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님, 쫑난 카톡 있는데, 한번 봐주세요.. 나: ooo님, 저 기억하세요? 이직하셨는지 궁금해서 연락드렸어요^^ 여: 네네! 작년 하반기에 붙어서 이직했어요~! 잘 지내시죠?! 나: oo(지역)이시죠? 축하드립니다~ 저도 뭐 잘 다닙니다. 언제 한번 기회되면 보시죠~~ 여: (언제 한번 기회되면 보시죠~~에 답장)헐 좋아요! oo(지역)이예요!ㅋㅋㅋㅋ 나: 😃 -----------다음날---‐-------- 나: 오늘 제가 4시 30분 퇴근인데, oo님 몇 시 퇴근이세요? ㅇ-ㅇ 여: 저는 정상퇴근이예요! 나: 4.20. 21:00 카페 4.21. 18:30 식사 4.22. 18:30 식사 4.23. 12:00 식사 옛 기억을 살려 스터디식으로 잡아보았습니다 ㅋㅋ -------------- 카톡 1은 바로 사라짐 ------------- (2시간 후) 나: 뭐죠.... 이것이 바로 읽씹인가요? 여: 요즘 맡은 업무가 바빠서요~! 써보니까 제가 니디하고 급발진한거 같긴한데 이게 원래 가능성이 있었던건지, 앞으로 이런 비슷한 상황 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소재로 써주시면 너무 감사해요!
옛 기억을 살려 스터디식 어쩌구....여자입장에서 이멘트에서 속마음 다보입니다. 일정도 4일연달아 줄줄 써놓은것도 조금 부담스러워요^^;; 정상퇴근이예요~ 라고 했을때 조금 더 자연스럽게 힘드시겠어요......평일날에는 퇴근하시고 여유가 별로 없으시겠네요. 이런식으로 공감+떠보고 여자가 네..평일에는 힘들어요...이런식으로 나오면 카톡으로 스몰토크 조금 더하다 약속각 봤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