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은 무인기 대응에 필요한 장비가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F15K나 코브라헬기등은 드론 타격용이 아니라 격추하기가 더 어려운 상황이었구요 그리고 민가 근처라 피해가 있을 것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이죠 그리고 무인기가 작아 새랑 레이더 표식이 겹쳐서 추적하기 더 어렵습니다. 빨리 무인기 대응장비가 도입되면 좋겠네요
에휴 애초부터 중국과 북한은 형님 나라다 형님 나라한테 저런식의 안하무인격으로 나가면 하나도 좋을게 없다 그리고 미국과 일본은 주적이므로 주한미군은 철수해야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이어가야한다 이럴라고 윤무식을 뽑아준거 아닌데 윤무식 뽑은 내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다ㅠㅠ
저렇게 따질게 아니라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도모하고 필요한 교육에 예산투입을 해야지.. 이게 여야싸움할 거리가 되나요;; 아니 안 잡고 싶어서 안 잡은것고 아니고 이건 누구 한 사람의 실책이 아닌 기술발달이 문제인거잖아요;; 쪼옴.. 똑똑하신 분들이 제발 기술 좀 만들 수 있게 지원을 해줘요
무인기나 드론은 현재 레이더망으론 잡기가 어려운 기술적 한계가 있습니다. 레이더의 반사율을 올리면 새떼와 구분이 어렵고, 현재 레이더 시스템은 비행기 식별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작년에 DGIST연구진이 국내기술로 드론이나 무인기를 식별할수있는 세계최초 기술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상용화단계까진 아니라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군의 문제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드론이나 무인기 추적 격추하는 시스템은 계속 개발되는 실정이니 국회에서 충분한 예산 확보를 해주는게 우선일것입니다. 정쟁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국군: 병사 보고 > 담당관 보고 > 담당관2 보고 > 보좌관 보고 > 비서실장 보고 > 장군 결정, 명령 > 실장 명령> 보좌 명령 > 담당 명령> … 미군: 담당(장교 영관급 이상)비상근무 투입, 결정 > 장군 보고 끝. (결론이 좋던 나쁘던 결정자 책임)(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의사결정을 빨리함) 그 놈의 보고체계는 ㅡㅡ
이게 왜 그러냐면요 계급체계의 확고함, 상하분리 지만 더 크게 봐서는 하 계급에 있는 사람도 피해를 보기 싫거든요 명령 없이 행동 하면 처벌 받을수도 있고 실제 처벌 사례도 존재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저런 명령 체계가 확고해졌지요 무조건 선 보고 후 행동 으로 바뀌었다가 김관진 국방장관 이후 부터는 군대도 좀 달라졌다고 하는데 적 식별시 선제 타격 후 보고 하지만 이게 실질적으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최전방 , 전방 부대에 까지도 전파 가 되는가 생각하면 어렵거든요,,, 왜 무조건 보고 하고 움직이게 되었는가에 따른 중요한 요인은 위에 두가지 지만 이것을 더욱 증폭화 시킨 건 아마 군사정권의 등장 및 군사정권의 쿠데타 , 독재가 아닐까 싶네요
ㄴ 충분히 이해도 되고 옳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말입니다...스타라 한들..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는날엔 그날로 초토화됩니다ㅎㅎ거긴 그 정도의 국력이 뭐 세계1위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확실히 옳은건 계급이 높은면 높은값을 해라 느낌은 저도 같네요(보고 체계,당직..등)대장놀이나 하면서 노인공경까지 바라는 군인은 그냥 노인정이나 다니시라고 하고 싶네요
군대 안갔다오셨나요.. 생화학무기든 탄약을 싣든 그렇게되면 사이즈가 커지고 무게가 높아지는데 저런 작은 촬영용 드론으론 어림없어요.. 그러면 당연히 초기식별 훨씬 쉽고 기동도 안좋아지니 격추하기도 쉽겠죠..? 왜 다들 여기까진 생각 못하는건지.. 저 크기로 돌아다니면 미국도 못잡아요. 작정하고 이미 알고있는 상태라면 몰라도
제가 군생활 할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종종있습니다. 그때도 5대 였습니다. 5년전 복무했던 당시에도 우리군은 북한에서 떠있는 비행기도 파악가능합니다. 즉, 이미 알고 있으면서 불필요한 분쟁을 피하기위해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뉴스엔 대남전단 충선으로 보도가 나더라구요
공군 방공포병이어서 발칸사수했었는데요.. 비행장에서 매일 훈련하는 전투기로 가상훈련하는데 3km전방에서도 그 전투기도 찾기가힘듭니다...소리는분명 엄청크게들리는데 구름없어도 조준관보면서 찾기가힘들어요!! 거의 다와서 보여서 그때 레이저발사하고 쫓아가면 아주 간신히 모의로 성공할뿐 대부분 그냥 훅지나가요...밤에는 야간조준기설치하고 하는데 낮보다 더안보여요....그리고 매번 교육받은게 북한의 an-2기를 제일조심해야한다고...
기존 장비나 방식으로는 드론을 대응할 수 없다는 군의 입장까지는 이해되지만 최전방에서 군복무하며 매일 북한군, 레이더, 고전파 보며 살았던 경험상 예상되는 당시 상황은 1. 당직 근무자 or 상황병이 Saws, Laws에 뭐가 포착된 것을 확인 2. 지통실 간부한테 "미상물체 식별" 보고 3. 간부가 남하하는 물체가 혹여나 초소 근무자와 CCTV로 식별되는지 확인 지시 4. 확인 결과 레이더 오류나 새는 아니고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 확인 5. 급히 보고 목록 체계에 맞춰 고전파 송신후 ATCIS와 Tera로 실시간 병력 유동 준비 및 미상물체 경로 확인 6. 하나 고전파를 쐇으면 봐야할 실무자들이 담배니 뭐니하며 부재중이라서 병사들 뛰어다니며 간부를 찾으며 시간을 소모함 7. 사단, 군단 마다 고전파를 확인했으나 "다시 확인해!"라며 재차 확인 지시해 1~5 반복 8. 이렇게 30분을 지체해서 레이더에선 사라지고 그제서야 합참을 통해 공군으로 보고가 넘어감
크.. 회사가 내 말 한마디로 수억원을 지출한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무거운 책임감일텐데.. 매뉴얼대로 해도 결과가 그냥 새 떼였다.. 과연 그 정당한 보고자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얼마전 군 수뇌부들에게 보안통신을 안쓰고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냐 라는 이슈가 있었죠.. “ 형님, 지금 이런 상황인데 원래는 매뉴얼대로라면 이렇게저렇게 해야하는데 이대로 해도 될까요..? 괜찮겠죠..?“ 이런 일들이 비단 군인 뿐이겠습니까.. 사기업 공기업 공무원 모든 세상이 이렇죠...
1찍이네 2찍이네 댓글에서도 또 싸우고 있네.. 한심하게 영상 내용처럼 정치적 측면에서 싸울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다음엔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야지 국민들이 무서워서 어떻게 살겠냐 나라가 국민들 안정보장해주는 게 제일 중요한거 아니냐? 이번 사건으로 바뀌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북한 입장에서는 단돈 10만원으로 (물론 10만원은 아니겠지만 그정도의 싼 값으로) 대한민국 내에 또다른 분란과 갈등을 조장했으니 이것 만큼 가성비(?) 좋은 작전이 또 어디 있겠나 하고 좋아할 듯? ㅋㅋ 덧붙여서 직통 통신망 안쓰고 왜 유선으로 했냐고 하는데, 대한민국 군사 통신망은 고장난게 태반이고 제대로 고쳐지거나 사용되는 경우조차 없는 쓰레기 상태임. 그거 알면서도 수십년째 어느 누구 그 아무도 손 안대는 중. 전국 방방곡곡 핸드폰 안터지는 곳이 없으니까 훈련 중에도 다 카톡으로 작전 하달 하잖아. 통신병 출신은 더 잘 알거임. ㅋㅋ
확실한건 무인기와 드론에 대한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는것…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임 그리고 그냥 사진찍으러 왔다? 그건 아닌거같고 정치적인 의도와 무인전략자산의 실전화를 위한 경험을 쌓기위한것임. 좌표따고 바로 폭격때리고 하는 그런 무인기전술을 위한 훈련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지.. 지금 러시아 우크라 전쟁하는거 바바.. 드론날리고 좌표따서 정확하게 유탄이나 곡사포 갈겨버림…
10년전에 현역으로 있을 때 무인기 수색작전이랍시고 그때 우리 부대 전부다 감악산 타고 어디떨어져있을지도 모르는 그 비행물체 찾겠다고 생쇼한적이 있는데.. 확실한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건 없다는게 큰 문제 병영문화개선이나 신경썼지 실전과 마주할 때 과연 외부에서 평가하는 세계 6위 국방력이라는 그 수준을 보여줄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구심부터 드는 것이 사실
논리가 몇 가지 안 맞네 그럼 4대 강화도 쪽에 바다에 있는 건 격추가 가능한데 왜 못한거? 1대가 서울에 온건 추락하거나 연막을 사용 했을때 민간인 피해가 우려 되서 못했다고 쳐도 4대가 온 지역은 주로 바다이면 격추 하거나 민간인 피해를 우려가 적어지니까 충분 했을텐데? 그리고 속도가 문제라고 한다면 헬기 같은 경우는 잘해야 2백이기 때문에 또 속도 조절이 가능하니까 헬기 타고 가서 쏴도 됐을 것임