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파트너가 바뀌는 바람에 새 연인이 생기는 코믹 영홥니다. 그러니 이 둘의 인연은 운명지어진 것이 아닐까요? 안될 일은 어차피 안되고, 될 일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 진다는 사랑의 2차 방정식을 보여준 영홥니다.엔딩 씬에서 남자가 여자 집에 돌진할 때 동네 청년들이 떼거지로 합세하는 장면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차용하고 있는 몹 씬이네요. 레이크 벨과 사이먼 펙의 죽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줄리아 로벗만 입이 큰 줄 알았는데 벨도 이에 지지 않습니다. 나이 많은 처녀도 절망은 이릅니다. 세상 어딘가에서 다 짝이 찾아올 테니까요. 물론 확률은 50%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