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프리우스 출시하자마자 사서 5년 동안 잘 타고 다녔읍니다. 연비는 진짜 깡패구요. 첫 만땅하고 거의 1200 키로 탔읍니다. 38리터 소모했는데, 프리우스 동호회에선 연비대회 입상권에조차 못 들어갔읍니다. 차가 힘은 없지만 반응은 빠른 편이었구요, 패스트백에 뒷좌석 접으면 짐도 무지막지하게 들어갑니다. 하이브리드다 보니 각종 소모품 교체주기도 긴 편입니다. 지금은 닛산 알티마 터보를 타고 다니는데, 아직도 그 연비만큼은 그립네요. 다음 차는 크라운 2.4를 생각하고 있읍니다.
일본 거주자가 쓰는 프리우스 TMI 프리우스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 일본 사람들의 입맛이 많이 적용되어 있어요. 근데 한일 간의 자동차문화는 정확히 정 반대라서 옵션에서 잡음이 많이 나오죠... 일본에서 가장 쓸모없는 옵션 TOP5 가 열선시트 통풍시트 열선핸들 가죽시트 전동시트 입니다. 메모리시트도 딱히 인기는 없습니다. 중고차 감가에 어떤 영향도 안끼치죠. 일본차 끝판왕 센추리에도 직물시트가 들어갑니다 ㅋㅋㅋ 그럼 가장 중요한 옵션이 뭐냐고요? TV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 입니다. 이것 하나가 위의 5개 분량의 감가폭을 가집니다. 전방 주차 센서나 차선이탈방지 보조는, 도로랑 차선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뒤지게 좁은 일본 도로 사정, 그리고 주차장 사정 상,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다 보니, 일본에서도 있는데도 끄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툭하면 삐삐삐 거리거든요. 여담으로 한국은 정말 저어엉말로 도로가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후측방 경고는, 왕복 1~2차선 도로가 대부분이고, 고속도로도 왕복 2차선 도로가 천지 삐까리인 나라인지라, 필요성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고로 일본에선 전혀 문제될 것 없는 옵션 구성이라는 것이죠... 참고로 일본에서 프리우스는 노인이거나 양카거나 둘 중 하나인데, 노인들도 페달오인 사고를 많이 내고, 양카는 말할 것도 없다 보니, 사고율이 좀 높은 차입니다... 그래서 통칭 「미사일」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일본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중형차」의 표준이 되는 차이기도 합니다. 끝!
엔진은 터보 보다는 자연흡기가 내구성은 더 좋을꺼고 (반응속도도 좋음) 미션은 현기는 병렬이고, 도요타는 직병렬인데 구조가 많이 다음..도요타가 내구성은 좋게 만들어짐 미션에 대한 사항은 다른 유튜브 검색하시면 됩니다. 일본차량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옵션은 조금 구려도 기본기에 도요타 차량 한표 입니다. 쉐보레 트래버스 차량 운전자가 적어드렸습니다.
현대차만 24년 넘게 타다 고장에 야금야금 돈나가고 수리하느라 시간 낭비되는게 질려서 현재는 도요다 RAV4 하이브리를 타고 있는데 구매 시 국산차 동급과 비교 시 400~500만원 정도 비싼걸로 알았지만 수리비 미리 내고 편하게 탄다고 생각하고 구매한 후 현재 3년 반동안 운행해 본결과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당시 주변에서는 일제차 산다고 머라하고 전기차가 대세인데 하이브리드 산다고 말들 참 많았는데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힘들게 번 큰돈 소비하는데 객관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 했고 특히 해외 리뷰를 많이 참고해서 결정했습니다. 요즘은 다들 차 선택 잘했다는 소리들을 하시네요^^ 특히 회사 다른 분들과 비교해봐서 알수 있는데 체감 연비는 확실히 국산 동급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높게 나옵니다.
프리우스4세대 중고 업어와서 타고 있는데, 같이 타본 주위 평은 차가 좋다였고. 현실 커뮤니티 유형인 사람은 까더라구요. 옵션이 진짜 부족하지만 타면서 수리비 나갈건 없었고 오일류만 갈고 타는데 벌써 13만이 넘었고 평균연비 24를 찍었네요. 생각보다 고속에서 불안감은 덜하고 안정감 있습니다. 그냥 옵션 포기하고 연비보고 외제차 타고 싶은 사람이라면 권할만 해요. 그리고 첫 출시당시 세계적으로 못생긴차였는데 지금은 차가 이쁘고 무슨차냐고들 물어봐요.
국내에서는 캠리나 es쪽을 추천 본인이 사고 내는 게 아니면 수리비는 남이 신경쓸 일이고 이런 부분만 빼면 1년에 한 번씩 점검만 받으면 끝 그랜저 IG 하브에서 남들 있는 결함 다 터져서(특히 시동꺼짐...) 1년만에 처분했는데 렉서스 es로 바꾼 다음 선루프 수리받은 거 하나 빼면 아무 문제 없었음 전장 결함이야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파워트레인 결함이 자동차라는 제품으로서 너무 치명적인 걸 아는 사람은 현기로 돌아갈 수 없음
우리누나 es300h 5만키로때 고속주행중 엔진 뻗고 냉각수 질질 새서 죽을뻔했음 모든 차는 케바케임 그 고장률이 적다는것도 의미 없는게 고장의 정의도 없고 10만대중 10대냐 5대냐를 가지고 두배로 고장률 적다 뭐 이런식으로 마케팅을함 물론 도요다 타는 분들 성향 자체가 고장이 덜 나게 타고다니긴 하지만 마케팅이 큰 부분임 무슨 차를 타던 재수가 미친듯이 없지 않는 이상 고장이 무서운거면 차 자체를 끌지 말아야함 고장이라는 정의도 없을 뿐더러 0.001% 나 0.002%나 의미가 없는 숫자일뿐임
최신 토요타 디자인은 오히려 현기차 보다 이쁩니다. 현기차 디자인 답없죠 가격 방어 말씀 하시는데 전세계에서 중고차 가격방어 제일 좋은게 토요타 입니다. 20만 타고 중고로 팔면 20만 이상 더 탄다고 하죠 토요타 까시는 분들이 실내 디자인 까더라구요 ㅋㅋㅋ 20만 타고 아직 배터리 교체 안하시는 제 지인도 있습니다. 프리우스 기준 베터리 교체비용 400만원 입니다. 내구성으로 현기차 보다 수리비용 적게 들어갑니다 풀옵션 기준으로 모든 센서 기본으로 들어있고, 중앙유지 센서도 있습니다 열선, 엉따엉시 모두 있습니다. 현기차 사지마세요 급발진 해결 못 했습니다 토요타는 십수년전 미국서 급발진 수백만대 리콜하고 14조원 배상했습니다 그후 ECU문제 및 기타 보완으로 개선했고 현재까지 급발진은 없습니다 그냥 토요타 렉서스 사세여! 며칠전 미국서 토요타 툰트라 160만키로 탄 사람도 있더라 후진기어 한번 수리했다고 합니다 토요타 가격이 현기차 보다 비싸다고 하시는데 글쎄요~ 전 기술력 없는 현기차가 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중요시 하시면 현기차 사시면 됩니다
애초에 프리우스는 일본 국내용 차량이니 수출용인 코롤라 이상의 차로 비교 평가 바랍니다. 흉기차에 질려서 es300h 산 1인인데 다들 말이 많았지만 2년 반동안 운전석 전동시트 메모리(보증)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유지비는 엔진오일 외에 든 것이 없고, 차 때문에 속썩인 일도 없었네요. 단 한달만 굴려봐도 두번 다시 흉기차는 못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