복만 해주ㅓ서 여자임에도 이런 일화보면 신기합니다
@@user-ln1zi8ei3k 아 그렇군요 일단 왜 이런 질문을 했냐면 저런 친구들 때문에 매우 힘들다고 말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그 자리에 있던 여자들이 다 공감하는걸 본적이 있었거든요 그 자리가 남자들의 부인 또는 여친과 친목계 하는 자리였는데,,남자들은 뻥~ 쪘기에,,, 나 역시 그냥 재수가 없어서 그랬겠지? 이랬는데 의외로 많다는 말에,,
사람 자체가 시기질투가 많죠.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아픈.. 남자들은 뭔가 체면이있으니 여자들처럼 대놓고 수다수다 가십으로 헐뜯고 그러지는 못하는거같더라고요. 또 여자들이 남자에비해 세치혀로 수동공격하는 경우가 더 많기도하고, 여자랑남자랑 특별히 질투 나 하는 분야가 다르기도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