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정주행 100번 역주행100번 보면서 느낀건.. 남궁민님의 연기가 신의 경지에 달해서 빠져서 보다가..점차 안은진님의 세심한 표정 연기가 빛을 발함을 알게 됨..어느 한쪽의 연기가 모자랐다면..이렇게 까지 이 드라마에 빠지지 못했을 듯.. 마지막 느낀건..종종이와 구잠이 역시 연기를 아주 찰떡같이 하니 주연이 더욱 빛이 나게 도와주는 조연이었음을..^^
😂1~4화를 몇번을 보았어요 장현은 진짜 사람보는 눈이 있네요! 길채가 방두네 아기를 구하러 울먹이며 따뜻한 옷 챙기는 씬 "방두네가 아기가 있어요.." 길채가 울먹일때 떠올랐어요 앞회에서 방두네가 길채를 험담하던 모습 물론 종종이가 심보 그렇게 쓰면 안좋다고 말해줬지만ㅋ 방두네가 자길 싫어한다고 길채도 조금은 알았을텐데.. 길채는 정말 꼬인게 없는 사람같아요 착한척 하는게 아니라 알면알수록 진국인 사람 순수하고 진실된 길채의 모습을 장현은 먼저 알게되는거죠😊 그리고 연준도령과 길채는 은애낭자보다 먼저 알던사이라던데 연준도령도 사실은 길채를 좋아하는 것 같고 그래서 길채가 헷갈린것같은. 연준도령은 길채에게 왜그랬대요.. 길채가 뒤통수 맞은듯해서ㅠ 그래도 그렇기에 길채에게 더욱 어울리는 진짜 연인 이장현을 만났네요 😊장현과 길채 매력적인 캐릭 두분의 연기합 정말 좋아요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저 유툽 드라마 댓글 쓰는거 연인이 처음이에요 😂 정말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넵, 연준도령이 변치않을 자로 보이냐고, 계산에 밝은 자라고 장현이 그러데요. 길채한테 끌리면서도 자유분방한 길채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평판좋은 은애를 택한겁니다.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고 스스로도 모르는 게 더 킹받음. 연준은 은애 평판이 어떤 계기로 흔들리면 연준도령은 또 계산할 겁니다.
길채가 장현에게 돌덩어리라는 말을 여러 번 했네. 어느 회차에선가 풀때기라고도 하고. 근데 20화에선가... 장현이 길채에게 능군리에 가서 돌덩어리, 풀때기 처럼 하찮게 살아가자고 했는데 작가가 이렇게 그 의미를 달리 적용하네~~ 못생겼다는 말도 여러 번 하더니 21회차에 가서는 서방님이 잘 생겼다고 말하고
난 T 야!!! 근데 이렇게 어설픈 설정들이 가득한 드라마를 보고 또 보다니..... 낭궁민과 안은진의 명품연기가 없었다면 가당치도 않지요 두분 너무 매력적이어서 파트2가 다시 산으로간다해도 남궁민 안은진 때문에 본!방!사!수!!!!! 할겁니다. 그러니 작가님 쫌만 더 분발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