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 잘 알지 .. 어렸을때 조용한 학생중에 한명이 나였는데 수학여행가는 관광버스안에서 우연히 떠밀리듯이 버즈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나 갑자기 애들이 나 찾고 갑자기 존재감 확 생겼었음 그래서 그때 수학여행때 애들이랑 지내는데 기분 개 이상했었지 갑자기 친해지자고 하는애들이 늘어나서ㅋㅋ 요즘 말로하면 아싸가 갑자기 인싸가 됐으니 참.. 비록 학년바뀌고 원래 나로 다시 돌아왔지만서도ㅋㅋ 한마디로 그때는 버즈노래 잘 불러내면 갑자기 인기급상승 했다는 이야기지~
민경훈은 진짜 특이 케이스인 게 아마 80년대 후반생~ 90년대 중반생 정도? 딱 이 세대에서 만큼은 진짜 조용필+서태지+방탄소년단 데려와도 이기기 힘들었던 인기를 갖고 있음. 물론 그 세대를 벗어나면 잘 모르거나 노래만 알지만... 나도 90년대 초반생으로서 동년배끼린 걍 버즈=대통령인데 어린 동생들이나 삼촌들한테 설명하려하면 잘 못알아들음 ㄹㅇ;
@@kuma7203 서태지, 방탄, 조용필과 비교하는 게 아니라 '특정 세대'한테만 딱 그 정도의 인기를 가졌다는 거임. 그 또래 아니면 모름 ㅋㅋㅋ 당연히 전체 인기로는 버즈가 거기 낄 급은 아니지 ㅋㅋ 그리고 별개로 전성기로 치면 방탄이 서태지, 조용필보다 위인데 뭔 ㅋㅋ
난 버즈 노래가 내 스타일은 아니어서 듣진 않았는데 친구들은 진짜 거의 다 좋아했음 전교생이란 말이 1명도 빠짐 없이란 말이 아니라 진짜 지금 아이돌이랑 다르게 보편적으로 인정받던 가수였던 건 확실함. 노래는 내 스타일 아니었어도 버즈라는 가수가 호감쪽에 가까웠고 다들 그렇거나 그 이상이었지. 요즘처럼 아이돌 그게 누구?, 싫다 이런 게 없었음 구라는 아무 거도 모르는 듯
@@피터팬-o3q 그렇긴한데 대학때도 학과애들 자취 방 애들다 버즈리스트 있어서 요즘 대학이랑 또 다르답니다 ㅋㅋ거기다가 노래방가면 남자애들 거의 버즈 는 무조건 부르고 친구동생들이랑 가도 ㅋㅋ 뭐 말씀하신대로 중고들학교 만큼 더 붙어있는건 아니니 다를수도 있고요 저의 중고등때는 뭐 y2k 마왕 노래 많이 들었죠
아...이런 영상보면 또 코노 달려가야지 왜 근데 벌.슬픈바보는 아무도 언급을 안해주냐 ㅋㅋ 난 가시.겁쟁이.모놀로그같은 대표곡들 말고도 벌이 최애곡인데 버즈는 진짜 신이지 ㅋㅋㅋ 여자팬뿐아니라 남자팬까지도 이렇게 많은 가수는 진짜 흔치않음 군대에서조차도 떼창이 가능한 남자가수는 박효신.민경훈 두명정도밖에 없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