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 진도 남도진성 

역사의 현장 진도 남도진성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1964년 6월10일 대한민국사적제 127호 지정
조선초기 외작의 침입에 방어하기위해 설치된 만호부 진의 외곽을 둘러서 쌓은성곽
조선초기 왜구가 자주침범하는 해안가 섬지방에 성을 쌓고 수군을 파견함
당시 남도포라 불렸던 이곳에도 만호가 파견되었기때문에 "남도포 수군 만호진성"이라함
세종20년(1438년)정월이후 남도포에 만호부가 처음생기면서 그무렵 진성을 쌓은것으로 추정
남도진성은 평평한 땅에 쌓은 성으로 서쪽으로 돌출된 서망산과 남쪽으로 돌출된 망대산 사이 내해에 자리한 서부의 적에게는 가려져있으며 돌츨된 산을이용 적을 감시하기 좋은 지형에 위치
성의 부속 시설 선소,사대,해자,만호비등이 있고 문화유산으로 남동리 쌍운교 단운교가있음
2020년까지 진행된 발굴 조사로" 조선후기지방지도"1872년 나타난 객사, 동헌, 내아, 군기고의 위치기 파악됨
높이 4--6m 폭2.5--3m 길이 610m 총면적 6332평
둥그런 성벽과 동문, 서문, 남문이 거의 그대로 있으며 서문 양옆으로 나온 치가 남아있음
남도진성 남문앞으로 흐르는 가느다란 개울(세운천)위의 쌍운교 단운교 가있음
쌍운교 단운교 두개 모두 편마암질의 판석을 겹쳐 세워 만든것으로 규모는 작지만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특이한 양식
배중손이 이끄는 삼별초가 진도를 떠나 제주도로 향하기 직전까지 마지막 항전을 벌였던 유적지
2011년 7월28일 남도석성에서 남도 진성을로 바뀌었음
#삼별초#쌍운교단운교#만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